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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9 18:21

<90호> 연말 전국 지부.지회 뜨거운 선거 바람

 

연말 전국 지부·지회 뜨거운 선거 바람


 


서울·부산·인천·대전·울산·충북 지부장 임기 종료


서울 14개 등 수십개 지회는 지회장 선거 진행





 연말로 접어들면서 옥외광고협회(회장 이형수) 일선 지부 및 지회들의 선거열기가 뜨겁다.


올 연말 또는 연초의 결산 정기총회를 기해 지부장직 임기가 종료되는 지부는 전국 최대 지부인 서울지부를 비롯해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충북 등 6곳. 이 가운데 이미 선거를 치러 당선자를 정해놓은 광주지부를 제외한 5곳 지부가 이미 선거를 진행중이거나 계획중에 있다.


여기에 지부장이 공석중인 부산지부도 지부장을 선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가 하면 서울 14개 지회 등 전국적으로 100개 안팎의 지회가 지회장을 선출해야 하기 때문에 전국 일원의 협회 각급 조직이 술렁이는 모습이다.


 


 





■서울


이한필 차해식 강경원씨 출마표명


아무래도 선거와 관련해 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서울지부.


아직은 선거일정이 공식 논의되지도 않은 상황이지만 이미 물밑은 선거열기로 뜨겁다.


중앙회 부회장인 이한필 현직 지부장(영등포구)과 차해식 중앙회 이사(동작구), 강경원 전 중앙회 감사(강남구)가 비공식 출마의사를 표명한 상태. 각기 보이지 않는 신경전 속에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직 지부장이 출마하는 관계로 야권후보인 차 이사와 강 전 감사가 모두 출마할지, 아니면 후보단일화를 이룰지가 관심사.


이미 선거일정과 사전 선거운동 여부를 둘러싸고 이런 저런 뒷말들이 난무하기 시작, 향후 선거국면의 전개양상이 주목된다.





부산


중앙회 제지로 선거일정 난기류에


지부장이 공석이 돼 직무대행체제로 운영중인 부산지부는 심명식 직무대행이 지난 11월 17일을 선거일로 잡고 중앙회에 임시총회 승인을 요청했으나 중앙회가 이를 불허하고 이후 중앙회가 심 직대를 제명징계하고 지부 진상조사에 나서는 등 복잡한 상황이 조성되면서 선거일정 자체가 난기류에 빠진 상태.


중앙회는 이병기 직대를 새로 임명했으나 심 전 직대가 징계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직무 인계를 거부, 사실상 총회 소집과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현재로서는 선거일정을 예상하기가 전혀 불가능한 상황이다.





■대전


현직 지부장-감사 맞대결


지부장선거를 치를 임시총회가 이미 12월 8일 오전으로 잡혀 있다. 지난 11월 25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조규식 현 지부장과 박종윤 현 감사간 2파전으로 판세가 짜였다. 등록순서에 따라 기호는 박 후보가 1번, 조 후보가 2번이다.


두 후보 모두 대전지부 최대지회인 서구지회 소속 회원이어서 이채. 당락을 결정할 전체 대의원 61명중 서구지회가 무려 22명이나 되기 때문에 텃밭싸움이 더욱 치열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울산


박권엽-심판영씨 2파전


대전지부와 같은 날인 12월 8일 울산 태화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새 지부장을 선출한다. 선거는 박권엽 중구지회장과 심판영 전 지부 사업분과위원장의 2파전 구도로 정해졌다.





■인천


선관위 구성으로 선거일정 스타트


지난 11월 2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7명의 위원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관위는 이번주에 회의를 열어 선거관리 일정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인천은 노윤태 현 지부장이 연임이어서 정관의 출마제한 규정 적용을 받는다. 따라서 후임 자리를 놓고 어떤 인사들이 출마할지가 관심사이나 아직은 비교적 조용한 편이다.


현 집행부 인사들이 특정 후보를 옹립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지역이기도 하다.





■충북


혼탁 양상 속 경선구도 예상


오는 22일로 임시총회 일정이 잡혀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선거일정이 공고됐다.


다른 어느 지역보다 선거열기가 불을 뿜는 가운데 일부 혼탁 양상도 감지되고 있다.


유인택 현 지부장의 과거 보궐선거에 의한 잔여임기가 정관의 출마제한 규정에 해당되는지를 놓고 선관위가 중앙회에 유권해석을 요청하면서 선거국면에 미묘한 파장이 일었다.


그런가 하면 선거일정을 목전에 두고 유력한 출마예상자에 대한 징계 요청이 벌어지고 이 와중에 해당 인사가 현직을 돌연 사임하는 사단도 벌어졌다.


유 지부장의 출마는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선거가 경선 구도로 치러질 것이라는 것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전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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