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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7호> 송파구, 불법현수막 장바구니로 재활용


  • 장애인 단체 수익사업으로 활용해
     
     
    불법현수막이 장바구니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시 송파구는 최근 거리에서 수거한 불법 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재활용해 주민에게 보급하고 있다.


    구가 최근 ‘현수막없는 거리’ 조성을 진행하면서 수거하는 불법현수막은 하루 평균 40~50장이며, 주말에는 80장을 웃도는 수준. 이를 소각 처리할 경우 톤당 6만 5,00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구는 이같은 재정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수거와 장바구니 제작을 교통장애인협회 송파구지회와 여성장애인 고용 사업장에 맡겨 수익사업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수막 수거에 대해서는 장당 1000원~2500원을, 장바구니 제작비는 장당 500원을 지불하고 있다.

    수거된 현수막은 세척한 후 장바구니로 제작한다. 이렇게 제작된 장바구니는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가 운영하는 재활용프라자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사용하는 한편, 주부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구는 이 사업을 지난달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000여개의 장바구니를 제작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안에 4,000개의 장바구니를 만들어 보급하고 내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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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6호> 한국옥외광고학회 하반기 정기학술대회 개최


  • 지난 9일 광고문화회관서… 3개 세션으로 나눠 주제발표

    대내외적인 여건악화 속 옥외광고 활성화 방안 모색
     
     김성훈 회장이 본격적인 주제발표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옥외광고학회(회장 김성훈, 이하 학회)가 옥외광고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회는 지난 11월 9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2007 한국옥외광고학회 하반기 정기학술대회’를 열었다. 학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현재 옥외광고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옥외광고산업 활성화 방안’을 대주제로 업계의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성훈 학회장은 “대내외적인 여건악화로 업계 전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옥외광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안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쪽으로 주제를 잡았다”고 밝혔다.

    행사는 세션A(옥외 커뮤니케이션·마케팅 분야), 세션B(옥외 디자인 분야), 세션C(디지털TV 광고 분야) 등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범 간판문화연구소장은 옥외광고의 질적 전환을 위한 과제로 합리적인 법률과 제도 마련, 효과적인 시범사업의 선행,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 등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으며, 김정숙 혜천대 교수는 옥외광고개선의 해법으로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제시하며 옥외광고제작자를 대상으로 한 디자인 중심의 전문교육과 면적당 간판단가를 계산하는 방법의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곽명희 대구카톨릭대 강사는 ‘화려한 간판을 달아라’라는 역규제 발상으로 지역이 활성화된 뉴욕 타임스퀘어의 사례와 고도(古都)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일본 교토의 옥외광고정책을 통해 한국 간판개선사업의 획일성과 몰개성화 현상을 지적하면서 ‘지역성’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눈길을 모았다.


    고한준 국민대 교수는 대표적인 BTL 수단의 하나로 활용되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관련연구가 부족한 버스광고의 접촉률 및 효과를 분석했으며, 협성대 정규상 교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는 강남구 압구정동과 화성시 동탄 신도시의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간판개선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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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6호> 서울경인 공공디자인협동조합 공식 출범


  • 10월 29일 창립총회, 47개 업체 참여… 초대 이사장에 이용기씨
     
     수도권 지역 광고물제작업체 대표들이 공공디자인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갖고 있다.
     
     
    수도권 지역 광고물 제작업체들이 중심이 된 서울경인공공디자인협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 사업체를 둔 47개 광고물 제작업체들은 지난 10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리더스클럽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조합을 정식으로 결성했다.


    총회에서 발기인 대표였던 이용기 GIG기업 대표가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고 감사에는 강경원 알프산업 대표와 우종구 대광에이디 대표가 선출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 14명도 일괄 제청 방식으로 선출했으나 선출된 일부 이사들이 고사를 하는 등 변동 사유가 생겨 조합은 26일 임시총회를 다시 열어 집행부 구성을 완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에서는 또한 서울과 경기, 인천 및 송도·용유·청라 특별자유구역을 업무구역으로 하고, 이 구역 안에서 광고물제작업과 옥내외 장치업종 사업을 영위하거나 관계업종 사업 영위자로서 직접생산자 확인을 받은 업소를 조합원 자격으로 규정한 정관을 제정했다.


