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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15:15

<60호> ‘제11회 베이징 국제광고쇼’ 폐막

‘제11회 베이징 국제광고쇼’ 폐막
중국 출력기제조업체 주류… 아크릴성형기 대거 ‘눈길’

‘베이징 국제광고쇼’가 8월 4일부터 나흘간 중국 베이징 인터내셔널 익스비션 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한달 여 앞서 개최된 ‘상하이 국제광고기자재전’보다 작은 규모로 치러진 가운데 공정, 비양연합, 런지앙, 위트컬러 등 중국의 실사출력기들이 주류를 차지했다.
제조사들의 직접 참가가 아닌 베이징 총판이 부스를 설치하는 형태로 참가한 업체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솔벤트 출력기가 강세를 보였다.
전시회를 참관한 재현테크 이무직 사장은 “국제전시회라기보다는 중국 내수위주의 사인전시회라는 의미가 컸다”면서 “전체의 50%에 달할 정도로 솔벤트 출력기가 강세였다”고 밝혔다.
이밖에 주목할 만한 것은 아크릴, 폴리카보네이트 등을 성형하는 성형기가 대거 선보였다는 점. 소형에서부터 5m폭의 대형까지 다양한 성형 가공기가 출시돼 참관객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사장은 또 “제품 자체가 아직까지는 조악한 면이 없지 않지만 국내에서 플렉스 간판의 대안으로 성형간판 등이 부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지켜볼 만한 아이템”이라면서 “특히 가격이 저렴해 메리트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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