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8.01.02 09:53

인천시, 옥외광고물 전산화를 통한 민간위탁 관리시스템 도입

  • 편집국 | 139호 | 2008-01-02 | 조회수 4,235 Copy Link 인기
  • 4,235
    0
옥외광고물 관리에 유비쿼터스 첨단 IT기술 접목
도시미관 개선 및 시민서비스 만족도 향상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안상수)는 그동안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불편을 끼쳤던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해 옥외광고물 전산화(RFID) 관리시스템을 통한 민간위탁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시경관 개선의 핵심과제인 옥외광고물 관리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이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될 시스템은 해당 건물에 전자태그를 설치하고, 담당공무원 등이 현장 지도, 단속시 전자태그를 판독한 PDA(RFID 리더기)에 의해 옥외광고물의 적법·불법간판 구분 및 변조 유무를 현장에서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전산화 시스템으로 RFID 방식은 유비쿼터스 기술의 대표적인 기술로 U-City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기존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의 단순 정보수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건물·상가 내부의 이미지까지 포함한 데이터를 함께 수집해 향후 도시디자인 설계 및 개선사업에 필요한 고급 DB구축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민간자본과 기술로 시스템을 구축해 인력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2008년 중구청, 남구청, 남동구청에서 옥외광고물 전산화(RFID) 관리시스템을 시범 적용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나머지 군·구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기 예산 없이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해 일정 수익구조를 통해 이익창출 후 인천시에 시스템 일체를 기부 체납하는 방식으로 예산절감효과, 광고물 관리 및 시민서비스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관련업무의 신속한 처리, 적법(등록)간판 증가로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향후 도심경관 개선사업 등 연관 사업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세계일류 명품도시’ 창출의 일환으로 2009년 6월까지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내 10곳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