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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호)핫이슈/애드미러-이미지 채널사인용 시트 특허분쟁

  • 애드미러 \"체인지홀은 듀플렉스의 복사품\" 주장 승소
    이미지 \'영업금지 가처분신청\' 기각--존폐 기로에
    제3의 배후업체 거론, 확전 가능성


    유사한 제조방식의 채널사인용 시트를 생산하는 두 업체가 사운을 걸다시피 한 법적 다툼을 벌여 비상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각기 \'실용신안권침해금지 가처분신청\'과 \'영업방해금지 가처분신청\'으로 맞붙은 이들 두 회사는 브랜드명 \'듀플렉스\'를 생산하는 애드미러(대표 안의선)와 \'체인지홀\'을 생산하는 이미지(대표 조정웅).
    일단 법원은 체인지홀이 듀플렉스의 복사품이라는 주장을 수용, 애드미러의 손을 들어줬고 이미지는 패소와 함께 자사가 제기한 가처분신청이 기각되면서 벼랑끝 위기에 몰린 형국이다.
    특히 애드미러측이 자사의 권리를 침해한 제3의 특정업체를
    거론, 분쟁의 확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고 이미지측의 향후 대응도 주목된다.
    두 업체간 법적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채널사인용 시트를 먼저 출시한 것은 애드미러. 애드미러는 2000년 4월 \'다중 디스플레이 광고간판\'이란 명칭으로 실용신안등록을 출원했다.
    하지만 금년 2월 이미지가 체인지홀 제품에 대해 \'광고간판\'이란 명칭으로 실용신안을 출원하면서 시장에서 맞닥뜨리게 됐다.
    선제 공격은 이미지가 날렸다. 이미지는 지난 4월 30일 애드미러를 상대로 \'영업방해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그러자 애드미러도 곧바로 \'실용신안권침해금지 가처분신청\'으로 맞불을 놓았다.
    지난달 6월 27일 법원은 애드미러의 권리를 인정했다.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제1민사부는 이미지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애드미러가 제기한 가처분신청은 수용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두 제품이 목적 및 효과면에서 모두 주야간 식별력이 좋도록 주야간 바탕색과 광고문안이 자동적으로 다르게 표출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다중 디스플레이 광고간판을 제공하는 것으로 양자는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 판결에 따라 애드미러는 그동안 입은 정신적 및 물질적 손해를 주장하며 거액의 배상금 및 비용을 청구하는 한편 지난 11일 법원 집행관과 함께 과천에 있는 이미지사를 방문, 관련기기 등에 대해 압류조치했다.
    애드미러 안의선 사장은 \"이미 듀플렉스 제품을 3년여 전에 연구개발해 실용신안권을 획득한 상태로 업계 내에서 복사품을 양산해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상도의상으로도 용납돼선 안될 것\"이며 \"이번 가처분 신청에서의 승소는 당연한 결과\"라고 못박았다.
    이와 관련, 이미지사 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장은 공석인 상태고 이와 관련해 본인은 할 말이 없다\"고 밝혔으며 이후에는 전화통화마저 되지 않았다.
    한편 이들 제품은 삼성그룹의 CI교체 작업과 관련, 옥내외 광고물 제작에 채택될 것으로 거론돼온 것으로 알려져 향후 삼성의 간판교체 작업 추이도 주목된다.
    안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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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호)특허분쟁/양측 분위기
  • **애드미러 안의선 사장
    \"배후 대리점에 적정 조치 있어야\"

    법원에의 가처분신청 맞대결에서 승리한 애드미러 안의선 사장은 \"3년여 기간에 걸쳐 연구, 개발해 이제 막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동종 업계에 있는 사람이 이같은 복제품을 들고 나와 시장을 교란하는 것은 명백히 상도의에도 어긋난다\"며 \"심지어 배신감까지 느낀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시장에서 유사한 제품이 나온 것에 구체적인 정보를 갖지 못했었는데 상대가 영업방해금지가처분 신청을 내는 바람에 맞대응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우리 회사의 권리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시점에 소모적인 분쟁은 양쪽 회사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안 사장은 \"이미지의 배후에 있을 것으로 짐작되는 모대리점에 대해 적정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혀 이후의 진행 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지측 분위기
    -관계사 대표 \"말할 입장 아니다\"

