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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호> 기·획·특·집 - 조각기 시장을 들여다 본다
- 2007-06-19 | 조회수 1,47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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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조각기 시장을 들여다 본다 ① 조각기시장 ‘어제와 오늘’
글싣는 순서
1. 조각기 시장 ‘어제와 오늘’
② 어떤 장비들 있나<상>
③ 어떤 장비들 있나<하>
④ 조각기 활용 현황 및 전망
사인 입체화 바람 타고 조각기시장 ‘활활’
조각기 및 레이저 커팅기 등 수요 증가
현재 사인시장의 화두는 ‘입체화’, ‘고급화’다. 입체형 사인의 수요는 행정당국의 정책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수준도 갈수록 향상되면서 고급화된 사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고급사인을 요구하는 시대적 트렌드와 시장환경의 변화는 조각사인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계는 조각시장의 성장을 예상하고, 불황 타개를 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판단해 조각사인의 시장에 눈을 돌렸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조각기 수요의 증가로 이어졌다. 외산 조각기가 도입돼 사인시장에 보급된 것은 90년대 중반부터였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외산 장비 뿐 아니라 다양한 국산장비가 등장해 한층 향상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또한 여기에 조각기 뿐 아니라 정밀한 가공을 선보이는 레이저 커팅기의 보급에 이르기까지 조각기 시장의 변화는 성장과 동시에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조각기 시장을 재조명하고 앞으로의 전망 및 활용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조각기 시장의 현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사인의 입체화, 고급화 바람을 타고 조각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업계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조각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조각기, 레이저 커팅기 등 관련 가공장비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조각기 시장 성장의 배경은
2000년대 초반부터 사인시장에는 입체사인과 고급사인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정부의 플렉스 사인에 대한 규제 및 입체형 사인 권장 등 정책적 변화와 함께 고급화된 디자인의 사인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이와 같은 정책적 변화, 소비자 수준의 향상 등 사회 환경의 변화는 사인시장의 변화로 이어졌다.
업계의 불황도 사인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90년대 중반부터 이어지던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사인시장은 많이 위축됐다. 업계는 이러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으로 조각사인 시장에 눈을 돌리게 된다. 불황이 심화되던 상황 속에서 입체형 사인에 주로 이용되는 아크릴, PC, 알루미늄 등 소재의 가공 수요는 점차 증가했고, 아크릴 제품은 다양해졌다. 이런 시장의 변화를 감지한 업계는 앞다퉈 조각기 및 레이저 커팅기 등 관련 가공 장비를 구입하게 된다.
인력난도 문제였다. 사인업에 대한 낮은 직업 선호도, 경기 불황에서 이어지는 인력감축의 필연적 상황 등 인력난을 대체할 만한 고부가가치 상품이 필요했다. 이런 가운데 적은 인력으로도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적 대안은 생산성을 효율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장비 뿐이었다.
한동안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호기를 누렸던 실사업도 포화상태로 인해 주춤해졌다.
정부 정책의 변화, 소비자 수준의 향상, 사인업계의 불황 및 인력난, 사업다각화로 한 때 호기를 누렸던 실사시장의 위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사인시장은 지각 변동이 일어났으며, 조각기는 업계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조각기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
사인시장의 변화, 정부정책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활기를 띄게 된 조각시장은 필연적으로 조각기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사인시장에 조각기가 도입의 붐이 일기 시작했으며, 이후 사인시장에서의 조각기 보급이 꾸준히 활성화 되면서 외산장비에서 국산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했다. 이는 조각기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장비 가격 인하로 이어졌으며 조각기 보급 활성화의 원동력이 됐다.
조각기는 공급 초반에 아크릴 가공 업체로부터 그 수요가 많았다. 종로나 을지로를 중심으로 한 아크릴 가공업체에서는 조각기가 하나의 필수 사업아이템이었다. 그러나 상황은 반전이 되면서 약 3~4년 전부터 아크릴 가공 뿐 아니라 소자재 유통업체, 제작업체 등 다양한 사인 관련 업종에서 조각기를 사업성장의 부가적 아이템으로 선택, 조각기의 수요는 더 이상 아크릴 가공업체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다. 또한 최근 채널사인이 성장하면서 채널제작업체에서도 조각기를 활용하게 되었다. 채널사인의 성장에서 파생된 채널제작장비의 보급도 채널제작업체의 조각기 수요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사인업계 전반에서 조각기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장비의 활용은 제한적이라는 지적들이 있다. 화우테크놀러지의 박영호 과장은 “조각기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지만 효과는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업계는 조각기를 아크릴이나 포맥스 절단 및 스카시 가공 용도 등으로 주로 활용하고 있다. 일부 업체서는 LED 조각사인용도로 활용하거나 채널사인의 커버 가공 등에 활용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걸음마 단계의 활용일 뿐이다 .
대부분의 업체가 비슷한 장비를 가지고 똑같은 용도로 활용한다면 조각기도 더 이상 차별화된 사업아이템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차별화된 아이템을 창출하려는 업계의 노력이 요구된다.
레이저 커팅기 보급도 ‘활활’
최근 조각기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에서 상호 보완의 용도로 레이저 커팅기를 추가로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조각기의 경우, 음각같은 3D 가공이나 치수를 정확히 반영해 정밀 가공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지만 후가공 처리 때문에 생산 속도는 레이저커팅기에 비해 느린 편이다.
레이저 커팅기는 가공시 작은 글자나 모양에 대한 미세한 커팅이 가능하고, 면이 고르게 가공되기 때문에 조각기처럼 후가공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지닌다. 따라서 작업공정이 대폭 축소되므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조각기나 레이저 커팅기는 장비의 특성이 다르고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상호 보완관계에 있다. 따라서 조각기 보유 업체에서 레이저 커팅기를 추가로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한 업계 관계자는 “장비 신규 구입 업체의 경우 두 가지 장비를 한꺼번에 도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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