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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호>서산시 공무원 신권범씨 ‘청백봉사상’ 수상
- 관리자 오래 전 2004.12.22 10:22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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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부착방지제 도포사업 등 공로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제28회 청백봉사상’에 충남 서산시청 주민자치과 신권범(46·행정6급)생활민원 담당이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를 위한 방지제 도포사업과 폐플래카드를 활용한 재활용 사업을 펼치는 등 탁월한 행정수행 능력을 발휘한 공로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본중학교 역사왜곡 교과서 불채택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일본정부의 왜곡 교과서 불채택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도 수상 이유에 포함됐다.
청백봉사상은 정부에서 평소 깨끗하고 성실하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모범 공무원에게 주는 상으로 시상식은 지난달 18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있었다.
신 담당의 수상 사유인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제 도포사업과 폐플래카드를 활용한 재활용 사업은 다른 일선 자치구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할 정도로 모범 행정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산시 주민자치과에서는 도로변 전신주에 불법광고물이 부착되지 못하도록 환경친화적인 페인트형 도료를 개발해 이를 시행한 결과, 불법광고물 단속과 제거에 드는 비용이 크게 줄어 연간 3억 4천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규소가 주원료로 도포시 실리콘막이 형성되고 3시간 이내 단단하게 굳어지는 화학제품으로 본드나 풀 등의 접착제가 전혀 붙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다.
신 담당은 이와 관련 “그동안 불법광고물 단속과 제거를 위해 자원봉사자, 공공근로, 공익요원 등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했지만 효과가 미미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던 중 이같은 방안을 착안했다”며 “시험도포 결과 그 실효성이 입증됐고, 현재 도시미관 개선에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어 앞으로 전신주는 물론 일반 벽을 대상으로 도포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서산시에서는 신 담당이 그 동안 처리에 골머리를 앓았던 폐플래카드를 이용해 물건을 담는 포대로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를 고안해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신 담당은 “재활용 사업이 관내 서산시 장애인복지관 재활작업장에 위탁 수행됨으로써 장애인에게 일감을 제공해 줌은 물론 소득증대에도 크게 보탬이 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신 담당은 이번 청백봉사상에서 받은 상금 200만원을 결식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관내 석림사회복지관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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