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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5 07:49

<82호>국산 소자 인기 ‘상승세’

  • 2005-08-15 | 조회수 1,033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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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생시 빠른 조치 용이… 특허 문제 해결 가능성 보여


 


최근 국산 LED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초기 개발당시 국산 소자의 사용량은 이제껏 그다지 높지 않았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산의 싼 가격과 미·일산의 품질 사이에서 인정받지 못하던 국산 LED 소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A/S문제 인기 상승 요인

국산 LED 소자의 가격이 떨어짐에 따라 인기가 올라감과 동시에 수입 LED의 저가형의 A/S가 원활치 못함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국산 LED소자의 성능이 올라 고급 LED 시장에서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도 눈에 띈다.

 


물론 LED 모듈이나 컨트롤러는 이전부터 상당부분 국산화 되어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LED 소자 자체의 국산제품의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음은 눈에 띄는 항목이다.

 


A/S 문제는 제작사들이 국산을 선호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아직 발전중인 LED의 제품 특성상 아직은 제품에서 어떤 하자가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제작 업계의 일반적인 목소리.

 


국산 LED의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수리나 교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는 것이 모듈 제작사들의 분위기다.

 


반면 국산의 발전과 함께 LED의 특허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현재 LED의 가장 고부가가치를 자랑하는 종목은 백색 YAG LED다. 하지만 대부분의 특허는 일본의 니찌아사가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한 침해 문제가 암암리에 문제가 되고 있다.

 


백색 LED 특허 침해 문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된 문제다. 한국 내 기술 수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 대만의 경우 대만 내에서의 사용은 몰라도 일본 내로 수출되는 백색 LED에 대해서 소송이 걸려 문제시 된 바 있다.

 


이에 국내 회사들도 몇몇 회사들은 니찌아사와 백색 LED 특허 문제로 소송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백색 LED를 독자 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신제품 출시, 가격하락 ‘가속’

국산 LED의 기술이 올라감에 따라 LED의 가격은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가속되고 있다. 특히 고휘도 LED의 경우 가격 하락이 눈에 보일 정도. 한 LED 모듈 제작사에 따르면 작년 초에 비해 동일제품의 경우 약 10~20%의 가격 하락이 있었다고 한다.

 


새로운 고휘도 LED의 출시 역시 가속되고 있다. 기존에 비해 빛 확산 각도와 휘도가 높은 신형 LED의 출시는 기존에 비해 보다 적은 수의 소자를 사용하고도 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국내 LED 소자 제작사중 일부는 앞으로 LED 모듈 시장에 뛰어들 것을 예고하고 있거나 제품 생산 중이기에 한차례 시장의 파란이 예상된다. 소자 생산 업체가 직접 뛰어들 경우 가격에서의 엄청난 하락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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