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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2 10:11

(제26호)특별기획 LED/국내 시장 현황과 전망

  • 2003-06-12 | 조회수 1,48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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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ED시장 현황과 전망
[LED] 국내 고휘도 LED개발 제품 시장 형성 부재
-대기업 주도의 LED개발 노력 시급
-일반 LED 제품 대만·중국산에 경쟁력 뒤져
-고휘도LED 시장 선진국 소비시장 전락 우려

국내 LED(발광 소자) 관련산업은 세계적인 추이에 걸맞게 각종 응용산업의 발전속도와 궤를 같이 하며 신흥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고휘도 LED 개발제품의 경우는 전혀 시장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최근 320여개 업체가 칩, 램프, 모듈,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등 LED 관련분야로 신규 진출했다.
이는 LED 관련산업의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제조설비 및 생산라인의 규격화로 시장진입이 쉬워진데 따른 결과다.

□국내 LED산업 현황
국내의 일반 LED업계는 계속되는 가격 하락과 노동집약형 생산·조립 공정으로 대만이나 중국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 추세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광전자, 서울반도체 등 일부 국내 중견기업들의 경우 중국으로의 생산기지 이전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일부 벤처기업들에서 고휘도 LED(청색, 백색)를 개발하고 있으나 품질에 대한 검증 및 국제 특허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관계로 국내 대기업군(LG, SK)에서 이동통신 단말기 등에의 사용을 기피, 국내개발 고휘도 LED제품은 전혀 시장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향후 국내 LED산업을 주도할 신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고휘도 LED 제품 개발에 대한 기업의 진단 부재 및 정보의 부족 현상도 심각한 수준이다.
국내의 고휘도 LED 시장현황을 살펴보면 세계적인 소비시장으로서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계 고휘도 LED신제품이 출시와 동시에 국내에 소개되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벤처기업 중심으로 고휘도 LED 개발노력이 진행될 정도로 너무나도 큰 기술환경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국내산 고휘도 LED는 자체시장 확보가 용이하지 않은 실정이다.
현재 고휘도 LED 제품의 응용분야는 실제 우리의 생활과 직접 관련있는 조명, 광고, 사인 분야로까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고휘도 LED제품의 기술개발은 보다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기술개발의 근원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특허권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는 러시아 등 LED 원천 기술 보유국들과의 조속한 업무협약 내지 특허사용권 협상 등이 필요하다. 아울러 이외에 국내 기술에 의한 고휘도 LED시장을 보호, 육성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내 고휘도 LED 시장 전망
향후 국내 고휘도 LED 시장은 크게 ▲자동차 ▲백라이트 ▲조명 ▲광고·사인의 4가지로 구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자동차분야는 설계와 디자인 문제 등으로 LED 제품이 적용되기 위한 여건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백라이트 분야는 이동통신 단말기의 키패드가 LCD 백라이트로 시장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데다 국산 휴대폰과 LCD 제품의 높은 국제경쟁력을 감안할때 당분간 고휘도 LED제품의 가장 큰 시장으로 점쳐진다.
조명분야의 경우는 짧게는 2005년, 길게는 2010년쯤부터 본격적으로 LED 조명등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가 하면 광고·사인 분야는 향후 가장 활발한 시장 형성이 예상된다. 네온사인을 대체할 신제품으로 LED 채널 레터 제품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다 초절전형 광원이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고 관련법의 제정마저 예상돼 2004년 이후 새로운 LED 시장으로 급속히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창희 기자

자료 사진/ LED광고 사인물
그림/ 국내 LED시장 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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