    이미지가 애드미러를 상대로 신청한 \'영업방해금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되고 역으로 상대방의 신청이 수용된 이후 이미지는 당장 직격타를 입는 모습이다.
    이미지는 조정웅 사장이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고 다른 관계자들도 일체 입장을 밝히지 않아 향후 대응방안을 점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11일 법원 집행관이 관련 제품 및 기기에 대해 압류조치를 하기 위해 회사를 찾았을 때도 조 사장은 현장에 없고 다른 관계자의 입회하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관련 업계는 이미지의 추후 행보를 주시하는 모습이며 일부에서는 이미지가 이의신청을 하리란 예측도 나돌고 있다.
    한편 이미지의 체인지홀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 모 대리점 대표는 이 사안과 관련한 물음에 \"첨예한 이해관계가 대립돼 있는 상황이어서 뭐라 말할 입장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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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호)지상 강좌/ 장마철 안전시공(상)-빗물과 간판작업
  • -변기원(시공전문가)

    -장마때 전기사고 빈발, 감전 및 누전 예방에 만전 기해야
    *사고 방지에 안전수칙은 필수
    *콘센트는 빗물 노출 안되게, 전기용접은 금물
    *로프의 마찰력 약해져 추락 위험, 사다리 안전각도 유지해야

    전문//간판 작업 현장에서는 각종 안전사고가 빈
    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태풍과 장마가 잦아 전기에 의한 감전과 강풍에 의한 추
    락 등 사고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시공 전문가가 경험으로 작성한 여름철 안전 시공법과 사고방지 대책을 *빗물과 간판작업 *강풍과 간판작업 2회로 나눠 소개한다.

    여름철 간판작업 현장의 위험요소로는 우선 빗물로 인한 감전과 바람에 의한 추
    락, 기존간판의 파손 및 불량 시공된 간판들의 낙하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런 위험을 무릅쓰고 장마때도 현장 시공작업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비록 횟수는 적지만 위험도는 훨씬 높은 점이 문제다. 비나 바람이 너무 강하면 작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적당한 비나 바람은 감수하고 작업을 강행하는 것이 작금의 실정이다.
    사고 위험을 줄이려면 무엇보다 번거롭더라도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장마때의 가장 빈번한 안전사고는 전기 종류다. 그리고 안전에 대한 지식의 부족과 안전
    의식의 결여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겹친 인사사고, 물질사고 순으로 많이 발생한다.
    전기의 경우 대부분의 기사나 현장 책임자라면 상식선까지는 알고
    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비올 때는 시공을 하지 않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어쩔수 없이
    이 정석을 버려야 할 경우 현장에서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① 전기 콘센트는 빗물에 노출되지 않아야
    비를 맞으며 외부에서 전기작업을 하는 기사는 자신도 모르게 감전사고를 당할 수 있다. 간판 현장은 드릴작업, 조명작업,전원시험 등 전기작업이 필수적이다. 간판을 시공하기 위한 드릴작업이 대부분인데 외부로 선을 끌고 나가야 하는 부분에
    서 리드선이 모자라 콘센트를 사용하게 된다. 리드선이 충분하더라도 이음새는 있게 마련이다. 이 이음새인 콘센트에 빗물이 흘러 들어가 사용 도중에 감전이 된다.
    장비 사용자의 두 발이 지면에 있다면 그래도 나은 편이다. 사다리 위나 로프작업을 하는 기사가 이런 상황으로 감전된다면 그야말로 추락으로 연결되기 쉽다.
    이 연결구인 콘센트, 전기드릴, 전기에 연결되는 모든 공구, 장비에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불행하게도 아직까지는 방수되는 전기공구는 없다. 따
    라서 현재까지는 연결구와 전기공구를 비닐로 감싸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하는 초보적
    방법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비록 비닐을 이용했더라도 완전히 노출된 것보다는 안전하다.

