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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호) 2003 제주시지회 우수광고물 작품전
- 관리자 오래 전 2003.10.22 14:41 실시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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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 대상작 공정성 논란
네티즌- ‘짜고치는 고스톱’ 아니냐
제주시지회- 공정한 심사로 선정된 작품일 뿐
2003 제주시지회 우수광고물 작품전의 수상결과가 공정하지 못했다는 글이 지난달 협회 중앙회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내용은 ‘제주시지회 작품전’에서 심사위원(지부장 신승호)의 작품이 대상을 타게 된 것이 ‘짜고치는 고스톱’식의 결과가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였다.
이 같은 공정성 논란에 대해 제주시지회 관계자는 “작년에도 신 지부장은 심사위원으로 작품을 출품해 장려상을 탔다”며 “심사위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대상을 타게 됐다고 추측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당일 심사를 봤던 심사위원도 “심사일에 작품 출품인이 붙은 명찰이 없어 어떤 작품이 지부장 작품인지도 몰랐다”며 “배점에 따른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작품전 심사과정이 아무리 공정했다 할지라도 작품을 출품한 신 지부장은 자신의 작품을 알고 있어 공정한 심사가 되지 못했을 것이며, 심사위원이 대상을 탔다는 것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게 네티즌들의 의견인 것.
이에 대해 신 지부장은 “심사위원으로 내 작품을 심사하는 게 힘들었지만 최대한 공정하게 심사를 봤다”며 “99년 코사인전에 개인적으로 작품을 출품해 동상을 탄 경력이 있다. 이번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탔다는 것을 코사인전에 출품해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또 신 지부장은 “앞으로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심사위원 위촉을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며 “심사위원 출품작에 대해 수상 금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고물 관계자는 “작품출품작 수가 적어 이 가운데서 좋은 작품을 선정하다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옥외광고물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우수광고물 작품전인 만큼 공정성 여부 등의 문제로 원래의 취지가 퇴색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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