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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5 10:40

<69호>대구 동구청, 도시환경정비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 동구청, 도시환경정비 ‘최우수 기관’ 선정
옥외광고물 정비 실태 등 평가결과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대구시가 추진한 도시환경정비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청에 따르면 대구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가로변 정비, 노점상·노상적치물 정비, 사설안내표지판·가공선 정비·옥외광고물 정비 실태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업무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동구청이 선정돼 연말 기관 표창과 함께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동구청은 관문도로변 정비와 체계적인 옥외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해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을 꾸준히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도시 지역인 동호지구를 옥외광고물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건축주와 옥외광고업자에 대한 교육과 관리를 철저히 해 불법광고물이 없는 도시로 만들었다.

구청 광고물관리계 정종화 담당은 “재작년 초부터 동호지구를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광고물관리법에 준해서 중점적으로 관리해 왔는데 현재 동호지구내에 불법광고물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효과가 높아 대구시 전체로 그 파급효과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불법광고물의 체계적 단속과 예방을 위해 전신주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및 부착 방지액 도포작업과 함께 대형 물차를 동원한 불법광고물 청소작업도 함께 시행해 상당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정 담당은 “현재 구는 관련 예산을 확보해 주민의 생활형 광고만을 따로 부착할 수 있는 ‘주민 알림판’ 18개를 지역내에 골고루 설치할 예정이며, 동호지구 외 다른 시범지구를 지정해 옥외광고물 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담당은 또 “구는 공익요원들을 활용한 불법광고물 전문 제거팀을 구성해 정비작업을 펼칠 계획인 한편, 이번에 받은 사업비 5,000만원은 불법광고물 청소를 위한 물차 구입비 등에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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