뉴스기사
(제36호) 민·관이 함께 부르는 “사랑은 간판을 타고”
- 관리자 오래 전 2003.09.05 10:35 실시간 뉴스
-
958
0
강릉시지회, 강릉시 ‘사랑의 간판 달기’ 공동주최
영세상가·복지시설 대상 9∼10월 두달간
일부 언론에서 간판 무료 교체 캠페인을 벌여 좋은 호응<본보 8월20일자 12면 참조>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업계와 행정관청이 손을 맞잡고 간판에 사랑을 실어 전하는 뜻깊은 이벤트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광고사업협회 강릉시지회(지회장 정의원)와 강릉시가 교체비용을 공동으로 부담, 9∼10월 두달동안 관내 영세상가·불우시설의 노후·파손된 간판을 무료로 교체해주는 ‘사랑의 간판달기’ 행사가 그것.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해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행정기관 입장에서 볼때 도시미관 개선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업계 입장에서도 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듬어 안는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옥외광고 분야의 모범적 민관 협동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강릉시지회와 강릉시는 9월 15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접수하고 16∼30일 사이에 대상자를 선정, 10월 한달간 간판정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장애자, 국가유공자, 노인세대 등이 운영하는 영세상가와 불우 사회복지시설의 간판들로 노후·파손된 것은 교체해주고 탈색이 됐거나 글자가 훼손된 경우는 보수해준다.
지회와 시는 홍보부족으로 대상 선정과정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있어 올해부터는 교체·보수한 간판에 문구를 표시, 홍보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의원 지회장은 “사랑의 간판달기 행사를 통해 협회 내부적으로 화합을 도모하고 대외적으로는 일반인들에게 옥외광고인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창주 기자
- 이전글(제37호) 이전안내2003.09.18
- 다음글(제36호) 대전시지부, 작품연구소 오픈2003.09.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