    ② 누전수리 작업은 우중에는 피해야
    누전을 외부에서 찾아내면 다행이지만 간판 내부에 문제가 있다면 그야말로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작업을 해야 한다. 사다리로 가능한 단층은 단전을 시키고, 맑은 날로 보수를 미룬다. 2층 이상 높은 곳에 사다리를 대고 작업하는 것을 간혹 발견하는데 보통 위험한게 아니다.
    간판 내부에서 일어나는 누전을 막기 위한 방법은 많다. 우선 간판 내부로의 빗물 유입을 원천 봉쇄한다. 외국의 경우는 간판프레임 자체가 방수구조로 돼
    있다. 여기에는 많은 연구노력 외에 법제화도 한몫을 했다. 현재 우리의 프레임 구조는 빗물을 막지 못한다. 따라서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간판을 시공하기 전 윗면의 이
    음새 부분을 전체적으로 막는다. 대개는 쓰다 남은 시트지로 막았는데 장시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겨울에 사용하는 청테이프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간판 내부에 물이 괴는 현상을 없애기 위해 아래에 배수구멍을 내 적은 양이라도 빨
    리 배수가 되도록 한다. 이같은 배수방법은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간판 위를 막는 방법은 아직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늘어지는 전원이 없도록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도 누전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이런 상태가 되면 내부의 누전은 거의 안정기에서 나타난다. 안정기가 노후화돼 범위
    가 넓어지면 누전되는 해당 간판만 전원을 차단하고, 맑은날로 보수를 연기하는 것이 좋다.

    ③ 우천시 전기용접은 금물
    우천시 용접을 하지 않는 것은 상식이다. 그러나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작업일 경우 작업중에 비가 갑자기 오더라도 그냥 진행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간판에 매달리거나 지주에 올라 용접을 한다거나 로프작업을 하며 용접을 해야 하는 경우는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또 순간적인 비에 용접봉이 습기를 먹어 용접도 잘 안되는 상황에서 가끔 감전이 되기도 한다. 이때는 전원을 아래 기사가 조정하도록 하고 용접을 최
    대한 빨리 끝내도록 한다.

    ④ 사다리는 언제나 안전각도를 유지한다
    우천시든 아니든 사다리의 안전각도는 사다리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의 기본이다. 비가 올
    때는 접지력이 떨어져 잘 미끄러진다. 따라서 2인1조인 경우 언제나 한 사람이 오르면 나머
    지 한 사람은 항시 사다리가 밀리지 않도록 대기하고, 각도는 안전각도를 유지한다. 일이 바쁠 때는 각자 나뉘어 일을 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대개 사다리 작업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고는 언제나 안전수칙을 무시하는 방심에서 일어난다. 어차피 우중 작업은 진행속도가 기대에 못미치는 것을 감안하면 안전에 대해 인색할 필요는
    없다.

    ⑤로프 타기는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
    로프에 의한 사고는 추락사로 이어지는 등 치명적이다. 비오는 날의 로프 타기는 평소보다
    세심한 매듭과 하강을 위한 확보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로프 타기는 로프가 샤클을 관
    통, 마찰에 의해 속도를 조정해 내려가는 것을 말한다. 비가 오는 날의 로프는 젖은 상태에서 마찰력이 약해지면서 속도 조절이 불안전하게 된다. 또 고속바로 매듭을 했다면 더 신
    경을 써야 한다. 고속바는 순간 하강이 가능하고 말 그대로 고층에서 고속으로 하강할 때 많이 사용한다. 하강에서만 마찰력이 약해지는 것이 아니다. 기본적인 로프에서는 발디딤
    도 중요한데 여기에도 타일이나 유리 같은 곳은 빗물로 인해 발을 버티기가 힘들어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기 힘들다. 자세가 불안정하므로 목적한 위치의 정지상태는 확실하게 하도록
    한다. 움직임으로 정지하도록 한 로프가 작업중 움직임의 실수 등으로 자신도 모르게 풀
    리면 추락하는 경우가 있다.

