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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8 09:41

<제138호> 이제는 ‘경관조명’이다 - 1편

  • 2007-12-18 | 조회수 4,966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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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조명 = 돈 되는 사업’,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올라




조명 납품만으로도 큰 수익… 이윤 확대 위해 설계·시공까지 넘봐

조명업계 ‘반색’… ‘긴 수명·저렴한 전기료 장점’ LED 특수 기대


 


 


“이제는 경관조명이다”

경관법 시행과 야간 문화 활성화에 따라 공공시설물 및 상업건물, 아파트 등의 경관조명사업이 新 블루오션이 되고 있다. 조명 및 LED업체들은 경관조명 대세론을 타고 돈 되는 경관조명시장으로 너도 나도 눈을 돌리고 있다. 본지는 새로운 황금시장으로 떠오른 경관조명 시장을 조망해보는 지면을 마련, 이번호에서는 경관조명으로 집중되는 조명업계의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다음호에는 경관조명시장의 발전을 위한 길을 모색해보며 조명업계의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전희진 기자


 


 


◆기존 터줏대감 경관조명업체는 탄력 가속도




경관조명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대표적인 전문업체들의 고공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누리플랜은 도시경관 전문업체로 지자체 경관조명을 주로 하고 있으며 디자인 설계부터 시공까지 총괄하고 있다. 

서울의 가양대교를 비롯해 부산의 광안대교와 구포대교, 제주도의 용두암, 경주의 안압지 첨성대 등 전국의 주요 교량과 공원, 문화재 등 100여 곳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했고 최근에는 국회의사당 경관조명 작업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자체들이 야간 경관조명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 대비 얻는 효과가 크기 때문. 적은 비용을 들이고도 도시 이미지 제고나 홍보 차원에서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공원이나 교량 등과 같은 공공 출입장소는 한국전력공사법에 의거, 경관조명에 가로등 요금이 적용되므로 전기료가 매우 싼 점도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는 것. 




누리플랜 경관조명팀 송진용 과장은 “경관조명은 수익성이 좋은 사업”이라며 “경관법 및 야간 조명에 대한 인기가 앞으로 지자체들의 경관조명사업을 부추겨 향후 사업 전망이 더욱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자체 경관조명 수주방식으로는 입찰, 공모, 협상에 의한 계약이 있다.




협상에 의한 계약은 조명 디자인의 작품성 평가, 가격협상, 적격심사 이 3가지 항목에 점수를 매기고 최고 높은 점수를 획득한 업체가 낙찰되는 방식으로 공사가격을 가장 낮은 가격으로 협상하므로 최고의 작품을 최저가로 채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자인 용역부터 시공까지 한 업체가 일괄적으로 도맡게 되는데 작품성을 요구하는 경관조명의 경우 이러한 방식이 제격이라고. 설계와 시공이 따로 분리되면 처음의 디자인이 나중에는 전혀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되기 때문에 작품(디자인)만 평가되고 가격협상이나 적격심사도 이뤄지지 않는 현상공모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턴키의 장점을 살린 협상에 의한 계약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협상에 의한 계약은 올해부터 관급공사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디자인과 시공이 서로 밀접하게 맞물려 돌아가야 하므로 앞으로도 지자체들이 이 방식을 많이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송진용 과장은 “당사는 디자인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원화 시스템이 구축돼 있고 그동안 교량·건축·공원조명 등의 분야에서 쌓은 수많은 실적과 기술 및 노하우, 인지도로 시장을 공략하므로 현재보다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자체 경관조명은 디자이너들이 현장을 방문해 그에 맞는 컨셉트를 정하므로 특별한 트렌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 지역 특성을 잘 살리는 데 중점을 둔다고.




예를 들면 충남 보령은 머드축제가 유명하므로 머드캐릭터를 충분히 부각시키는 조명을 연출하고 해안가 지방은 밝은 조명을 설치한다. 서울 가양대교는 석양을, 방화대교는 활주로를, 성북구 중랑천 육교는 화려함을 모티브로 경관조명을 연출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알토라이팅(이하 알토)은 조명기구 연구·개발, 생산 및 공급과 함께 조명설계와 시공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 GS건설 자이 아파트의 경관조명을 주로 전담하고 쉐라톤워커힐, 하얏트, 힐튼 등 다수의 호텔과 인천 롯데백화점, 엠포리오 아르마니 명품매장 등의 상업시설 및 오피스건물에 대해서도 활발한 경관조명사업을 펼치고 있다.   




알토 A·L·D 건축조명디자인연구소 설계팀 김륜환 대리는 “아파트는 브랜드 홍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외관 경관조명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제는 입주민들까지도 경관조명 설치를 안 하면 반발하거나 건설사에 추가 설치 요청을 하는 등 입김이 세다”며 “지금보다 아파트 야간 조명 설치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공동주거단지이므로 경관조명에 대한 제약이 많다. 자사 CI 및 BI 고유 색상을 주조색으로 옥탑이나 시야에 방해되지 않는 측면 모서리 부분에 연출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라고.  


