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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2 10:24

<68호>대구 남구청, 폐현수막 마대로 재활용

대구 남구청, 폐현수막 마대로 재활용
단체·기관에 무상 공급키로

불법광고물로 판명됐거나 게시기간이 지나 수거된 폐현수막을 마대로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는 자치구가 늘고 있다.

최근 대구 남구청은 그동안 처리에 골머리를 앓았던 폐 현수막을 낙엽이나 재활용 폐기물 수거용 마대로 만든 뒤 이를 필요로 하는 단체나 기관에 무상으로 나눠주기로 했다.

대체로 규격화돼 있는 가로 7m, 세로 0.9m 크기의 폐 현수막으로 마대 3개를 만들 수 있는데 폐현수막은 지금까지 산업폐기물로 분류돼 소각처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전량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안과 폐현수막을 이용한 다양한 재활용품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자원절약과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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