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3.10.14 11:01

(제39호) 강릉시지회 또 한번의 사랑을…


태풍 피해 농촌지역 찾아 ‘수재민 돕기’ 벌여


‘사랑의 간판달기’행사로 강릉시민에게 ‘사랑의 전령사’로 다가섰던 강릉시지회가 이번에는 ‘수재민 돕기’ 활동을 벌여 또 한번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본보 36호 19면 참조>

광고사업협회 강릉시지회(지회장 정의원)는 지난 2일 지회장 외 16명의 회원이 태풍 피해를 입은 농촌지역을 찾아 농민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줬다.
이날 지회가 찾은 곳은 씨감자를 주요 농작물로 생산하는 대관령 밑 왕산면의 농가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해 3,000평에 달하는 감자밭의 씨감자를 모두 수확, 오후 6시께가 돼서야 지회사무실로 돌아왔다.

마을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연거푸 듣고 왔다는 정의원 지회장은 “감자 수확하는데 인부 한사람당 3만∼4만원이나 소요된다”며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많은데 모두 도와주지 못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정 지회장은 또 “지난달 25일에도 주위 동료들과 ‘수재민 돕기’활동을 했다”며 “시간이 날 때마다 피해지역을 찾아 농민들을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회는 ‘수재민 돕기’ 활동 외에도 GTB(강원민영방송)에 수재의연금 45만원을 성금하기도 했다.

진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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