    조합은 이달 27일 정부 주무부처인 산업자원부에 법인 등록을 신청, 인가가 나는대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방침이다.


     조합원 명단(가나다순, 괄호 안은 대표자)


    ▲공인테크(권혁호) ▲교우기획(김자중) ▲광인기업(김세윤) ▲국광플랜(강홍래) ▲나래광고(최문) ▲나성아이디(최천식) ▲대광에이디(우종구) ▲대성에스기획(장태경) ▲대청마스터(김병희) ▲대화디자인(이병규) ▲도시기획(조재형) ▲동양기업사(김동수) ▲리더기획(김한준) ▲리더스SI(남정일) ▲미건아트(박상복) ▲미르컴(조홍래) ▲뱅크디자인서울(장재환) ▲사인공사(김상곤) ▲사인디자인(이병호) ▲삼익플랜(이득우) ▲세종지에스(정관호) ▲신한기업(김택진) ▲아주에이앤씨(권희철) ▲알프산업(강경원) ▲애드맨(김영광) ▲애드피아월드(박봉석) ▲양지기업(조윤호) ▲에스디나인(구승모) ▲에이앤에스산업(강호남) ▲예우디자인(박몽식) ▲우암비즈(정인호) ▲이정애드(이병익) ▲인테크코리아(이종만) ▲인화디자인산업개발(김완기) ▲은진애드컴(임장섭) ▲제미니씨엔씨(김상일) ▲지코플러스(박상인) ▲청원기획(차해식) ▲케이애드(박성순) ▲태동기획(유영순) ▲한글모드(남기일) ▲한미애드(서호건) ▲한성디자인(호승호) ▲한솔비젼(이수록) ▲한솔애드컴(변학성) ▲현종합광고(김영환) ▲GIG기업(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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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6호> 대행사협회 운영위원 워크숍 20~21일 홍천서


  • 활동 본격화 일환… 2차 운영위 회의와 전문가 특강도 병행
     
     
    지난 2월 공식 출범 이래 행자부의 법인 인가를 기다리며 적극적인 활동을 보료해온 대행사협회(회장 독고중훈)가 그동안의 정중동 행보를 접고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협회는 이달 20일과 21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의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운영위원 전원과 감사 등 핵심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하는 2007 워크숍을 갖는다.


    워크숍에서는 협회의 내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결정하고, 이를 추진할 각 분과위원회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외부 강사를 초청, 업계 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행사 협회의 법인 인가를 위한 행자부의 현장 실사가 지난 11월 1일 서울 서초동 대행사협회 사무실에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한 관계자는 “현장 실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조만간 좋은 결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대행사협회 인가를 보류해온 행자부의 입장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감지되고 있어 그동안 야립광고물 철거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온 행자부와 대행업계간에 해빙 무드가 조성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협회는 지난 2월 7일 창립총회를 갖고 3월 15일 행자부에 법인 등록을 신청했으나 아직까지 인가를 받지 못해 단체로서의 활동을 적극 펼치지 못했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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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6호> 부천시, ‘LED조명등 상용화 도시’ 추진


  • LED조명등·태양광조명등 보급… 에너지 절약에 총력
     
     
    부천시가 ‘조명시범도시, LED등이 상용화된 도시’를 선포하고 고효율 조명등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부천시는 지난 9월 관내 기업체인 화우테크놀러지에서 무상 기증한 조명등 102개를 시청 광장에 설치, 청사 야간 보안등의 전력 소비를 낮춰 연간 400여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게 됐다.


    LED조명은 수명이 길고 전기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나트륨조명등에 비해 조도가 높고 주변 경관이 좋으며 수은이나 납 등 유해 물질이 없어 친환경적인 차세대 조명등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보안등·가로등 교체 및 신규 설치 시, 차세대 고효율 조명등인 LED조명등으로 설치해 조명시범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및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곳에는 태양광조명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태양광조명등은 낮에는 태양광에 의해 충전되고 밤이 되면 자동 점등되는 방식으로 보급이 활성화되면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이 밖에 LED조명등과 같은 신광원으로 야간 조명시설을 특색 있게 조성해 야경이 아름다운 경쟁력 있는 도시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관내 기업 활성화와 고용확대를 위해 제품, 자재, 시공 등 모든 부문에 관내 기업체와 시민을 참여토록 하며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조명산업 분야에 기술장비 및 연구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기술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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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6호> 강릉시, 간판개선·경관조명으로 도시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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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까지 지역 특색 살려 경포지역 간판 교체