    ⑥ 옥상에서 간판 견인시 난간 견인은 자제한다
    옥상에서 간판을 견인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장비를 동원하지 않고 위 방향으로 견인할 때는 옥상견인이 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단층이 아닌 경우 사다리작업이 안될 때 로
    프작업을 하게 된다. 돌출과 같은 시공에서는 높이에 따라 사다리로 안되는 일이 많다. 결
    국 로프작업이나 견인 또한 옥상에서 해야 하는데 이때 단번의 힘을 사용하기 위해 난간 견인을 시도하는 일이 생긴다. 난간은 깨끗한 곳도 있지만 각종 전선으로 복잡해진
    곳이 많다. 이런 곳에 비가 오면 로프의 마찰력이 떨어지며 어수선한 난간의 자세 잡기는 더욱 위험하다.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정석으로 난간이 아닌 옥상에서 그냥
    견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안전시공/ 사진 설명

    사진1. 시공현장에서의 변기원씨.
    비오는 날의 누전으로 고장난 간판을 개폐하는 장면, 난간도 비에 젖어 미끄럽다.
    우비를 입고 전기보수를 보고 있다.
    비오는 날의 용접은 피한다. 작업중 소나기라도 만나면 신속히
    끝내거나 중지한다.
    간판을 견인하기 위한 난간에서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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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호)시티사인디자인학원, 자격대비반 개설 추진
  • 13기생 모집 나서… 이달 중 특강도

    국내 유일의 사인디자인학원인 시티사인디자인학원(원장 이강옥)이 옥외광고사 자격대비반 개설을 추진하고 커리큘럼을 재정비 하는 등 ‘사인디자인’의 진정한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변신에 나서 주목된다.
    시티디자인학원은 최근 학원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교통과 입지가 좋은 영등포구 당산동으로 학원을 이전한 후 전열을 가다듬고 하반기 본격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 학원은 우선 국가공인으로 격상된 옥외광고사 시험과 관련해 자격증대비반 신설을 추진, ‘자격증 시대’의 인재양성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자격증 민간자격관리기관인 협회의 시험요강이 발표 되는대로 자격증대비반을 개강한다는 방침이다.
    커리큘럼에도 변화를 줘 이달 초부터 13기 수강생과 요일특강반 모집에 나섰다.
    2개월 과정의 정규반은 매주 화, 수, 목 주 3회로 구성했다. 오후 6시부터 3시 30분간 수업을 진행하며 ▲화요일 - 시각디자인 이론 교육 ▲수, 목요일 - 코렐드로우 등 그래픽프로그램, 사인디자인 관련 기능?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생이 원할 경우 화요일과 수, 목요일 수업 중 하나만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요일특강반은 매주 목요일 주 1회 6시간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며, 총 13회 교육을 실시한다.
    사인디자인 관련 특강도 이달 안에 마련, 디자인에 대한 옥외광고인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강옥 원장은 “사인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옥외광고사 시험이 국가공인화 되는 등 업계 전반에서 큰 변화가 예상 된다”며 “국내 유일의 사인디자인학원으로서 인재육성을 통한 사인디자인의 질적 향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인터뷰 - 서달원 시티사인디자인학원 실장

