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6.07.12 23:36

<104호> 부회장 윤문호씨 협회 법인카드 수백만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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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윤문호씨 협회 법인카드 수백만원 사용


 


납품도 안하고 도자기값 명목 500만원 챙긴 사실도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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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출금 진상을 확인하려는 차해식 이사를 막아서는 윤문호 부회장(사진 위 왼쪽)과 지난 3월 정기총회때 시비가 벌어지는 곳에는 꼭 나타나 노익장을 과시하던 모습.





 이형수 회장에 의해 부회장으로 임명된 뒤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이용, 이 회장을 그림자처럼 수행하며 이한필 서울지부장과 함께 이 회장의 최측근으로 손꼽혀온 윤문호 부회장이 약 한달간의 짧은 기간동안 협회 법인카드 수백만원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행사 기념품을 납품하기로 하고 협회돈 500만원을 미리 받은 뒤 행사가 취소되고 그에 따라 납품을 하지 않았음에도 돈을 반납하지 않고 그대로 챙긴 사실도 밝혀졌다.


본지는 이사와 감사들의 협회 대출금 확인 현장을 취재차 동행한 자리에서 윤문호 부회장으로부터 위 두 가지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윤 부회장은 “협회 법인카드로 280만원을 쓴 사실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내 차로 회장을 태우고 다니면서 기름넣느라 썼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기름을 얼마나 넣기에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300만원 가까운 돈을 쓰느냐”는 질문에 “기름만 넣지 않고 다른 용도로도 썼다”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부회장이 왜 협회 법인카드를 쓰느냐”는 질문에 “회장 판공비를 쓴 것이고 회장이 쓴 것을 내가 긁은 것도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또한 “지난해 도자기값으로 500만원을 받고는 도자기를 납품하지 않은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500만원 받았는데 행사가 취소돼서 납품을 못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납품을 안했으면 반납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선수금 명목으로 받은 돈이라 반납할 이유가 없고 나중에 납품을 하고 나머지 잔금을 받으면 된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선수금이 500만원이면 전체 납품가는 얼마냐”는 질문에 “총 1,200만원어치를 납품하기로 하고 500만원을 선수금으로 받았다”고 답변했다.


이형수 회장은 지난해 9월 9일이 협회가 내무부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은 날이라며 기념행사를 하기로 하고 여의도 63빌딩에서 총예산 4,000만원 규모의 대규모 행사를 의욕적으로 추진했으나 김상목 경기지부장과 강진주 전남지부장 등이 “협회 돈이 고갈돼 임직원 출장비도 없다”며 보류를 강력히 건의, 8월 중순쯤 마지못해 포기를 한 바 있다.


윤문호 부회장의 이 500만원 선수금을 포함한 1,200만원 납품건은 그동안 일체 알려지지 않았으며 지난해 8월에 500만원이나 지출이 됐음에도 지난 3월 정기총회에 제출된 협회 결산서에는 어디에도 나타나 있지 않다.


윤 부회장은 문제의 취소된 행사 뿐만 아니라 정기총회와 이번 제주전국대회 등 그동안의 협회 공식행사때마다 도자기를 납품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협회는 요즘 법인카드는 물론이고 일체의 운영문제에 있어 감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윤 부회장은 그동안 이 회장을 그림자처럼 수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 회장 반대파들과의 대립시 욕설과 폭언은 물론이고 물리적 폭력도 자주 행사해 왔으나 상대방들은 윤 부회장이 고령자라서 잘 대응을 하지 못해왔다.


때문에 주변에서는 나이가 이 회장보다 10년 가까이나 많고 환갑을 훨씬 넘긴 사람으로서 이해하기 힘든 행동으로 보아왔다.


따라서 이번 협회 법인카드 사용과 거액의 납품거래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윤 부회장도 이권을 매개로 한 이 회장과의 유착 의혹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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