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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7 17:17

(제30호)안전도검사 운영계획을 말한다

  • 2003-07-17 | 조회수 965 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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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검사 운영계획을 말한다-지회차원 첫 수탁 강남?마포구지회장

안전도검사 위탁기간이 지난 6월 30일 만료됨과 동시에 위탁업무의 지정 및 계약기관이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로 이양되면서 광고사업협회 서울시지부가 협회 단일화를 적극 추진,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낸 가운데 강남?마포구지회가 지회 단독으로 안전도검사 수탁계약을 맺어 눈길을 끈다.
강남구지회와 마포구지회는 각각 관할 구청으로부터 지난 6월말 안전도검사 업무를 수탁받아 이달부터 향후 3년간 안전도검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의욕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두 지회장을 만나봤다.

이학봉 강남구지회장
“3년 후 타 지회의 벤치마킹 모델 만들 터”

“지회 차원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인 만큼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 초부터 안전도검사 지회 수탁을 준비해 온 이학봉 강남구지회장은 부담감이 적지 않지만 ‘첫 도전’인 만큼 의욕 또한 남다르다. 재계약을 맺게 되는 3년 후 타 지회의 벤치마킹 모델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 지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서울시지부와 건축사사무소에서 실시한 안전도검사 데이터를 토대로 사업타당성 등을 검토, 안전도검사 지회 수탁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지난달 27일 강남구로부터 업무수탁을 지정받았다.
이 지회장은 “지회 재정 확충을 통해 회원권익 도모와 협회발전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전기기사, 광고도장기능사 등 4명의 인력 및 장비를 새롭게 확충하고 안전도검사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회장은 또 “옥외광고물과 관련, 지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수익사업이 상당히 많다”며 “내년에는 불법광고물 정비사업을 지회에서 맡는 것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이석 마포구지회장
“지회 활성화의 물꼬 될 것”

김이석 마포구지회장은 안전도검사 수탁을 지회 활성화의 토대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김 지회장은 “주변에서 지회 차원에서 실시하는 안전도검사에 대해 수지타산 등의 이유를 들어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많았다”며 “그러나 열악한 재정, 회원 참여 저조 등 많은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회 활성화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아 지회 차원에서 뭔가를 의욕적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과감하게 밀어붙였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을 비롯해 김수엽 사무장, 부지회장 등 운영위원이 수탁에 팔을 걷어붙였다. 수탁사업에 필요한 초기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뜻있는 몇몇 회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보탤 정도로 남다른 의욕을 보였다.
김 지회장은 “서울시지부의 지원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도검사 수탁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계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여줬던 의욕을 앞으로 3년간 한결같이 끌고 가 안전도검사 지회운영의 첫 사례가 성공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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