 

아파트 경관조명은 주민이 직접 비용을 투입해 진행하는 방식과 시공사(건설사)에서 아파트 하자 보수비로 하는 방식이 있으며 전기료는 입주 후 주민들이 부담하거나 시공사가 1~2년 정도 부담하기도 한다. 한 달에 약 30~40만원의 전기료가 소요된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상업 건축물에 대한 경관조명 시장도 점점 확장될 것이므로 파이도 지금보다 훨씬 커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LED 및 조명업체, 경관조명시장 신규 진출 러시 




경관조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또 돈이 된다니 LED 및 조명업체들이 경관조명시장에 대거 진출하고 있다.

경관조명시장이 1년에 2~3배 정도 커지고 있어 전망이 밝은 분야라고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사인시장이 30%정도 축소된 데 비해 역으로 경관조명시장은 30~40% 확장돼 사인조명 주력업체들도 경관조명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네온파크 이진욱 대표는 “사인시장은 거의 LED로 중심이동이 옮겨진 반면, 경관조명 분야는 LED 사용이 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LED보다 조도가 높은 콜드캐소드를 많이 찾는다”며 “경관조명 활성화로 콜드캐소드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증가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긴 수명과 저렴한 전기료가 장점인 LED가 각광을 받으면서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LED업계의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

알토 김륜환 대리는 “LED가 많이 쓰이고 있지만 고가에다가 광량이 적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보편화되지 못하고 있어 메탈이나 나트륨램프를 일반적으로 사용한다”며 “하지만 LED는 컬러가 다양하고 초기 투자비용이 높더라도 수명이 길고 유지보수비가 적게 들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지자체들의 선택도 LED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어필되는 요인이지만 무엇보다 전기료가 싸다는 이점 때문이다.




LED업체들은 이런 흐름에 발맞춰 경관용 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올해 국제 LED엑스포에서는 건축물 외관 및 기타 옥외에 적용될 수 있는 경관용 제품들이 봇물을 이뤘고 한층 향상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갖춰 광고효과와 경관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구현하는 LED전광판도 등장했다. 2007 코사인전을 보더라도 LED바(Bar)나 LED투광등과 같은 경관조명용 제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반디라이트는 3년 전 경관조명사업을 시작해 업그레이드된 LED경관조명 제품들을 내놓으며 최근 비중을 점점 높이고 있다. 이지라이텍은 투광등과 LED바 등의 경관조명을 주력상품으로 본격적인 경관조명사업을 준비 중이고 파워테크놀러지도 경관조명용 LED바를 출시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광테크는 캡 높이 조절을 통해 원하는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경관용 제품 도트 캡 방식의 RGB 풀컬러 파노라마 LED모듈을 내놓으면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경관조명 시공에는 직접 손을 대지 않더라도 LED제품을 납품하는 것 자체가 ‘돈’이 된다는 것이 업계의 얘긴데 경관용 제품이 연출이나 시스템 면에서 까다롭고 기술이 많이 투입되다보니 고가로 책정, 채널간판용보다 짭짤한 수입을 거둘 수 있다는 것. 

중부전기전자 하승석 대리는 “현재는 경관조명시장 규모가 아직 사인시장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경관용 제품 객단가가 높아 제품 납품으로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더구나 설계부터 시공까지 총괄하는 것이 좀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제품 공급만이 아니라 직접 시공까지 맡는 등 경관조명사업을 확장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정광테크 이한경 실장은 “큰 공사는 억대 규모이며 시공까지 맡을 경우 사업성이 꽤 좋은 분야가 바로 경관조명이다”며 “하지만 공사 차원으로 들어가면 설치라든가 유지보수 등을 관리해야 하므로 위험 부담률이 높아지는 점은 있다”고 말했다. 수익성이 좋아 시공까지 하기도 하지만 경관조명 제품을 납품해도 타 시공업체가 적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해 직접 공사까지 맡는다고 덧붙였다. 경관조명 제품은 LED투광기나 LED바 등 어느 정도 기본적인 사양이 정해져 있지만 주로 옥외용이고 연출력이 좋아야 하므로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한 까다로운 제품. 따라서 설치도 세심한 작업이 요구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세계적인 조명기업 필립스도 얼마 전 미국의 LED업체인 컬러키네틱스를 인수해 LED사업을 강화하면서 앞으로 경관조명 등의 분야에서 더욱 두드러진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제는 경관조명이 대세며 돈을 벌게 해주는 효자 노릇을 할 것이다. 또한 향후 LED가 경관조명시장의 중심 축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1197938399125.gif\"   경관법 시행과 야간 문화 활성화에 따라 공공시설물 및 상업건물, 아파트 등의 경관조명사업이 新 블루오션이 되고 있다.


1197938413863.gif\"  LED로 파스텔톤 컬러의 화려한 경관조명을 연출하는 서울시 성북구 중랑천 자전거도로 진입육교. 디자인과 시공은 누리플랜이 담당했다.


1197938429002.gif\"   LED를 적용해 컬러 체인지가 연출되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매장. 알토가 디자인 및 시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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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업체들이 LED바나 투광등과 같은 경관조명 제품들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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