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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호> 협회 제주도 전국대회 초라한 '동네잔치'로 막내려
- 관리자 오래 전 2006.06.29 00:29 실시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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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회의 ‘행자부 교육’은 ‘서울지부 교육’으로 둔갑
이형수 집행부가 사력을 다해 매달렸던 옥외광고협회 제주 전국대회는 당초의 우려와 예상대로 조직에 엄청난 재정적 부담과 분열상을 안기면서 극소수 회원들만이 참여하는 빈약한 동네잔치로 막을 내렸다.
이 회장을 비롯한 주최측은 당초 이번 전국대회가 5,000여명의 회원과 가족,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함으로써 협회사상 초유의 대규모 축제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참석한 회원과 가족은 그에 턱없이 부족, 전국적인 대규모 축제가 아니라 지부 행사만도 못한 빈약한 단발 이벤트로 막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측의 대회 강행과 반 이 회장측의 집단 보이콧 움직임으로 협회 안팎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됐던 이번 행사의 참석자 수는 아직 정확한 집계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참석자들의 전언을 종합하면 극소수 회원과 가족들만이 참석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한국광고신문은 참석자들의 전언을 토대로 이번 행사의 참석자 수가 회원과 가족을 합해 700명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당초 5,000명으로 잡았던 인원이 3,000명으로 낮춰지고 다시 1,000~1,500명으로 재조정되는 등 참석인원이 갈수록 줄어들자 막판에는 대회의 분위기 위축을 우려해서인지 주최측이 참석인원의 공개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의 참석자 수를 묻는 본지의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다.
한편 대회 첫날에 예정됐던 전국 지부·지회장과 사무국장들을 대상으로 한 행자부 담당공무원의 등록제 교육 역시 무위로 끝났다.
거창하게 호텔 연회장까지 빌려 장을 마련했지만 정작 행자부에서 공무원이 오지 않아 없던 일이 된 것.
이 회장은 행사 개최가 임박한 시점에 갑자기 행자부의 등록제 교육을 ‘관련근거’로 제시하며 전국 산하조직에 일제히 공문을 발송, 지부장·지회장·사무국장들은 필히 참석하라고 지시했었다.
이 회장은 특히 이 공문에서 있지도 않은 장관 공문까지 들먹이고 시도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하는 행자부 주최 행사인 것처럼 호도, 전국대회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행자부장관과 공무원들을 팔고 있다는 비난을 샀었다.
이날 행자부 교육은 취소되고 대신 서울지부 이한필 지부장과 이종석 부지부장이 등록제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대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문으로까지 통보된 ‘행자부 교육’이 제주도 현장에서 갑자기 ‘서울지부 교육’으로 둔갑한 셈.
행사에 참석한 한 지회장은 “서울지부 지부장과 부지부장으로부터 내용도 없는 얘기를 들으면서 속았다는 기분이 들었다”면서 “옥외광고인 축제가 아니라 옥외광고인 망신장에 갔다온 기분”이라고 주최측을 신랄하게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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