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6.05.19 01:18

<100호> 이형수 전 회장의 막무가내식 행보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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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수 전 회장의 막무가내식 행보 ‘점입가경’


 


이사회 저지당하자 몰래 열어 결과만 발표 - 참석자 명단은 일체 함구


회원들 항의·비난 빗발 - 효력 여부 떠나 이사회 개최사실 자체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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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수 전 회장(오른쪽)의 이사회 소집 소식을 듣고 협회 회의실로 몰려든 회원들이


\"해임된 회장이 이사회를 주재할 수 있느냐\"며 따지고 있다.





총회에서 해임안이 가결됐음에도 이를 부인하며 회장직을 고수하고 있는 이형수 전 회장의 비정상적 행보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입가경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회원들에 의해 이사회 개최를 저지당하자 자신에게 협조적인 특정 이사들만을 따로 불러 몰래 이사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져 회원들의 거센 비난과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하면서 참석자 명단을 꼭꼭 숨기고 있어 이사회의 효력 여부를 떠나 회의가 열린 사실 자체를 의심받고 있다.


협회는 지난 4월 28일 자체 홈페이지에 ‘제22-10차 이사회 회의록 요약서’ 제목으로 이사회 결과를 게시했다.


하루 전인 27일 오후2시 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회장단 해임안을 가결시켰던 지난 3.30 정기총회와 관련, 총회 비용을 해임을 주도한 인사들에게 배상청구하고 이에 필요한 소송비용을 협회공금으로 충당하기로 하는 등의 결의를 했다면서 결과를 공지한 것.


이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이형수 집행부 출범후 연 3회 이상 불참한 이사들이 추후에도 불참시 해임하기로 했다. 이에 해당되는 인사는 이만규(대구), 방필기(강원), 한창상(충남) 지부장과 선임직인 문용석·김인주 이사 등 5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제주도 전국대회 개최 안건을 다시 상정, 재의결하고 3.30 총회때 처리하지 못한 예결산안 등을 다루기 위해 전국대회 이후에 총회를 재개최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이 공개되자 문제의 이사회를 둘러싸고 거센 비난이 일고 있고 온갖 소문과 억측들도 난무하고 있다.


홈페이지 회원 게시판은 이 전 회장의 차단조치로 회원들이 정상적으로는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 회원들은 이 전 회장과 이한필 서울지부장이 올린 글에 대해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거센 비난과 항의를 하고 있다.


또 온갖 소문도 난무하고 있다.


우선 이 전 회장은 오후 2시에 협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했다고 밝혔지만 그 시간에 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은 명확하다.


이 전 회장이 개최를 시도했으나 해임된 회장이 개최하는 이사회는 무효라며 회원들이 저지하는 바람에 불발됐다. 이후 강행을 시도하는 이 전 회장측과 반대하는 회원들 사이에 욕설과 실랑이가 2시간 가까이 벌어지다 결국 양측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 그리고 사무처 직원들이 정상적 업무를 마칠 때까지 협회에서는 어떤 회의도 개최되지 않았다.


때문에 협회 주변에는 회의를 저녁에 여의도로 옮겨서 했다는 설과 심야에 협회에서 했다는 설 등 소문이 무성하다.


이 전 회장에게 비판적인 인사들은 이사와 감사 직책에 관계없이 모두 문제의 회의와 관련, 연락을 받거나 나중에 자세한 내용을 전해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실제 이사회를 개최했다면 소집을 한 이 전 회장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몰래 불러 모았음을 뜻하는 것이다.


협회 정관과 규정은 회장은 이사회 소집시 모든 이사와 감사들에게 사전 고지를 해야 하도록 돼 있다.


한국광고신문은 이와 관련, 이 전 회장이 회의를 밤 11시에 했다고 밝혔으나 다른 이사는 9시쯤 했다고 하는 등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면서 “장소, 시간, 참석자가 불분명한 등 실체가 오리무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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