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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호> 망가지는 협회- 이형수씨측 무리수 갈수록 점입가경
- 2007-04-12 | 조회수 971 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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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연속 불발-2년째 예결산·사업계획 승인 없이 임의 집행
대의원자격 마구잡이 박탈, 반대파 지부들 통장까지 정지시켜
자신을 뽑아준 대의원들에 의해 총회에서 두 차례나 연속 해임되는 수모를 당했으면서도 완력으로 회장직을 장악한 채 온갖 불법·부당 행위들을 저지르고 있는 이형수씨와 그 추종자들의 무리수가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그에 따라 협회는 단체로서의 결속력과 기능을 상실한채 급속히 망가져 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형수씨는 지난 2월 28일과 한달 후인 3월 28일 자신의 지지기반인 부산과 대전으로 대의원들을 불러모아 총회 개최를 시도했다.
그러나 두 차례 모두 참석대의원이 과반수 성원에 턱없이 미달, 무산됐다.
이씨측은 특히 부산 총회를 소집하면서 지부에서 대의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경남 등 반대파 지부를 중심으로 두 차례에 걸쳐 115명의 대의원 자격을 박탈시켜 재적대의원 수를 지난해 387명에서 272명으로 대폭 축소시켰다.
그러나 그럼에도 과반수 성원에 실패하자 한달 뒤 대전으로 대의원들을 불러모으면서 또다시 34명의 대의원들로부터 자격을 박탈, 재적대의원 수를 241명으로 줄였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둬가며 성원을 시켜 강행하려 한 대전총회 역시 참석대의원 수가 부산때보다도 더 적은 98명에 불과, 무산되고 말았다.
이와 관련, 협회 감사실은 대의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저들은 지난해 대의원들이 법원 허가를 받아 총회를 개최하려 하자 지부분담금 미납을 핑계삼아 대의원자격을 문제삼으며 총회 참석을 방해했는데 이번에는 분담금은 일체 언급없이 다른 핑계를 삼고 있다”면서 “엿장수 맘대로를 넘어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난했다.
감사실은 또한 이형수씨측이 작성한 총회 자료집을 근거로 ▲수억원이 투입된 제주전국대회와 관련하여 결산서에 단 1원도 언급이 없는 점 ▲불법대출금에 대한 기재가 없는 점 ▲거액의 변호사비와 노무사비를 지출했는데 기재가 없는 점 등 분식회계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이형수씨측은 이번 총회를 개최하면서 총회에서 선출하도록 돼있는 이사를 회장이 직접 임명하고, 아울러 현재 검찰에서 수사가 진행중인 불법대출과 관련해서도 총회에서만 의결할 수 있도록 돼있는 담보대출을 이사회 의결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형수씨는 최근 반대파 지부인 경기, 인천, 강원, 전남 등 4개 지부의 예금통장에 대해 은행에 지급정지를 신청, 4개 지부의 지부 운영이 마비위기를 맞고 있다.
협회 각 지부는 독립채산제로 운영되지만 협회가 단일법인체여서 모든 예탁금 명의는 협회 명의로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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