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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2 10:26

<68호>서울시, 40억 들여 청계천 야간경관 조성

서울시, 40억 들여 청계천 야간경관 조성
색조명·수중조명 등 LED 활용해 조명 설치

현재 복원이 한창인 청계천 전 구간(5.8km)에 대해 서울시는 앞으로 40억원을 들여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청계천의 야간 경관조명은 ‘빛과 물과 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두물다리, 나래교 등 하천을 가로지르는 22개의 다리와 하천변 나무, 청계마당(가칭), 인공폭포 등에 설치된다.

시는 이를 위해 색조명과 수중조명, 태양광을 이용한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사용해 다채롭고 화려한 밤 야경을 연출, 청계천을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는 하천 시작점인 태평로 부근 청계마당에 분수조명과 광섬유조명을 설치하고 동대문 종합시장 부근에는 수중에 점 조명을 설치해 물 위에 마치 별이 뜬 듯한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며, 하류 버들 습지 갈대밭에는 소형 LED 조명을 설치해 갈대 속에서 반딧불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키로 하는 등 청계천이 밤에도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꾸밀 예정이다.

조명 디자인은 (주)알토를 포함한 국내 3사가 공동으로 맡고 디자인 및 기술자문은 국제조명협회 회장을 역임한 호주 LDP사의 안드레 타메즈 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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