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6.09.16 22:47

<108호> '전국대회관련 금전의혹 증폭' - 전국대회 당일 협회서 이형수회장에게 1,100만원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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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관련 금전의혹 증폭





전국대회 당일 협회서 이형수회장에게 1,100만원 입금


 


가수섭외비 800만원-판공비 300만원… 결산보고서엔 흔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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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전국대회 결산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작성된 협회 문건들. 대회가 종료된 뒤 한참 후에 작성됐음에도 작성시점에 따라 수치가 제각각이어서 꿰맞추기한 것이 아닌가 의심을 사고 있다.


(사진2)  전국대회 당일인 6월 15일 협회에서 이형수 회장측으로 공금이 입금된 사실을 보여주는 전표와 입금확인증. 우측 상단 동그라미부분은 부회장 결재란에 자필사인이 됐었다가 지워진 흔적.





   이형수 회장이 총회에서 승인된 공식 예산서나 사업계획에도 없는 제주 전국대회를 강행하고 이 과정에서 회관을 담보로 비밀리에 거액을 대출받아 물의가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협회가 전국대회 기간중 거액의 공금을 이 회장에게 송금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 차례 파문이 예고되고 있다.


   협회 관계자가 본지에 제보해온 자료에 따르면 협회는 전국대회 당일인 지난 6월 15일 이 회장의 업체인 (주)미디어만경 계좌로 800만원을 입금했다. 이 가운데 700만원은 바로 전날 실행된 회관담보 제일은행 대출계좌에서, 100만원은 각 지부가 행사참가비를 입금한 농협 계좌에서 이체됐으며 협회는 이들 입금액을 전표상 ‘전국대회 전야제 가수섭외비’로 처리했다.


   특기할만한 점은 이 금액을 처리한 협회 대체전표는 담당경리-총무부장-부회장-회장으로 연결되는 결재라인을 거쳤는데 나중에 부회장 결재사인이 지워지고 흔적만 남아있다는 점.


   협회 관계자는 “총무재정 위원장인 이한필 부회장이 결재를 했다가 나중에 문제가 될 것같으니까 몰래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협회는 또한 800만원을 입금한 같은날에 현금 300만원을 회장판공비 명목으로 입금했다. 이 돈 역시 각 지부가 행사비를 입금한 농협 계좌에서 별도의 계좌로 이체됐다.


   그러나 이 회장이 협회 기관지 ‘KOAA회보’ 7월호를 통해 발표한 전국대회 결산보고서에는 이들 금액이 아예 누락돼 있다.


   이는 실제 금액이 지출된 만큼 결산서가 엉터리로 작성된 것임을 입증해 주는 것이고 만약 결산서가 실제 대회비용을 반영해 그대로 작성된 것이라면 공금이 부당하게 빠져나갔음을 뜻하는 것이 어서 이래저래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발표된 결산서는 각 시도지부가 숙박료와 가족 항공료를 전액 부담하고 이 회장이 후원금으로 정회원 항공료와 행사비 전액을 충당, 수입과 지출이 단 한 푼도 차이가 없이 균형을 이룬 것으로 돼있다.


   협회 자료들은 또한 거액의 뭉칫돈이 전국대회에 맞춰 협회 통장에서 이회장측 통장으로 이체된 사실과 함께 문서상 금액이 날짜마다 뒤죽박죽이고 같은 날짜가 표시된 문서의 수치들마저 서로 다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결산서가 대회종료 보름이 넘은 시점부터 시작해 거의 한달에 걸쳐 작성돼 가는 사이 중간문서들의 수치가 제각각으로 기재돼 있어 임의로 꿰맞추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낳고 있는 것.


   이 회장의 업체 미디어만경 후원금의 경우 7월 3일자에 1,200만원이던 것이 며칠 뒤 2,000만원으로, 28일자에 다시 2,282만여원으로 수정되고 31일자에는 또다시 3,096만여원으로 늘었다.


   또 최종결산 보고내용이 이 회장이 자필 수기로 작성, 사무처에 넘겨준 것과 완전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됨으로써 대회를 위한 재정집행 및 후원금모금 등이 사무처의 정상적 업무가 아닌 비정상적 절차로 진행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낳고 있다.


   이 회장은 대회종료 이후 후원금과 비밀대출에 대해 일체 침묵을 지키면서 “제주도지부 결산서가 올라오면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고만 말해 왔으나 제주지부 결산서는 후원금이나 대출금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로부터 위탁사업비 1억원을 받아 별도사업으로 집행하고 결산한 것으로 돼있기 때문. 협회 공금이나 후원금은 단 한 푼도 관련돼 있지 않다.


   한편 이 회장은 전국대회를 추진하면서 협회 공금을 한 푼도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실제 결산보고서에서도 시도지부 입금액과 후원금, 제주도지원금 등으로 행사비 전액을 조달한 것으로 발표했으나 이 회장 본인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회의비와 여비 등 명목으로 협회 공금이 적지 않게 사용된 사실도 이번에 확인됐다.





이형수 회장 후원금 변동내역 (단위:만원)


   날 짜              금 액


  7. 3                1,200


 7.미상            2,000


  7.28             2,282


  7.31              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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