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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30 14:05

<62호>제4회 국제광산업전시회 폐막

제4회 국제광산업전시회 폐막

수출계약 392억 달해 ‘성황’
11개국 140개 업체 참가… 마케팅경쟁 활발

2004 국제광산업전시회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산업자원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국내외 11개국에서 총 140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최신 광기술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경쟁이 펼쳐졌다. 또한 반도체 광원, 광통신 등에 대한 국제적인 기술·시장동향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광산업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최측은 총 11,300여명이 이번 전시회를 관람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18개국에서 350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했다고 밝혔다. 또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계약체결 건수를 조사한 결과 총 333건에 392억원 규모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정종득 기획홍보부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국제광산업시장에서 국내 광산업체가 시장을 선점하고 기술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한다”면서 “매년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순차적으로 약 700여편의 국제적인 광통신 기술분야 논문을 발표하는 APOC(아시아태평양광통신컨퍼런스)를 2006년 9월 광주로 유치하여 개최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기 국제광산업전시회는 내년 9월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진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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