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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7 15:17

<80호>올 옥외광고사시험 합격률 저조

문제은행 폐지 영향… 합격률 47%에 그쳐

올해 첫 옥외광고사시험의 합격률이 지난 시험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인 47%에 그쳤다.

옥외광고협회는 13일 협회 홈페이지와 전국 시·도 지부 및 지회 게시판에 지난 5월 8일 치러진 2005년도 제 1회 국가공인 옥외광고사 자격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접수자 1,793명 중 1,276명이 응시한 가운데 608명이 최종 합격해 47%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필기시험 역시 49%를 합격률을 보여 지난해 1회(78%), 2회(68%) 때보다 합격률이 매우 저조하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69%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으며 부산(61%), 울산(54%), 서울(50%)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시험은 문제은행 폐지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저조한 합격률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협회의 관계자는 “문제 난이도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나 문제은행 폐지와 이에 따른 부담감이 합격률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13일까지 자격증 교부 신청서,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증 사본 등 서류를 구비해 협회 본부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등록해야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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