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98호> [인터뷰 : 김상목 회장직무대행] - 과도집행부 소임 받들어 조기정상화에 만전 기할 것
- 관리자 오래 전 2006.04.13 16:04 실시간 뉴스
-
974
0
Warning: is_file(): open_basedir restriction in effect. File(/www/wwwroot/signnews.kr%5C) is not within the allowed path(s): (/www/wwwroot/signnews.kr/:/tmp/) in /www/wwwroot/signnews.kr/lib/thumbnail.lib.php on line 147
인·터·뷰김 상 목 회장직무대행
과도집행부 소임 받들어 조기정상화에 만전 기할 것
“차기회장은 대화합 위해 합의로 추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협회 36년 역사상 처음으로 회장이 중도해임되고 그에 따라 과도집행부를 이끌 임시수장으로 선출된 김상목 회장직무대행을 만나 입장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본지는 김 직무대행과 이형수 전 회장의 입장을 동등하게 게재하고자 하였으나 이 전 회장이 인터뷰를 거부, 김 직무대행 인터뷰만 게재했다.
-현재 심경은.
▲한때 이 회장을 보좌했던 입장에서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사태까지 이르게 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 내분과 혼란을 수습하고 정상화를 이뤄야 하는 과도집행부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의 열망을 받들어 협회를 조기정상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오해 가 없도록 업무집행의 투명성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쓰려고 한다.
-이 전 회장이 총회의 해임안 가결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총회 다음날 중앙회 사무실에 출근한 이 전 회장과 대면했다. 회원들과 대의원의 뜻을 전달하고 확실한 전관예우를 설명하며 아름답게 떠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이 회장은 인정할 수 없다며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법적조치까지 강구하겠다고 하는데, 또 다시 협회가 법적분쟁에 휘말리지 않길 바랄 뿐이다.
-현재 상황은.
▲사무실 열쇠까지 바꿔가며 출입을 봉쇄하고 있다. 총회 다음날부터 이 전 회장 측근들이 중앙회 사무국에 상주하고 있고 나 역시 매일같이 출근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피차 마음고생이 심하다.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기에 마음을 추슬러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는데 지부장들을 비롯해 회원들의 격려 전화나 문자 메시지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총회 결의대로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를 가동시켜 차기회장 선출 등 정상화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인사·법제?코사인위원회의 가동과 사무처의 안정화도 급선무다. 현재 사무처 직원들의 동요가 심하다. 서울지부가 중앙회에 대한 간섭과 통제를 계속하고 있고 그 때문에 일부 직원들은 사표를 제출한 상태다.
-새 집행부 구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정관에 따라 90일 이내에 새 집행부를 구성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임무다. 인품과 덕망과 지도력을 겸비하고 거기에 사업적으로도 성공해서 정말 협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인물이 회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인적으로 차기 회장은 내분을 잠재우고 저간의 온갖 상처를 치유하여 대화합을 할 수 있도록 경선이 아닌 합의추대 방식으로 선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골이 패일대로 패인 상황에서 경선은 또 다른 반목과 후유증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은 회원과 대의원들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협회가 내실을 기하고 모든 회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기틀을 잡는다면 이번 위기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현재 협회의 재정이 바닥난 상태다. 지도부가 내홍을 겪으면서 지부 분담금도 올라오고 있지 않다. 협회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지부와 지회, 회원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이정은 기자
- 이전글<98호> [해설] - 이형수 회장 해임 배경과 향후 전망2006.04.13
- 다음글<98호> 옥외광고협회 정기총회 이모저모 - 회장 해임안 "상정하라-못한다"로 펼쳐진 7시간의 나장판 드라마2006.04.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