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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7 15:43

<64호>서산시, 전봇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제 도포

서산에는 전봇대 불법광고물이 없다?
불법광고물부착방지제 도포사업 ‘성과’

서산시가 전봇대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제 도포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에 따르면 2002년부터 관내 도심 도로변에 세워져 있는 전봇대 및 가로등 2,000여개에 광고물이 붙지 않은 특수용액을 바른 뒤 성과를 분석한 결과, 불법광고물 부착률이 종전 90%대에서 2%대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일주일 평균 3,000장에 이르는 광고물을 철거하는데 드는 예산과 인력을 절감하고 광고주와 마찰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업무효율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풀, 테이프 등의 점성을 없애는 특수한 성질이 있는 데다 한번 바르면 효과가 10년가량 지속된다”며 “연말까지 주택가에 설치돼 있는 1,000여개의 전봇대 등에도 추가로 용액을 도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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