    포남교 ‘빛의 교량’ 조성사업으로 야간경관 형성
     
     
    강릉시가 관광 및 문화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대대적인 간판 정비 및 야간 경관조명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경포지역은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지만 크기·색상 등 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의 난립으로 도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내년까지 경포해수욕장·강문 초당·단오타운 일대의 상가와 음식점, 숙박업소 등 4개 지구 144개 업소 391개 간판을 지역 특색에 맞게 교체할 계획이며 업주들과의 협의를 통해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2월 중 새로 개통되는 포남교에 형형색색 다채로운 빛을 연출하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남대천을 부각시킬 수 있는 야간 경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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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6호> 동작구, 간판 자율정비제도 운영 ‘눈길’


  • 업주 주체 관리로 불법간판 재발·예산낭비 방지코자 
     
     
    동작구가 운영하고 있는 간판 자율정비제도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일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신대방동 보라매타운 내 대형 주상복합건물에 대해 상가에 입주해 있는 업주들이 자율적으로 불법·불량간판을 일제 정비했다고 동작구는 밝혔다.


    일반적으로 불법간판이 적발되면 강제철거, 이행강제금 부과, 형사고발 등 관청에서 업주에게 강제적인 행정조치를 내리고 있는데 이는 업주와의 마찰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경우 불법간판이 다시 난립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


    동작구는 불법간판 재발과 이로 인한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주민이 간판의 관리 주체가 되는 자율정비를 유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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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5호> 협회 일부인사들 파렴치 행각 어디까지 가나


  • 법원 선임 지부장 직무대행이 소집한 서울시지부 정기총회 필사적으로 저지·방해

    이형수·이한필씨 등 나서 “개최하면 민형사상 책임 물을 것” 전방위 압력
     
       이형수씨와 이한필씨 등이 서울시지부 정기총회를 저지하기 위해 주영달 지부장 직무대행에게 보낸 각종 협박성 문서들.
     
     
    조직원인 회원들의 불신과 혐오의 대상으로 전락했음에도 우격다짐으로 협회를 장악하고 있는 일부 인사들의 파렴치 행각의 정도가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자신들은 합법이라며 계속 해왔던 것을 상황이 불리하다 싶으니까 갑자기 태도를 바꿔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못하게 하는 뻔뻔하고 파렴치한 행각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다.

    법원이 선임한 서울시지부의 주영달 지부장 직무대행이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은 그야말로 현재 6,500여명 회원이 주인인 협회를 장악하고 있는 일부 인사들의 사고와 양심의 수준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짐작하게 해준다.


    서울지부는 법원이 선거부정을 이유로 지부장 이한필씨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바람에 1월중 치러야 할 정기총회를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 법원이 선임한 주영달 지부장직무대행이 대의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운영위원회를 소집, 정기총회 개최를 결정하자 난리법석이 났다.


    회의에서 이한필씨의 지부장직 해임 결의가 이뤄질 것을 우려한 이씨측 인사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씨의 직무는 정지됐지만 판결이 최종 확정되지 않아 지부장직은 아직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10월 17일 소집 공고가 나자 이씨는 주 직무대행에게 ‘통보서’라는 내용증명 문서를 보내 정기총회를 개최할 경우 민형사적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겁을 주면서 더 이상 서울지부의 혼란을 야기시키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서봉석, 오병심, 한부기, 허금만 씨 등 이씨를 추종하는 4명도 같은 내용을 각자 보냈다.


    같은날 중앙회에서도 ‘감사직무대행’ 명의의 공문을 주 직무대행에게 보내 이씨와 똑같은 주장을 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거론하며 총회 개최를 재고하라고 엄포를 놨다. 협회에는 총회에서 선출된 감사들이 엄연히 있음에도 전현직 이사인 류인택, 김경수, 김홍식, 송인기씨 등 4인이 자신들이 감사직무대행이라며 감사들의 권한을 빼앗아 행사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주 직무대행은 총회 소집을 취소하지 않았다. 그러자 24일 이씨는 다시 주 직무대행에게 ‘통고서’라는 내용증명을 보내 재차 협박을 했다. 이번에는 총회가 무효라는 회장의 답신공문을 첨부했다.

