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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2 21:59

<102호> 제주도, "지부 위탁사업비 9천만원 책정" 밝혀

 

제주도, “지부 위탁사업비 9천만원 책정” 밝혀


 


공익활동 및 홍보비 명목… 제주지부로 지급될듯





전국대회 강행과 관련, 비용조달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주최측이 자주 거론해온 ‘제주도 지원금’의 실체가 확인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최근 협회에 대한 도의 예산지원과 관련, “제주지부 위탁사업비로 9,000만원이 책정돼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돈의 성격에 대해 “전국대회 지원금이 아니라 공익활동 및 홍보를 위한 제주지부 위탁사업비로서 집행한 후 정산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지부위탁 사업비인 만큼 예산은 중앙회가 아닌 지부로 지급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제주도 지원금은 지난해 7월 이 회장이 김태환 지사를 면담한 이후부터 협회에서 행사의 주요 재원으로 거론돼 왔으나 중앙회와 제주지부 모두 분명히 밝히지를 않아 액수와 용도를 놓고 설만 무성했었다.


이 전 회장은 올 2월 이사회에서 “제주도 지사님과 공문원들한테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1년 반 전부터 밑그림이 그려져 물밑작업을 많이 했고, 실은 제주도에서 7억이라는 예산이 올라와 있지만 그것이 7억이 될지, 7천이 될지, 7백이 될지는 모르는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으며 4월 27일 개최된 이사회 자료에 “도의회 예산안 원안대로 확정(전국대회, 옥외광고대상)”이라고 명시, 7억원설이 유력하게 나돌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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