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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8 14:29

<65호> 경상남도, 야간경관 조성 적극 추진

경상남도, 야간경관 조성 적극 추진
네온사인·옥상광고도 경관과 조화 이뤄야

경남도내 일선 지자체들이 도시의 야간 경관조성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도시 이미지가 점차 바뀌어져 가고 있다.

지난달 25일 마산시는 도시 분위기 일신을 위해 주변경관과 공원녹지, 일반 건축물, 아파트, 문화재 등에 분야별 경관관리 계획을 세우고 우선 공공건물에 색채와 야간조명을 도입한 뒤 점차 민간 건축물로 확대키로 했다.

따라서 야경의 3대 목표인 구심점과 도시미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심지내 주요 시설물의 야간 조명경관 연출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우선 마산시청사와 문화예술공간, 공원, 경찰서 등지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활동을 위한 방향성을 제공키로 하고 저도 연륙교와 봉암교, 마창대교 등 야경을 대표하는 시설물의 경우 조명디자인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여기에 각종 상업시설의 옥외광고물과 번화가 야경을 주도하는 상점과 건물 등의 네온사인이나 대형 옥상광고 등도 야간경관을 고려해 조화를 이루도록 유도하고 마산박물관과 문신미술관, 3·15 성역공원 등 문화재급 시설물도 분위기에 맞는 조명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통영시도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7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6년까지 추진하는 ‘빛의 도시 조성사업’과 관련, 지역을 섬과 바다, 도시해변 유원지, 문화유산 및 대형 시설물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자연환경과 관광여건 등에 맞는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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