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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호>“사인디자인 연구단체 만든다”
- 관리자 오래 전 2005.02.21 15:45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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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디자인 연구단체 만든다”
‘한국사인디자인연구회’ 발족
“젊은 사인디자이너들이 뭉쳤다.”
20~30대 사인디자이너들이 실용적인 사인디자인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비영리 연구단체 한국사인디자인연구회(KRSD)를 만든다.
한국사인디자인연구회는 사인디자인이 체계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해 사회적으로 사인디자인에 대해 제대로 된 인식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실력있는 젊은이들이 모여 연구개발을 통해 지식배양을 함으로써 거리환경의 변화를 주도하는 사인문화를 형성해 나간다는 취지로 조직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연구회의 발족을 준비하고 있는 이정민 준비위원은 “지금까지는 사인디자인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탓을 단순히 클라이언트의 의식 부재로 치부해 인식이 나아지기만을 마냥 기다려온 측면이 없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사인디자이너가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는 의식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가운데 사인디자이너로서 실력과 지식을 배양하고 이를 토대로 사인디자인을 전문화·체계화시킬 필요성이 제기돼 한국사인디자인연구회를 조직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젊은 사인디자이너들이 중심이 돼서 사인디자인을 단순히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출판물을 통한 체계화 등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또한 매월 정기 세미나를 열어 사인디자인 전문인사들 뿐만 아니라 시각을 넓혀 환경디자인 등 사인디자인과 연계된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회도 마련할 방침이다.
연구회의 첫 세미나는 3월 12일 서울 신흥대학에서 ‘사인디자이너의 비전과 미래’및 ‘연구회의 방향성’ 두 주제로 열린다.
이정민 준비위원은 “업계에는 여러 이익단체가 존재하지만 실질적인 사인디자인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비영리 단체로는 처음인 만큼 부피를 키우는 것보다 실력있고 열정적인 사인디자이너들의 참여를 유도해 내실있고 영향력 있는 연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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