    24일은 총회 전날이어서 다급했던지 이형수씨도 직접 나섰다. 그는 주 직무대행에게 공문을 보내 역시 이씨와 똑같은 주장을 펴면서 예정대로 총회가 개최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임을 경고했다.

    하지만 주 직무대행은 이들의 ‘민형사상 책임’ 운운하는 전방위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예정대로 총회를 개최했다. 이한필, 김경수, 서봉석 씨 등은 총회장에서도 같은 주장을 펴며 방해를 했지만 총회는 진통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진행됐다.


    따라서 이제는 총회 개최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공언했던 인사들이 언제 어떤 식으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인지 주목된다. 협회 내에서 해고와 징계, 불법대출, 고소와 고발 등 온갖 무소불위 권한을 행사해온 이들의 파렴치 행각이 법원이 파견한 변호사 지부장직무대행에게도 통할지 흥미진진한 관전거리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이씨 등이 서울지부의 정기총회를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내세우는 근거는 지회장은 지부의 운영위원이 아니라는 것. 운영위원이 아닌 지회장들이 다수 참석한 운영위원회에서 총회 개최가 결의됐기 때문에 무효라는 논리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씨가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을 갖기 어렵다. 맞고 틀리고를 떠나 이씨는 직무정지 전 자신이 소집하여 개최한 모든 지부 운영위원회 때마다 운영위 정족수에 25개 지회장을 다 포함시켰다. 이는 이씨 뿐이 아니고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다 마찬가지였고 현재도 전국 어디에서든 다 그렇게 운영하고 있다.


    이한필씨와 이형수씨 등은 또한 지회장이 운영위원이 아니라는 근거로 지회장을 운영위원으로 규정한 지부지회운영규정 해당조항이 삭제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들이 주장하는 해당 규정은 삭제된 사실이 없다. 이한필씨의 지부장 자격 관련소송의 핵심 쟁점으로 이  조항이 관련되면서 갑자기 불거졌을 뿐이다.

    이한필씨는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해당 조항이 04년 6월 9일 이사회에서 삭제되었다고 주장했고, 이에 본지는 당일자 이사회 회의자료와 속기록을 근거로 이씨의 주장이 허위임을 밝힌 바 있다.
    <본지 134호, 2007년 10월 15일자>


    이형수씨는 10월 24일 주영달 직무대행에게 보낸 공문에서 이한필씨의 주장과 달리 해당 조항이 04년 4월 22일자 이사회에서 삭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두 이사회때 정관과 규정의 개정을 담당했던 당시 법제위원장 노윤태씨는 “어느 이사회에서도 해당 조항이 삭제된 사실이 없다”고 확인하고 “협회의 현실에 비춰 지회장을 지부 운영위원회에서 배제하는 것은 그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이형수씨는 해당 조항의 삭제와 관련한 본지의 확인요청에 답을 하지 않았다.  자신의 주장대로 전국 모든 지회장은 운영위원 자격이 없는 것인지, 또 이들이 참석해서 이뤄진 그동안 운영위원회의 모든 결정은 무효가 되는 것인지에 대한 확인요청에도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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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5호> 영월군, 공공미술거리 조성 착수


  • 요리골목 등 ‘이야기가 있는 거리’로
     
     
    강원도 영월군이 명품도시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읍 영흥리 요리골목과 하송 조각공원 앞 도로변 옹벽(100m)에 공공미술거리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제안 공모를 통해 최종 심사 결정된 내용으로 ‘기억으로 그려내는 미래’란 주제로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요리골목에는 벽화, 조각, 한평공원, 건물 색채작업을 하게 되며 하송조각 공원 앞 옹벽은 충절의 고장 영월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사군자로 꾸며 침체된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미술의 특성을 살린 커뮤니티 아트사업으로서 주민들이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직접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게 된다는 것이 큰 특징.


