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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시범건물 ‘갈마그랜드프라자’ 정비 완료
- 관리자 오래 전 2005.09.27 20:34 실시간 뉴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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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광고기법·다양한 첨단소재 채택 ‘눈길’
전문가들 “간판 게시대같아” 비판도
지난해 전국 최초의 옥외광고물 리모델링 건물로 화제를 모았던 대전 둔산동 햇님상가에 이어 선진 광고기법과 첨단소재가 도입된 옥외광고물 시범건물 2호점이 탄생했다.
대전 서구청은 옥외광고협회 대전시지부와 공동으로 지난해 햇님상가에 이어 옥외광고물 시범건물 2호점으로 갈마동 ‘갈마그랜드프라자’를 선정하고 최근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갈마그랜드프라자는 81개 점포가 입점한 5층짜리 건물로, 통상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선진광고 기법과 첨단소재를 활용한 신개념의 옥외광고물로 산뜻하게 탈바꿈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박스형 건물의 특성에 맞춰 입체형 문자를 위주로 건물 여백의 미를 살리고 다양한 서체를 활용했다. 또 광고물 크기를 기존의 70%수준으로 줄여 간판의 소형화를 유도했으며 고채도 및 원색을 최대한 지양한 색채 조화로 정보전달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입체형 광고물과 판류형을 조화롭게 설치한 가운데 업종별 디자인을 개발, 적용했다는 것이 서구청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의 크고 화려한 판류형 위주 광고물에서 벗어나 첨단 광고소재를 접목한 차별화된 광고물이 다양하게 선보인 점이 눈길을 끈다.
입체형 광고물에는 LED, 콜드캐소드 램프, 네온, 할로겐 등 다양한 광원을 고루 채택했으며 판류형 광고물의 경우는 전자식안정기를 사용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꾀했다. 이밖에도 주·야간 색상이 변하는 블랙아웃시트, 물결흐름 조명 등 첨단 광고소재가 접목됐다.
서구청 도시관리과 박정순 계장은 “모범적인 옥외광고물 정비사례를 보여줌으로써 광고물에 대한 시민과 점포주의 인식을 바꿔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공 정비사업의 한계와 문제점이 여전히 담겨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없지 않다.
한 디자인 전문가는 “간판의 규격을 줄이고 입체화 및 소재의 다양화를 추구한 점 등은 높이 살만하나 고만고만한 간판을 바둑돌 정렬시키듯 해놓아 마치 간판 진열대같다”고 지적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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