    “디자인이 옥외광고물문제 해결의 열쇠”
    진정한 ‘사인디자인메카’로 거듭날 터

    시티사인디자인학원은 국내 최초이면서 동시에 유일의 사인디자인학원이다. 지난 2001년 문을 열어 이달에 설립 2주년을 맞는다.
    녹록치 않은 국내 사인디자인 환경 속에서 사인디자인의 미래를 담보로 강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서달원 실장을 만나 봤다.
    -사인디자이너로, 사인디자인 강사로 시티사인디자인학원에 몸담은 지난 2년을 되돌아본다면.
    ▲지난 2년 동안 현장에서 사인디자인을 강의하면서 느낀 보람도 상당하지만, 아쉬운 점도 많다. 처음에 가진 의욕이 많이 퇴색한 감이 없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사인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식이 바뀌었다고들 얘기하지만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다. 머리 속의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는 이는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다. 우리학원이 2년 전 처음 생겼을 때도 유일의 사인디자인 학원이었고 지금까지도 그 말이 유효한 것이 그 단적인 예가 될 수도 있겠다.
    -올해 초 옥외광고사 시험이 국가공인으로 격상, 옥외광고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옥외광고업계가 지금처럼 혼란스러워진 데는 ‘아무나 할 수 있다’는 인식도 한 몫 했다고 본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데서 시작된 인식은 결국 불법광고물 양산과 업계 난립으로 이어졌다.
    옥외광고사 시험, 등록제 등을 통해 옥외광고업이 ‘전문가가 할 수 있는 일’로 인식된다면 현재의 문제점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본다.
    이와 관련, 우리 학원에서도 옥외광고사 자격대비반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에 국내 유일의 사인디자인학원으로서 제몫을 다할 생각이다.
    -10년간 ‘사인 디자인’에만 매달려 온 것으로 안다. 사인 디자인 전문가가 본 국내 사인디자인의 미래는 어떠한가.
    ▲현재는 어려운 상황임에 틀림없지만 국내 사인디자인의 미래는 밝다고 본다. 5년 뒤쯤이면 ‘사인디자인’이라는 용어가 보편화되고 자리를 잡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사인디자인이 활성화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에서처럼 간판이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는 곳이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간판수량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까지는 그 가치와 양에 걸맞은 디자인 작업이 병행되지 않았다는데 문제가 있다. 더딘 감이 있지만 사인 디자인에 대한 의식변화와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현상은 계속될 것이며, 이는 국내 사인문화 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이전과 함께 올 하반기부터 보다 의욕적으로 학원을 운영하겠다고 했는데.
    ▲앞서 여러 사례를 언급했듯이 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서서히 일고 있다. 이런 일련의 변화들이 학원운영의 방향성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2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교통과 입지가 좋은 곳으로 학원을 이전함과 동시에 커리큘럼도 새롭게 짜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번 개편이 활성화와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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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호)제 1회 간판미학 사인디자인 공모전
  • ‘화장실 픽토그램’ 주제로… 15일 접수마감

    사인디자이너들의 인터넷 동호회인 간판미학(http://cafe.daum.net/signdesign)이 ‘제 1회 간판미학 사인디자인 공모전’을 마련했다.
    주제는 ‘화장실 픽토그램’이며 접수마감은 오는 15일까지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간판미학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의 특징은 행사진행 방식이 자유롭고 독특하다는 점.
    작품을 내고 싶은 이는 누구나 간판미학 게시판에 디자인 설명과 함께 이미지 화일을 첨부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작품접수가 가능하다. 심사방법은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각 작품에 꼬리말이나 답글 형태로 최저 1점에서 최고 5점까지 점수를 매겨 당선작을 선발한다.
    사인디자인에 대한 관심유발과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작지만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회원들의 관심도도 높은 편이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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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호)제 1회 캘리그라피 디자인전 지상중계


  • 필묵으로 한국적 디자인 표현
    붓과 컴퓨터의 만남 ‘시도’

    지난달 서울 강남의 한 갤러리에서 모필 캘리그라피 디자인 문화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려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우리의 모필문화 승화에 앞장서고 있는 캘리그라피 디자인 ‘필묵(www.philmuk.co.kr)’이 주축이 돼 붓과 먹을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한 자리에 선보인 것.
    ‘제 1회 캘리그라피 디자인전’이라는 타이틀로 6월 7일부터 8일간 열린 이번 전시에는 한국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들의 모임인 ‘필컴(筆com)’ 회원 중 3명의 캘리그라피스트와 49명의 디자이너가 참가, 필묵을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풀어냈다.
    필묵 이상현 팀장은 “아직은 많은 대중들이 관심을 갖지 않은 가운데 문자와 이미지 표현에 있어 한국인의 감성을 대변할 수 있는 필묵의 우수성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동양적인 감성, 특히 한국의 미적 조형에 맞는 표현을 할 수 있고, 서구의 획일적이고 기하학적인 디자인과 차별되는 요소를 지닌다는 특징 등으로 최근 들어 재조명되고 있는 ‘캘리그라피.’
    이번 캘리그라피 전시회에 소개된 작품 중 일부를 소개한다. 사인과 접목될 수 있는 다양한 모티브를 찾아볼 수 있을 듯싶다.

    노현 박철원
    글자 하나하나에 단어가 지닌 의미를 담아 낸 캘리그라피 작품. ‘기쁨’, ‘웃음’, ‘자유’ 등의 단어에는 각각의 단어가 지닌 의미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원은혜
    캘리그라피디자인 회사 ‘필묵’의 이미지 포스터.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컨셉을 화면을 가득 채운 힘찬 묵(墨)의 형태와 검정색과 빨간색의 컬러 대비로 표현, ‘필묵’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화했다.