    영월군청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공공미술거리 조성사업은 강원도에서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시 전체를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인간과 자연, 예술 및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조성은 물론 영월의 명품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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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5호> 용인시 신갈오거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 사업비 19억원 투입… 1.24㎞ 구간 정비
     
     
    용인시가 신갈오거리 일대의 간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

    용인시는 2008년까지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24㎞ 구간 내 72개 건물 401개 점포, 714개 옥외광고물을 비롯한 가로변 광고판을 모두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11월까지 사업 시행업체를 선정한 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신갈오거리는 용인시로 진입하는 관문인 만큼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복안. 


    용인지역 간판 제작업체인 용인시광고협회와 용인시 건축사협회는 간판정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사 간판들을 우선적으로 교체하는데 참여하기로 했으며 용인시도 공정한 입찰 관리와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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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5호> 노원구, 도시디자인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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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노원구가 특색있는 도시디자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 1월 도시디자인과를 새로 신설한다.


    신설되는 도시디자인과는 도시디자인정책팀, 도시디자인운영팀, 광고물관리팀, 광고물정비팀 등 4개 팀으로 구분되며, 건축물이나 도시경관 개선, 광고물 정비 등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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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5호> 부산시, “디자인으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도시로”


  • 도시경관조례 제정… ‘부산다운 건축 기준’도 마련
     
     
     부산시가 ‘도시 디자인’과 ‘부산다운 건축 기준’을 통해 특색있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창조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 옥외광고물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하는데 필요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 디자인 조례’를 제정하기로 하고 11월 중에 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가 특색있고 아름다우면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목적으로 마련한 이 조례안에는 도시디자인의 기본원칙과 기본계획수립, 야간경관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도시디자인위원회 설치 및 운영, 도시디자인 대상 시설물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는 도시디자인 개념 도입과 함께 부산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여건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건축을 유도하기 위한 ‘부산다운 건축 기준’도 최근 마련했다.

    2005년 6월부터 3억3,000만원을 들여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만든 이 건축기준은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와 연제구 연산교차로, 중구 광복동 피프광장, 부산진구 가야로 주변 지역 등 4곳을 시범지구로 선정해 내년부터 적용된다.


    이 기준에 따르면 건축물 외관은 반사성 재료(금속 반사유리 등)와 원색도료의 과도한 사용이 금지되며 건축물의 미관을 해치는 도시가스관 등 배관시설의 설치가 제한된다.


    또 건물 옥상의 냉각탑과 환기구 등은 보이지 않도록 나무 등으로 가려야 하며 옥외광고물 역시 반사성 재료나 광택성 재료를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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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4호> 한디협, 코엑스에 코사인 부스 임대료 30%인하 요구
  • 지난 5일 임시총회 열고 회원사 합의 도출
    위임장 취합 후 협상委 구성… 내주 중 협상 예정
    한국디지털프린팅협의회는 지난 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코사인전 부스 임대료 인하 협상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원내는 용성우 회장.
    국내 최대의 사인 관련 전시회인 ‘코사인전’을 불과 한달 앞두고 부스 임대료를 둘러싼 논쟁이 불거져 나오며 행사 진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디지털프린팅협의회(회장 용성우, 이하 한디협)가 코사인전의 부스 임대료 적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주최 측인 코엑스에 가격인하를 요구하고 나선 것.
    한디협은 지난 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코엑스와의 협상에 앞서 구체적인 협상안 마련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용성우 회장은 “현재 업계 전체의 경영환경이 좋지 않은데다 현수막 규제 등 정부의 규제조치까지 겹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비싼 부스 임대료를 내고 참가를 해야 하는지, 참가한다하더라도 실질적인 이익이 있을지에 대해 다수의 한디협 회원들이 의문을 품고 참가를 고민하고 있다”고 부스인하 요구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부스 임대료를 현실적으로 조정해달라고 코엑스에 공식 요청할 방침으로 이에 앞서 회원사들의 동의를 구하고 구체적인 협상내용을 결정하기 위해 오늘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사인전 부스료는 전년도 참가 및 조기신청 여부, 참가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있는데, 가장 비싼 케이스는 신규 참가업체가 일반신청으로 1~9부스 내의 조립식 부스로 참가하는 경우로 부스당 가격이 275만원에 이른다. 코사인전 보다 한 달 앞서 치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전자전인 한국전자전의 경우 비회원사가 조립부스로 참여할 경우 책정된 250만원이 가장 비싼 금액으로, 여기에 조기신청 및 규모할인이 적용되면 최소 5%에서 최대 20%의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부스 임대료와 관련, 코스테크 민경원 사장은 “코사인전 참가기업은 대부분이 중소기업인데 반해 대기업의 참여가 주를 이루는 자동차전시회나 가전전시회와 비슷한 수준 혹은 그 이상의 임대료를 책정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소기업에 맞는 임대료가 책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디협 회원들은 코엑스 측에 ‘부스 임대료 30%를 인하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결정했으며, 회원사들로부터 임대료 인하 협상을 위한 위임장을 접수 받아 4~5인의 협상위원회를 구성, 내주 중으로 코엑스와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한디협은 실사출력 장비, 소재, 잉크, 소프트웨어 등 공급업체 중심으로 지난 2003년 12월 창립된 협의회로, 현재 52개사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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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4호> 서울·경인 지역 광고물제작업계, 공공디자인협동조합 만든다
  • 업역 사수 및 확장 필요성·기존 조합 한계 인식
    10월 11일 발기인 모임 개최… 29일 총회 개최 예정
    서울·경인 지역의 대표적인 광고물제작업체들이 지난 10월 11일 ‘서울경인 공공디자인협동조합’(가칭) 발족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개최했다. 서울·경인 지역의 대표적인 광고물제작업체들이 지난 10월 11일 ‘서울경인 공공디자인협동조합’(가칭) 발족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개최했다.

