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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12:01

<제129호> ‘컬러=브랜드!’ 간판에 컬러마케팅 적극 활용하라

  • 2007-08-01 | 조회수 1,724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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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로 매장 연상케 하는 ‘습관’ 형성이 중요

주 고객 바뀌고 식상하면 과감히 변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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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색으로 컬러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에쓰오일. 노란색은 주목도가 높아 심야에 주유하러 오는 고객들이 잘 찾을 수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효과가 좋다.


 


 


‘컬러가 곧 브랜드’

지금은 컬러가 경쟁력인 시대이다.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컬러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이를 활용한 컬러마케팅이 부각되고 있다. 기업의 색,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CI 및 간판에 컬러마케팅을 도입해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고객이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곳이 간판이며 고객의 발길을 유도하는 것도 간판이기 때문.




컬러마케팅에서 중점을 둬야 할 것은 간판의 컬러만 봐도 그 매장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작은가게연구소 심상훈 소장은 “참외를 생각하면 노란색, 배추는 초록색이 떠오르는 것처럼  이는 오랜 동안 인식을 통해 형성된 ‘습관’의 작용이며 점포주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특정 컬러를 통해 매장을 연상케 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구축한 이미지를 계속 유지해 나가며 브랜드의 독자성·차별성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컬러마케팅을 잘 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에쓰오일(S-Oil) 주유소이다. ‘노란색’ 하면 ‘에쓰오일’과 노란색 주유소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옐로우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심 소장은 “노란색은 멀리서도 잘 보이므로 주목도가 높아 심야에도 주유하러 오는 고객들이 잘 찾을 수 있으며 또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파란색 간판으로 유명한 맥주전문점 쪼끼쪼끼는 파란색을 업종과 잘 접목해 브랜드 알리기에 성공한 케이스. 이후로 호프집이 파란색 간판을 많이 채택하고 있는데 안정과 동시에 우울한 느낌을 받아 한 잔 마시고 싶은 감성에 호소하는 전략이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정 컬러를 통해 한 번 성립된 이미지는 그것을 변경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주 고객층이 바뀌거나 식상하다는 판단이 들면 과감히 컬러를 교체하는 것도 좋다. 

편의점 바이더웨이는 올해 초 주조색을 기존의 파란색에서 노란색으로 과감히 바꾸고 초록색을 가미해 젊음과 산뜻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유쾌한 즐겨찾기’를 모토로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강조, 현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사한 업종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소비자의 눈과 마음부터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컬러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심 소장은 전했다.




전희진 기자


 


 


컬러마케팅 현장


 


바이더웨이, CI 교체 후 매출 증가




간판색 밝고 화사하게 바꿔 고객 마음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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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더웨이는 주조색을 기존의 파란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해 한층 젊고 밝은 느낌을 강조하고 산뜻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로 고객을 사로잡았다.


 


 


편의점 바이더웨이가 올해 초 CI를 교체하고 매장을 리노베이션 해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전국 1,000여개 매장 가운데 명동점을 1호점으로 시작해 현재 100여 곳이 리뉴얼을 단행, 하루 평균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했다.




주조색을 기존의 파란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해 한층 젊고 밝은 느낌을 강조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 산뜻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고객에 어필함으로써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매장 인테리어를 카페와 같은 휴식공간으로 바꿔 다른 편의점과 차별화시킨 점도 현재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트렌드를 잘 접목했다는 평가이다.

올해 안에 기존 바이더웨이 매장 200여개가 리노베이션을 단행할 것이며 2011년까지 현재 1,000여개의 매장을 2,000여개로 늘리고 매출도 1조원대로 끌어올리겠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기업 브랜드, 빨강·파랑색 물결




선두업체-빨강, 후발주자-파랑 선호 경향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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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은 브랜드에 파란색을 도입해 자연의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현재 국내 기업들의 브랜드를 살펴보면, 파랑과 빨강을 적용한 곳이 많다.

국내 40대 기업 중 24개 기업이 파란색을, 13개 기업이 빨간색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포스코, 대한항공, 우리은행 등이 파란색을, LG와 신세계 등이 빨간색을 활용한 대표적인 기업들에 속한다.




파란색은 하늘 및 바다를 연상케 하므로 주로 자연과 미래를 표현하는 의미를 담고자 사용하는데 삼성은 자연, 현대오일뱅크는 푸른 지구, 대한항공은 창공, 우리은행은 미래에 대한 의지를 상징하기 위해 채택했다. 빨간색은 강렬한 시각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LG는 정렬적인 도전 의지, 신세계는 강렬함과 기쁨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빨강과 파랑의 트렌드를 따르고 있는 것은 해외 기업들도 마찬가지.




코카콜라는 빨강, 펩시는 파랑, DHL은 빨강, 페덱스(FedEx)는 파랑을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광고업계의 기업 CI 작업에 대한 법칙이 숨겨져 있다. 코카콜라나 DHL과 같이 시장 선두업체는 시각 효과를 위해 주로 빨강을 쓰고, 펩시나 페덱스처럼 후발주자의 경우 선두 업체에 맞서기 위해 보색 대비를 이루는 파랑을 쓴다는 것. 글로벌 선두기업의 브랜드 컬러에 빨강과 파랑이 많은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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