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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1 20:55

<제57호> 태일과 마카스의 ‘빅잉크시스템’ / 사용자에게 듣는다

  • 2004-07-21 | 조회수 1,03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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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에게 듣는다 - 세종기획 이 해 호 기획실장>

얼마 전 마카스시스템이 JV4-160을 대상으로 빅잉크시스템 무상임대에 본격 돌입하면서 빅잉크시스템의 선두주자인 태일시스템에 맞불공세를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사의 제품을 동시에 운용하고 있는 현수막제작 전문업체 세종기획을 찾았다. 두 장비를 모두 다루고 있는 실 사용자가 전하는 제품에 대한 얘기를 가감없이 전한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세종기획(대표 김종식)은 89년 수나염으로 출발, 올해로 16년째 현수막 제작을 전문으로 해 온 출력업체.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이해호 기획실장(32)은 수나염부터 본염, 실사출력까지를 두루 경험한 말 그대로 현수막에 관한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이 실장이 실사출력방식에 눈을 뜬 것은 지난 99년 노바젯500을 도입하면서부터.

여기에 지난해 말 마카스시스템의 ‘JV4-160’을 도입한데 이어 올해 초 보상판매로 태일시스템의 ‘하이파이젯프로2’를 잇달아 도입했다.

이정은 기자

마카스, 저렴한 잉크가격 큰 메리트
진공팩 방식으로 기포발생 없어


JV4에 빅잉크시스템을 장착, 운용한지는 이제 막 한달을 넘겼다. 이 실장은 기존에 카트리지 잉크를 사용했을 때 보다 잉크가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메리트로 꼽았다.

리터당 5만 4,000원으로 기존의 220cc 카트리지 1개 가격이 1만 4.0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무려 23%가량 저렴하다. 소모품 가격부담이 크게 줄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이 실장은 제품력에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특히 진공팩 방식이어서 기포가 발생하지 않아 뎀퍼 내 에어 제거가 불필요하다”면서 “때문에 클리닝 횟수가 적고 이에 따른 잉크낭비도 매우 적다”고 밝혔다.


태일, 헤드 평생보장 등 사후관리 강점
자동클리닝에 따른 잉크 낭비는 ‘흠’


이 실장은 태일시스템의 강점으로 프린터헤드 평생보장, 1년간 무료 출장 서비스, 구매카드 구입시 부품 평생보장 등 탁월한 사후관리를 언급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조건은 매우 매력적임에 틀림없다.

제품력 자체로도 큰 문제는 없지만 아쉬운 점은 있다고 했다.

이 실장은 “잉크를 부어 사용하는 방식이다 보니 아무래도 기포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자동클리닝으로 인한 잉크 낭비가 많은 것은 흠”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장비도입 초기에는 벤딩 현상과 Cyan(블루)컬러에서 잉크가 빠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많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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