    지금의 광고물제작업계는 다양한 환경 여건의 변화로 사업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으며 동업계의 조직 및 협회 양극화나 비정상적인 운영에 의해 업계가 분산되고 유사업종들이 업역을 다 빼앗아 가고 있는 어려운 실정이다. 점점 사업규모가 작아지면서 간판만 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함에 따라 건축을 포함해 쓰레기통, 버스쉘터 등 공공디자인이라는 훨씬 큰 영역으로 눈을 돌려 업역을 지키면서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느끼고, 기존 조합으로는 한계를 절감해 업계를 대변할 수 있는 조합 설립을 추진하게 된 것.
    발기인 대표 GIG기업의 이용기 대표이사는 “협동조합 설립은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이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비전을 보고 업역을 넓혀나가야 할 때이며 공공디자인 협동조합을 통해 공동사업에 따른 이윤창출을 최대화하고 기존의 업역도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조합의 설립 취지, 정관안, 사업수지예산안, 운영방안,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GIG기업, 한미애드, 인테크코리아, 국광플랜, 청원기획, 중앙광고, 성우애드, 한솔애드컴 등 약 40여개 업체들이 주축이 돼 있으며 향후 발기인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공공디자인 협동조합은 이사를 중심으로 업무를 분담해 이끌어나갈 방침이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규모 협동화사업단지 조성, 공공디자인 정보화사업, 관공서 및 업계 수주 확대로 수의계약 물량 확보 선점, 공동입찰과 입찰정보제공으로 수주영역 확대 및 입찰기회 확대, 금융지원 대책 업역 보호를 위한 법 제정 및 정책건의, 교육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0월 29일 역삼 리더스클럽에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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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4호> 한국디자인진흥원. 제3회 공공디자인전 개최
  •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제3회 공공디자인전’을 개최했다. 전시와 함께 열린 세미나에서는 프랑스, 일본 등의 저명한 공공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해 국내 공공디자인의 미래상을 논의했다.
    미래의 새로운 대한민국상을 제시하는 ‘제3회 공공디자인전’이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개최됐다.
    대통합민주신당 김태년 의원과 산업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이 전시회는 삶의 질이 곧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새 패러다임에 입각해 공공디자인의 발전 방향 및 활성화 정책 등 공공분야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해보고자 마련됐으며, 전시뿐만 아니라 프랑스, 일본 등의 저명한 공공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행사 첫 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공공디자인의 새로운 이해와 중요성,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성공사례, 공공디자인의 발전방향, 공공디자인의 효율적인 추진체계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연세대학교 박영순 교수, 프랑스 DPJ&Partners 대표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일본 GK디자인 대표 다나카 가츠오, 일본 요코하마시 도시디자인 실장 쿠니요시 나오유키의 강연이 있었다. 
    박영순 교수는 ‘공공디자인-국가 브랜드로서의 도시환경’이란 기조발표에서 “공공디자인은 공공성을 지님으로써 대중과 공공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대상의 디자인”이라고 정의하고 “간판을 달거나 시설물을 설치할 때도 공공성을 배제해서는 안 되며 공공성과 개인성을 함께 고려함으로써 조화로운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삶의 질 향상,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공디자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공디자인에 대한 국가적·국민적 공공의식 결여와 통합 디자인 시스템 부재, 공급자 중심의 디자인을 우리나라 공공디자인의 문제점으로 꼽고 정부, 민간, NGO활동, 법과 제도, 교육 등 다각적인 면에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관련 기업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의식 교육과 대국민 홍보가 이뤄져야 하며 국가 디자인 총괄 기관 구축을 통해 사업의 중복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을 수립, 장기적인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하고 