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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호> [사인디자이너의 내가 선택한 최고의 간판 - 조윤철사인디자이너의 '최고의 간판' (3) ] - 강남역 인근 안경전문점 '글래스박스'
- 2006-07-12 | 조회수 1,04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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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디자이너의 내가 선택한 최고의 간판
요즘 사인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디자인이며 디자인은 무엇보다 트렌드에 민감하다. 트렌드와 디자인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상호를 알리는 수준에 머물러 있던 예전의 사인 개념은 이제 일반인들에게조차 통하지 않는다. 또한 광고주는 자신의 사인이 뭔가 튀고 뭔가 있어 보이기를 희망한다. 사인 디자이너들은 사인의 트렌드를 감지하고 또 자신이 직접 트렌드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들의 눈에 비친 요즘의 좋은 사인은 어떤 것들일까.
서달원(디올디자인 실장), 조윤철(애드몰 실장)씨 등 사인디자인 전문가들이 최고의 간판 찾기에 나섰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인물 중 전문가들이 선택한 최고의 간판들을 살펴보는 기획을 시리즈로 마련한다. 사인 디자인을 염두에 두고 꾸준히 눈여겨보면 사인에 대한 안목이 생겨날 것이다. <편집=홍신혜 기자>
조윤철 사인디자이너의 ‘최고의 간판 ’?
강남역 인근 안경전문점 ‘글래스박스’
복잡한 회색 빌딩들 사이에서 활기를 느끼게 하는 공간
“실사 프린팅 이용한 싱그러운 느낌의 사인이 장점”
서울 강남역 주변에는 국내 최고의 상권답게 멋진 간판이 많다.
홍보라는 간판의 기본 기능뿐 아니라 훌륭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면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다.
이번호에 소개할 강남역 인근의 ‘글래스박스’ 라는 안경전문점은 싱그러운 녹색으로 주변의 복잡한 회색 빌딩들 사이로 활기를 느끼게 해준다.
글래스박스는 도로와 도로가 만나는 코너에 자리 잡고 있는 1층 매장으로 남쪽과 동쪽의 두 면을 이용, 세련된 비주얼로 지나가는 이로 하여금 풋풋함을 느끼게 한다.
중앙 기둥면을 활용하여 아크릴 조명박스를 설치해 양쪽 두면을 효율적으로 분할하고 기타 작은 폭의 기둥들은 전면의 광고면과 같은 소재를 사용, 그 흐름이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는 매장을 좀 더 커보이게 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바닥면은 언뜻 보면 ‘실물잔디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게 하지만 실사 프린팅을 통한 비주얼에 아크릴 커버를 이용한 광택효과를 활용한 것이다.
지난호에 소개했던 KTF의 매장 역시 같은 방법의 효과였는데 이 같은 방법을 통한 사인제작형태를 요즘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실사 프린팅 위에 투명 아크릴을 설치하는 매우 단순한 과정으로 이처럼 심플하고 세련된 비주얼 효과를 얻는다는 것이 우리 사인디자이너가 찾아내야 할 ‘굿디자인’ 일 것이다.
바닥면에 아크릴 스카시와 채널의 선택은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또한 매우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일정의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시트 문자로 아크릴 스카시 문자를 대신했다면 복잡한 형상의 프린팅 위에서 채널사인은 묻혀버렸을 것이다.
녹색과 백색의 조합에 사실 어울릴 만한 색상은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상단 조명의 역할로 아크릴 입체문자는 더욱 입체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아쉬운 것은 ‘GLASSBOX’라는 상호를 통해 안경을 판매하는 곳이라는 직접적인 의미 전달은 하고 있지만 쇼윈도에 진열된 안경소품들이 없다면 자칫 카페나 의류매장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대기업의 경우 이미지 사인을 많이 도입하고 있지만 소규모의 중소 매장의 경우 브랜드의 이미지 구축보다는 업종의 직접적인 홍보가 우선이다.
‘안경, 콘텍트’를 강조해 주기만 했어도 직접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는 쇼윈도의 일정부분을 할애하여 실사 보드를 부착하거나 간판에 캐릭터를 활용해 안경매장의 대표적인 심벌을 부착하는 방법도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점주의 선택에 달려있다.
어떤 접근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간의 매출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을 할 것인가 아니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매장 이미지 상승을 주로 할 것인지 단지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로고서체의 간결함과 ‘BY’ 라는 수식어를 통한 명품화, 고급화의 전략 등 사인의 디자인적 결과는 매우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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