    이주환
    기존의 한국 픽토그램은 미국식 표준안을 채택해 만들어져 우리나라 고유의 정체성을 지니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착안, 작가 이주환씨는 한국적인 정서가 풍기는 우리나라만의 픽토그램을 탄생시켰다. 이씨는 “픽토그램과 캘리그라피를 결합시켰다고 해서 캘리그램이라 이름 붙였다”며 “이 픽토그램이 적용된다면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한국’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권채
    석양에서 태권무를 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캘리그라피를 이용, 동양적이고 한국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미국과 한국에서의 작업이 동시에 이뤄진 작품으로 미국 뉴욕, 뉴저지, 보스턴에서 실용신안으로 등록돼 있다.

    최진경
    인디밴드가 가지고 있는 성격과 다양한 붓의 느낌을 접목시켜 제작한 콘서트 홍보물 시리즈.
    각 밴드의 대표곡으로 전반적인 이미지를 설정하고, 그 노래에 부합하는 다양한 캘리그라피를 보여주고 있다.

    김유신
    ‘캘리그라피가 디자인의 한 부분으로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 디자인의 발전을 도모 한다’는 의미를 새의 비상을 통해 형상화한 작품.

    유제신
    택견을 응용한 캐릭터. 캐릭터의 코믹한 이미지와 택견의 힘찬 느낌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강병인
    헤어젤 제품의 광고 포스터. 어떤 상황에서도 하루 종일 머리스타일을 지켜주는 제품의 특징을 “바람맞아도 괜찮니”라는 헤드카피로 강조하고 광고의 핵심인 ‘바람’자를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처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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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LED특집: 이모저모
  • ○… 각종 채널사인 ‘눈길’
    이번 LED엑스포에는 많은 업체들이 채널사인을 선보여 전시회장을 찾은 옥외광고업계 종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스람 코리아, 중부전기전자, 듀라레드, 넥손 등이 LED를 사용한 사인 시스템을 출품했다. LED응용 채널사인물들은 수명이 길고 전력소비가 적을 뿐 아니라 저전압으로 안전해 네온과 형광등 위주의 국내 사인환경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중국 등 동남아업체 참가 두드러져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4개국의 고휘도 LED시장 점유율이 70%에 달하는 가운데 중국 6개 업체, 대만 13개 업체가 파빌리온을 형성, 참가하는 등 중국, 대만 업체들의 참가가 두드러졌다. 중국, 대만, 홍콩 업체의 참가율이 전체의 30%에 달할 정도로 참가열기가 뜨거웠다.
    이들 업체들은 사은품 증정 등 대대적인 판촉전을 통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최신 LED기술 및 다양한 응용제품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대만기업의 기술이전에 따른 중국산 제품의 품질향상, 대만기업의 가격경쟁 심화로 LED시장에서 중국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어서 중국 업체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높았다.

    ○…세계적인 대표기업 총출동
    세계적인 조명 연구기관인 미국 라이팅 리서치센터를 비롯 미국의 루미네즈?겔코어?코리, 일본의 롬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 총출동해 LED시장에 대한 관심을 반증했다.
    루미네즈는 LED를 응용한 실내용 POP ‘사이드에미터’를, 오스람코리아는 채널문자 사인을, 롬은 실내용 풀컬러 LED전광판을 선보여 전시회장을 찾은 옥외광고업계 종사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광주광역시(시장 박광태)는 지방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광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12개년 계획으로 진행중이다.. 이번 LED 엑스포에 광주시 투자유치단이 참가해 업체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광산업은 집적화단지를 조성 현재 16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고. 향후 광주시는 ‘빛고을’이미지에 걸맞는 도시계획에 초점을 맞춰, 조명에 광산업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사인과 건축과 조명이 어우러진 도시, 교통신호등도 LED로 대체하고, 야간경관 조명에 LED를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광주광역시 ‘광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단이 LED 엑스포에 참가 투자사 유치를 위한 설명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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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LED 엑스포 2003’ 참관기: 넥손 임성준 영업이사
  • *
    LED 가공 및 응용업체 참가 부진, 아쉬움 남아
    비슷한 소재 전시, LED 산업 박람회 되기엔 미흡
    최초의 상호 정보교류의 장 마련은 다행



