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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현장탐방]-한국화성간판자재도매업협동조함 "조합원의 실질적 수익과 권익보호 위해 앞장설 것"
- 관리자 오래 전 2006.05.18 22:08 실시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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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한국화성간판자재도매업협동조합
“조합원의 실질적 수익과 권익보호 위해 앞장설 것”
신임회장 선임을 계기로 재도약 선언하고 나서
한국화성간판자재도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현곤, 이하 조합)이 새로운 회장 선임을 필두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지난 2월 24일 총회를 열고 동부애드산업 김현곤 사장을 제 5대 이사장으로 선임한 이후 조합원확대 및 수익사업 다각화를 목표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조합은 광고자재 유통업체들의 화합 및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 96년 설립된 이후 최근까지 설립 취지를 살릴만한 이렇다 할 뚜렷한 활동 없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 사실.
침체기에 빠져있던 조합이 신임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타 분야의 사업을 겸하고 있다 해도 자재 유통이 사업의 중심인 업체들이나, 실사소재 유통업체들에게도 가입자격을 주도록 한 것.
자재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만을 받아들이던 기존 관행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일이라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신임 김 이사장은 “업계를 대변하는 조합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큰 급선무는 바로 조합원을 늘리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조합원 수가 늘고 공동구매 물량이 많아지면 자연히 조합의 영향력은 커질 것이고 그만큼 업계는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뿐만아니라 기존 조합원들의 반대에도 불구 신규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출자금을 구좌당 10만원으로 조정하고, 월회비도 10만원에서 2만원으로 나췄다는 점도 이러한 신임 회장의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신임 회장의 노력의 결과 선임 2개월여만에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엄격한 가입규정에 막혀 가입하고 싶어도 가입하지 못했던 업체들의 신규가입 및 가입문의가 크게 늘고 있으며 지지부진했던 제조업체와의 직거래 공동구매 사업도 점차 본격화되고 있다.
이미 10여개 이상의 신규 조합원들이 생겼으며 형광등, 안정기, 플렉스 등의 일부품목에 대해서는 제조업체들과의 공동구매 조약을 성사,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한 것.
“조합원의 실질적 수익 창출과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김 이사장의 포부가 그의 임기 3년 안에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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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한국화성간판자재도매업협동조합 김현곤 이사장
지난 2월 취임식을 갖고 한국화성간판자재도매업협동조합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현곤 이사장.
올해로 20년째 광고자재 유통업을 해오고 있는 그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조합 사령탑을 맡았다.
이사장 취임과 함께 가입 규정이 높아 조합원수가 43개에 머물러 업계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던 점에 착안, 진입장벽을 최소화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취임 2개월여만에 10여개사 대표들을 신규 회원으로 가입시키는 가시적 성과를 이뤘다.
조합 활성화와 조합원들의 실질적 수익 기여를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는 신임 김현곤 이사장을 만났다.
-제 5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후 2개월이 지났다. 처음 생각했던 사업계획의 진행상황은.
▲겨우 2개월만에 가시적인 무엇인가를 하겠다는 것은 무리다. 시장조사 및 실태파악을 하기 위해 주력을 쏟아왔다. 가장 큰 가시적 성과는 신규회원사들의 문의 및 가입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선임 후 제일 먼저 한 일이 가입규정을 대폭 완화한 것이었는데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
-사업계획 추진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은.
▲기존 회원사들의 반대에 부딪힐 때다. 신규 회원사 유치에 반대하는 기존 조합원들을 설득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업계가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조합 역시 침체 분위기에 빠져 있는 데에는 새로운 것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이기주의적 발상도 한몫한 것이 사실이다. 각 업체간 선의의 경쟁을 벌이면서도 다른 한편에선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업자들 스스로의 자질향상은 물론 조합의 질적 성장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조합이 10년을 맞이하는 만큼 열린 마음을 갖고 다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필요성을 인식했으면 한다.
-실질적인 수익증대를 위한 앞으로의 사업 계획 및 포부.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업은 공동구매다. 광고자재 제조회사와 직거래 공동구매계약을 체결해 조합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수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형광등, 안정기, 플렉스 등의 일부품목에 대해서는 제조업체들과의 거래를 시작했으며 보다 많은 품목으로 확대해 조합원들의 수익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가입 규정을 대폭 완화한 만큼 올해 말까지 조합원을 100개사로 확대하고 임기가 끝날 때까지 적어도 500개사 이상으로 늘려 업계를 대변하는 조합으로 만들 것이다.
경기침체에다 수익성 악화로 대부분의 업체들이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나아가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뛸 생각이다.
홍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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