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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9 19:13

<제134호> 서울·경인 지역 광고물제작업계, 공공디자인협동조합 만든다

  • 전희진 기자 | 134호 | 2007-10-19 | 조회수 1,07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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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역 사수 및 확장 필요성·기존 조합 한계 인식
10월 11일 발기인 모임 개최… 29일 총회 개최 예정

서울·경인 지역의 대표적인 광고물제작업체들이 지난 10월 11일 ‘서울경인 공공디자인협동조합’(가칭) 발족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개최했다.
서울·경인 지역의 대표적인 광고물제작업체들이 지난 10월 11일 ‘서울경인 공공디자인협동조합’(가칭) 발족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개최했다.

지금의 광고물제작업계는 다양한 환경 여건의 변화로 사업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으며 동업계의 조직 및 협회 양극화나 비정상적인 운영에 의해 업계가 분산되고 유사업종들이 업역을 다 빼앗아 가고 있는 어려운 실정이다. 점점 사업규모가 작아지면서 간판만 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함에 따라 건축을 포함해 쓰레기통, 버스쉘터 등 공공디자인이라는 훨씬 큰 영역으로 눈을 돌려 업역을 지키면서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느끼고, 기존 조합으로는 한계를 절감해 업계를 대변할 수 있는 조합 설립을 추진하게 된 것.

발기인 대표 GIG기업의 이용기 대표이사는 “협동조합 설립은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이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비전을 보고 업역을 넓혀나가야 할 때이며 공공디자인 협동조합을 통해 공동사업에 따른 이윤창출을 최대화하고 기존의 업역도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조합의 설립 취지, 정관안, 사업수지예산안, 운영방안,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GIG기업, 한미애드, 인테크코리아, 국광플랜, 청원기획, 중앙광고, 성우애드, 한솔애드컴 등 약 40여개 업체들이 주축이 돼 있으며 향후 발기인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공공디자인 협동조합은 이사를 중심으로 업무를 분담해 이끌어나갈 방침이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규모 협동화사업단지 조성, 공공디자인 정보화사업, 관공서 및 업계 수주 확대로 수의계약 물량 확보 선점, 공동입찰과 입찰정보제공으로 수주영역 확대 및 입찰기회 확대, 금융지원 대책 업역 보호를 위한 법 제정 및 정책건의, 교육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0월 29일 역삼 리더스클럽에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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