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5.12.22 13:35

<91호> 서울시지부장 선거 이한필.차해식씨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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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지부장 선거 이한필·차해식씨 맞대결


 


지부장·부지부장으로 동거하다 갈등 끝에 결별한 사이


숙명의 한판승부… 전국적 관심사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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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외광고협회 16개 시도지부의 맏형이라 할 서울시지부의 차기 수장을 뽑는 지부장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지부는 오는 29일(목)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지부를 이끌어갈 제12대 서울특별시지부 지부장직의 주인을 가린다.


이번 서울시지부장 선거는 전국적인 관심사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 서울이라는 지역적 상징성 뿐아니라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협회 내부의 역학구도 및 차기 중앙회장 선거 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어 서울지부 회원들은 물론이고 협회 안팎의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 후보자 등록에는 이한필 현 지부장과 차해식 중앙회 이사 두 사람만이 접수, 선거가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이 후보의 경우 이번이 연임을 향한 재도전이며 차 후보는 지부장직 첫 출사이다.


수성(守城)의 입장에 선 이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면 협회 역사상 최초로 3년 임기 지부장직을 연임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반면 탈환의 입장인 차 후보가 승리하면 그는 비록 지부장으로서는 초선이지만 지부 차원을 넘어 전국 조직 내부에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게 된다.


때문에 주변에서는 이번 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불꽃튀는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선거일정이 공식 논의되기 전부터 물밑 선거전은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돼 왔다.


이번 선거전에 있어 먼저 포문을 연 사람은 차 후보다. 그는 서울지부 부지부장이던 올해 초 이 지부장과 심한 노선갈등을 겪고 사실상 결별하는 모습으로 집행부에서 하차한 직후부터 출마를 공언, 차기 지부장직에 대한 강한 의지를 일관되게 밝혀 왔다.


또한 입후보 등록 공고가 나자마자 등록서류를 접수하는 기민한 모습을 보였다.


차 후보는 “현재 우리 지부는 리더십의 부재로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전국 최대지부, 최고지부로서의 위상이 많이 추락되고 조직은 심각한 분열과 갈등 양상을 보이는 등 위기에 처해있는 상태”라면서 “원칙과 상식, 그리고 일관성있는 지부 운영으로 1,200여명 전조직원을 통합하여 명실상부한 최고지부를 재건하려는 사명감을 갖고 출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차 후보측은 후보가 난립하는 상황을 가장 걱정해 왔는데 등록 전에 출마가 거명돼온 인사들과 야권후보 단일화를 이뤄냄으로써 이번 선거의 승산이 아주 높다고 보고 있다.


반면 이 후보는 최근까지 출마여부에 대한 입장을 유보하면서 신중한 행보를 보여 왔으며 등록도 마감 하루 전에 접수했다.


그러나 일단 출마를 결심하면서는 부회장직과 총무재정위원장직 등 그동안 맡아온 모든 중앙회 직책을 사퇴하면서 배수진을 치는 등 결연한 모습으로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중앙회 파행사태 등을 겪으며 마음고생과 몸고생이 적지 않아 또다시 출마를 생각하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중앙회를 정상화시키는데 있어 당사자격인 역할을 한 입장에서 마무리까지 충실한 역할을 다해야 하고, 지부차원에서 추진했던 종로나 청계천프로젝트같은 공공사업들도 안정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서는 저의 연임이 필요하다는 지부 회원들의 권유를 받아들여 재출마의 길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측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서울시지부가 중심을 잡아 협회 중앙회를 정상화시켰고 공공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부와 회원들의 내실을 다져온 지난 3년간의 공적을 제대로 평가받는다면 어렵지 않은 선거전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선거의 투표권자인 서울시지부 대의원은 120여명. 이들의 표심이 오는 29일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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