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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2 11:20

<제122호> 주영달 변호사 지부장직무대행직 사임

  • 2007-04-12 | 조회수 1,377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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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정상화 일정 또다시 불투명해져


 


 


법원에 의해 서울지부장직무대행자로 선임돼 서울지부를 이끌어오던 주영달 변호사가 최근 법원에 사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협회 서울지부의 정상화 일정에는 또다시 암운이 드리워졌다.




주 직무대행이 사임서를 제출한 정확한 배경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사무국 직원들 급여와 직무대행 보수조차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재정상태와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불가능할 만큼 복잡한 상황구조가 사임을 결심하게 만들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울지부는 이한필 직무정지자가 처음 지부장에 취임할 때 3억원이 넘는 현금시재가 있었지만 방만운영으로 모두 소진시켜 주 직무대행의 부임시 재정이 완전 바닥나고 빚만 잔뜩 남아 있었던 것으로 감사들의 감사에서 드러났다.




때문에 지난 3월의 경우 사무국 직원들은 월급여의 30%만 지급됐고 주 직무대행 보수는 한 푼도 지급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가 서봉석 부지부장이 지부의 직인, 통장과 인감, 법인카드(신용카드), 휴대전화기 등을 무단 점유한 채 내놓지 않는 등 이한필 직무정지자를 추종하는 인사들이 지부 운영을 방해하고 그 반대파 인사들은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요구하여 심적 부담감을 많이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가 이형수 전 회장이 임명한 인사들이 특별감사 자격을 주장하며 하급단체 기관장으로서 특별감사를 받으라고 계속 요구하고, 반면 중앙회 감사들은 무자격자들의 요구에 응해서는 안된다며 수감 거부를 요구해 중간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돼왔다.




이한필 지부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의 원고단은 법원이 주 직무대행의 사임서를 수리할 경우 새 직무대행자 선임을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별감사 수감문제를 둘러싼 실랑이 와중에 회계장부 등 실종된 서울지부 자료가 직무정지된 이한필씨 수중에 있음이 또다시 간접 확인됐다.




주 직무대행이 서울지부에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감사를 받을 상황이 못된다고 하자 이형수씨측 한 인사가 이한필 지부장이 갖고 있는 자료까지 자신들이 직접 감사하겠다고 밝혔다는 것. 이에 주 직무대행이 서울지부 사무국에 넘겨주면 그것으로 감사를 받겠다고 하였으나 그 인사는 그렇게는 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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