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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4 11:21

(제6호) 2003 사인 트렌드, 그 흐름을 짚어본다(하)

  • 2003-02-14 | 조회수 948 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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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의 생명은 다양성이다

2003년이후 연두색 유행주도
앞으론 디자인출력이 경쟁력


■ 색의 유행
플렉스가 도입되고부터 색이 유행의 흐름을 주도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앞서 설명했다. 스틸 위주의 절곡사인은 채도가 높은 색보다 저채도의 무거운 색채를 많이 사용해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적었다. 그러나 내부조명을 위주로 한 플렉스 사인은 필연적으로 고채도의 색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도시의 시각공해\'라는 부작용을 낳았다.
색의 유행은 주로 대기업에 의해 만들어졌다. 플렉스 도입 초기부터 시작된 색의 유행은 삼성전자의 청색이 주도했다. 이후 LG와 이동통신업체 등이 그 흐름의 앞장에 섰다.

■ 방향성의 제시
사인의 유행을 죽이자. 유행은 두 가지 단점을 지니고 있다. 남들(다른 것들)과 비슷해진다는 것이 하나고 다른 하나는 유행은 일시적인 현상이자 흐름이란 점이다. 이 두 가지 단점을 인식하고 시대적 감각과 흐름에 자신의 특성과 개성을 추가해서 영업 방향에 적용시킨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그 유행에 묻혀 기업 발전에 지장을 받을 것이다. 결국 유행이란 다양성이 생명인 사인에 있어 결코 좋은 요소만은 아니며 표현의 주가 아닌 감각적 부분 요소로 사용돼야 한다는 것이다.

■ 2003년 핵심 트렌드
2003년과 그 이후를 이끌어 나갈 유행색은 어떤 것일까? 그건 아마도 연두색일 것이다.
고명도, 고채도를 특징으로 하는 연두색은 불황으로부터의 탈출 심리와 맞물려 희망과 발전의 상징이 될 것이다.[사진 9]
또한 앞으로는 플렉스 사인의 단점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있을 것이며 다음의 예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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