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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1 20:22

<제57호> 서울시, ‘간판문화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세미나


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 참석… 토론회도 열어


서울시가 지난 7월5일 각계 전문가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문화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서울시가 현재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종로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간판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 것.

박석안 시 주택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판은 도시의 얼굴이며, 이미지다. 도시 경쟁력 측면에서 간판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종로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서울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늘어 결과적으로 간판이 도시계획의 하나로 여겨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안상수 홍대 교수의 ‘서울디자인’을 시작으로 송도영 교수의 ‘한국 도시 간판들의 광고 효과에 대한 질문’, 거트 둠바(Gert Dumbar, 네덜란드 도시 디자이너)의 ‘네덜란드 및 외국의 디자인 도시·서울 그 소통방법’ 등 세편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민현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김도년 교수(성균관대), 홍은희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현중 교수(이화여대) 등 전문가 패널의 10분 발언을 시작으로 간판문화 향상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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