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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호> 목포 ‘야간경관 조명사업’ 논란
- 2007-10-05 | 조회수 1,00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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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희소가치 없고 생태계 파괴 우려”
市 “中 상하이 등도 관광객 유입효과 톡톡”
‘빛의 도시’ 건설을 위해 전남 목포시가 추진 중인 야간경관 조명사업의 효과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목포시의회 허정민 의원은 최근 의회에서 야간경관 조명사업으로 ‘불 시장’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정종득 목포시장의 최대 성과물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사업이 독이 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허 의원은 최근 시정 질의를 통해 “목포시가 2005년부터 추진한 야간경관 조명 설치사업에 그동안 81억원을 투입했으며 앞으로 해안선 조명사업에 58억원을 더 투입할 예정이나 사업 착수 후 2년이 지난 지금 야간경관에 힘입어 관광객 체류기간이 늘거나 투자한 만큼 경제적 유발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전국 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추진하면서 목포만의 자랑거리나 전유물로서의 희소가치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야간경관 조명 설치로 관광객 유입 효과 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반박했다. 정 시장은 “프랑스 리옹을 비롯해 중국 상하이, 일본 고베 등이 야간경관 조명을 관광 상품화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목포시도 상하이나 홍콩처럼 야간에도 바다에서 유람선을 이용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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