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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8 19:33

<제113호> 캐논 iPF9000, 하이엔드그래픽시장의 새강자로 급부상

  • 2006-11-28 | 조회수 1,30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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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텍씨엔지-디티알알엔디 손잡고 시장공략 잰걸음

레이저 출력기 버금가는 화질로 고급 유저에 어필


 


 


‘잉크젯 프린터 화질의 한계에 도전한다.’

캐논이 사인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60인치 라지포맷프린터 ‘iPF9000’이 하이엔드그래픽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iPF9000은 캐논이 디지털프린팅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최근 의욕적으로 출시한 iPF 시리즈 5종 가운데 사인&디스플레이 시장에 최적화한 고품질의 60인치 대형프린터.

캐논이 처음으로 내놓은 60인치급 장비로, 그간 사인시장 공략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출력 폭의 한계가 해소된 동시에 1색 2,560노즐과 12색 안료잉크 채택으로 리얼 해상도 2,400dpi를 구현, 기존의 어떤 염·안료 프린터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탁월한 출력 퀄리티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관심의 대상의 되고 있다.


 


신개발 12색 안료잉크 채택… 리얼 해상도 2,400dpi 구현


 


캐논의 라지포맷프린터 국내총판인 바이텍씨엔지(대표 이경수)는 고해상도 장비 보급에 주력하며 관련시장을 리드해 온 디티알알엔디(대표 김종열)와 손잡고 국내 사인시장, 그 가운데서도 퀄리티와 해상도를 중요시하는 하이엔드그래픽시장을 타깃으로 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W8400(44인치), W6400(24인치) 등 그간의 캐논 장비는 무엇보다 출력 폭의 한계로 사인시장을 타깃으로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랐던 것이 사실.




바이텍씨엔지는 그동안 말로만 떠돌았었던 60인치 장비의 출현이 iPF9000으로 현실화됨에 따라 지난 11월초 열렸던 코사인전을 기점으로 사인시장을 겨냥한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 바이텍씨엔지는 iPF9000이 탁월한 출력 퀄리티를 최대 강점으로 하는 만큼 관련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디티알알엔디를 독점판매업체로 선정하고 시장공략을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바이텍씨엔지 홍성만 이사는 “탁월한 출력 퀄리티를 최대 강점으로 하는 iPF9000의 특성을 고려해 하이엔드그래픽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디티알알엔디에 독점판매권을 부여하고 사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티알알엔디 한상량 이사는 “iPF9000은 람다, 라이트젯 등 레이저 출력기에 버금가는 월등한 출력품질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고급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비가 될 것”이라며 “아직 출시 초기지만 입소문이 빠르게 번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의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탁월한 출력 퀄리티에 이목집중… 출시 2주 만에 10여대 팔려


 


실제로 이달 중순 국내시장에 출시된 iPF9000은 2주 만에 10여대가 팔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튜디오 등 포토시장에 도입된 케이스가 적지 않은데, 이는 iPF9000이 출력품질 면에서 얼마나 탁월한 경쟁력을 갖는지를 고스란히 입증한다.

지난 코사인전에서 iPF9000의 시연장면을 목격한 참관객들이 내놓은 한결같은 반응은 “수억원에 달하는 레이저 출력기와 견주어도 출력품질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 이같은 메리트를 뒷받침하는 요소는 바로 새롭게 개발된 12색의 안료잉크와 2,560개에 달하는 노즐수를 갖는 프린트 헤드다.




‘루시아(LUCIA)’라고 이름 붙여진 캐논의 신개발 12색 잉크는 RGB 3종의 특색잉크와 농담을 표현하는 2색의 그레이 잉크를 새롭게 채용해 높은 색재현성을 구현한다. 광택계 용지는 물론 아트계, 매트계, 사인계 등 다양한 용지에서 선명한 출력이 가능할 뿐 아니라 내구성도 매우 탁월하다.

잉크젯프린터의 핵심인 프린트헤드를 살펴보면 1색에 2,560개 노즐의 1인치 와이드 헤드를 2개 탑재하고 있어 총 3만720개의 노즐을 통한 미세한 분사로 고밀도 및 고화질, 고속 출력을 가능케 한다. 가령 한 개의 노즐이 막혔을 경우 다른 노즐에서 막힌 노즐을 대신 뿌려주는 ‘노즐 리커버리 시스템(Nozzle Recovery System)’으로 노즐막힘 현상을 근원적으로 해소했다는 점도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그렇다면 생산성 면에서의 메리트는 얼마나 될까. 디티알알엔디 한 이사는 “장비를 도입한 업체에서 실제 테스트를 한 결과 4패스 기준으로 인화지에서 시간당 12㎡의 출력이 가능하다”며 “이는 기존 미마키, 무토, 롤랜드 등의 수성안료장비에서 현수막을 뽑는 속도와 같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바이텍씨엔지와 디티알알엔디가 iPF9000을 전개하면서 일부 판매확산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부분은 역시 잉크가격. 하이엔드급 장비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잉크가격이 고가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국내시장이 워낙 리필잉크가 범용화된 시장이다 보니 잉크가격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 이와 관련 바이텍씨엔지 홍 이사는 “단순히 가격만 놓고 보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소모량을 비교해 보면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니다”라며 “버블젯 방식의 특성 등으로 실제 잉크 소모량이 월등히 적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어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비 출시 초기라서 아직은 이르겠지만 장비 보급이 어느 정도 이뤄졌을 시점에는 써드파티 업체들의 잉크개발 및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코스트 부담은 시간이 흐를수록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양 사는 이처럼 국내 사인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한 마케팅 정책을 구현하면서 출시 초기 바람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문의 : 02)3665-0282 (디티알알엔디)

한편 iPF9000은 레이저 출력기가 커버하는 시장은 물론 사양이나 공략대상 면에서 HP디자인젯5500과 비슷해 향후 관련시장을 두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은 기자


 


1164709895253.gif\" 노즐막힘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한 노즐 리커버리 시스템(Nozzle Recovery System).


 


1164709914841.gif\" 탁월한 출력 퀄리티를 구현하는 장점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캐논의 60인치 라지포맷프린터 iPF9000.


 


 1164709958750.gif\"  새롭게 개발된 12색 안료잉크 ‘루시아(LUCIA)’는 RGB 3종류의 특색잉크와 농담을 표현하는 2색의 그레이 잉크를 새롭게 채용해 색재현성이 탁월하다.  


 


1164709936345.gif\" 잉크젯프린터의 핵심인 프린트헤드. 1색에 2,560노즐의 1인치 와이드 헤드 2개를 탑재, 12색 총 3만720노즐을 통한 미세분사로 고밀도 고화질 출력과 고속화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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