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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3 20:06

(제14호) 관악구, 담쟁이 넝쿨로 불법벽보 막는다

  • 2003-03-13 | 조회수 1,06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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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자치구 특수사업으로 추진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자체 특수사업으로 불법벽보가 빈발하는 담장에 담쟁이 넝쿨을 심는다. 구는 그동안 빈 공간만 있으면 우후죽순처럼 부착되는 불법첨지류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으며 우선 3월중에 구청 옆 담장에 시범적으로 담쟁이 넝쿨을 심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또 이 방안을 점차적으로 관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푸른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4월5일 식목일에 봉천5동 관악드림타운 주변 벽면 및 봉천2동 우성아파트 주변 벽면 약 300여 미터에 주민들을 참여시켜 약 700포기의 담쟁이 넝쿨을 심고,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식재 적기인 3월에서 4월까지 담쟁이 넝쿨 심기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김양규 관악구 광고물관리팀장은 “그동안 도로변이나 일반 주택가 담장에 불법벽보가 반복적으로 부착돼 거리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민원도 자주 발생했다”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담쟁이 넝쿨 식재 사업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ylee@sp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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