전문가들의 사전심의·사후평가가 객관적으로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시민 참여, 합리적인 디자인 예산비용 책정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여기에 지역성 강화와 더불어 세계화를 위해 유니버셜 개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공공시설물에 영문표기가 돼야 하며 중요한 사인의 경우 픽토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장애인과 외국인까지 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이어야 한다”며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을 발굴하는 등 종합적인 과정을 통해 조성한 도시환경으로 국가 브랜드 향상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남 센트럴포인트 육교를 디자인한 건축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은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의 활성화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 고속도로나 철도도 공공공간으로 디자인을 고려해 아름다움을 부여해야 하며 교량, 교통신호등, 차량 등 교통 인프라에도 공공디자인을 도입해 도시경관, 지역 아이덴티티에 초점을 맞춰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공공디자인-미래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한 발표에서 독일 베를린시 버스정류장을 디자인한 다나카 가츠오는 “공공디자인이란 단순히 도시를 아름답게 하는 한정된 개념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환경과 유니버셜 디자인, 역사성을 지향하면서 디지털 기술과의 접목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동경 시부야 역전에 실험적으로 설치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사인물이나 천장의 태양전지를 통해 광고판 조명 에너지를 얻고 인터넷 단말기로 버스 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게 한 베를린 버스 정류장 디자인, 경관을 바꾸는 효과를 거두면서 경제적 가치 즉 지역 활성화까지 노린 토야마의 라이트레일 등의 사례를 주시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밖에 쿠니요시 나오유키는 ‘요코하마시의 도시디자인-다양한 단체의 조율을 통한 특성화 전략’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정부, 현, 시, 도시기구가 다양한 공적사업에 대해 꼼꼼하게 디자인 조정을 실시해온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전시회는 공공디자인, 해외사례 및 국내사례, 공공디자인의 발전방향과 미래비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많은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 및 관련업계, 공무원, 학생 등이 참석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전시회는 공공디자인, 해외사례 및 국내사례, 공공디자인의 발전방향과 미래비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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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4호> 한국조명기술연구소, CCFL·EEFL 표준화 추진 ‘한창’
  •   CCFL과 EEFL의 표준화 작업이 한창이다. LCD동영상 디스플레이가 광고 시장에서 그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는 추세 속에 평판디스플레이 백라이트 유닛(BLU)용 CCFL과 EEFL의 표준화 추진에 조명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조명기술연구소는 지난 9월 7일 열린 ‘2007 제10차 조명(IECTC 34) 전문위원회’ 회의에서 CCFL·EEFL에 대한 표준 규격안을 최종 정리했으며 추후 IEC(국제전기표준회의)에 제안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단체표준만 수립돼 있는 CCFL·EEFL의 KS 규격화도 추진 중인데 성능 요구사항 및 안전 요구사항 2건을 제안할 예정이며 현재 KS는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진행 사항으로는 휘도 특성을 초기 70%에서 50%로 수정하고 수명시험 측정항목에 관한 규칙 마련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또한 백라이트용은 광속 측정이 불필요하다고 판단, 광속 측정규격을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 조명전문위원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될 프랑스 파리 IEC TC 34 SC A PRESCO회의에서 NP(New work item Proposal, 신규 규격안) 제안을 위한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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