    우리의 생활속에서 많이 쓰이면서도 국내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LED가 이번 LED 2003EXPO를 통해 첫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성공리에 끝마쳐 다행스럽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LED가공업체와 LED를 이용한 응용분야의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는 것이다.
    해외업체의 경우에도 소규모 업체만이 참여를 하여 비슷한 소재를 갖고 전시에 참관하여
    다양한 LED 산업의 박람회가 되기에는 조금 미흡했던 것 같다.
    또 LED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업체에서 제품 샘플을 배포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으나 샘플을 준비한 업체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이번 행사를 지켜보면서 보면서 느낀 점은 향후 LED 산업이 지금보다 더 생활 깊숙이 스며들 수 밖에 없을것으로 생각했다.
    외부 사인물들을 예로 들면 전력소비가 많은 형광등을 이용한 파나플렉스간판, 네온간판, 할로겐 등 LED에 비해 너무 많은 전력소비를 하고 있는 반면 반영구적인 LED 수명에 비해 너무 짧기 때문에 LED 조명시장의 확산은 시간문제이다.
    국내 간판업체의 간판들은 가로등이 필요없을 정도로 크게, 밝게 해야 잘보일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환경공해라는 사회문제의 대두로 인해 기존 방식의 간판들이 규제를 많이 받음으로써 LED 사인물이라는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수입 LED를 사용하던 것이 불과 2~3년 사이에 국내업체들의 급속한 제품개발로 LED 응용업체들은 국내 LED로 대체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렇치만 LED의 개발은 결국 LED를 수요하는 응용분야가 개발되어야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LED를 더 밝게 보이게 하는 렌즈산업의 개발이나, 에폭시, 실리콘 등의 소재도 이에 포함되는 분야이다.
    현재 LED 응용분야 업체들의 영세성 때문에 수출이라는 좋은 시장이 있으면서도 국제시장에서의 완제품 경쟁을 위한 제품생산에 차질을 빚어 좋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정부나 협회의 지원체계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년에 있을 LED EXPO 2004에서는 국내?외 LED 업체와 LED 응용제품업체, 각종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박람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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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LED특집: 채널 레터 사인이 뜬다
  • -미국 겔코어, US LED사 국내 넥손 등이 제품 선보여
    -외국 기업들의 거센 시장 공략 예상

    국내 사인 시장에 LED를 이용한 채널 레터 사인의 급부상이 예견된다. 아울러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외국 기업들의 국내 시장 공략이 발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국내 업체들의 시장 선점 노력이 요구된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최초의 \'LED엑스포2003\'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세미나 현장에서는 LED관련 세계적인 석학의 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사인과 관련해 미국 겔코어사의 한국 합작법인인 GE삼성조명에서 \'테트라 채널 레터\'시스템을, 미국 US LED사의 론 파머 사장이 \'사인업에서의 LED 사용의 유용성\'에 대해 발표하며 자사의 제품을 소개했다.
    광고용 LED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인 \'테트라(Tetra)\'는 기존 잔넬 광고물 및 네온광고물을 대체하는 새로운 광고 시스템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GE의 LED사업법인인 미국 겔코어에서 개발·생산하고, 국내에는 GE삼성조명을 통해 소개, 유통된다.
    기본적으로 테트라 시스템은 LED가 가지는 장점인 고효율, 장수명, 설치용이성, 내구성을 모두 포함하며, 기존 플렉스 광고물과의 인테리어성, 가시성, 비용효과 등의 차별성을 통해 광고시장에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US LED사는 지난 1980년에 US SIGNS로 사인 사업을 시작한 이래 사인산업에서 LED 사용이 유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US LED사를 설립했다. 현재 적색, 레드-오렌지, 녹색, 청색, 백색 모듈의 5개 사인채널 레터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이 회사는 1개의 서킷만으로 제품의 연결 및 설치가 가능해, 간단하면서도 고효율, 저비용의 장점을 지녀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내 극장의 1만8천개 사인을 LED채널사인으로 교체하고 있고, 쿠웨이트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미나외에 전시부스에서도 많은 업체들이 채널 사인을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옥외광고업 종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국내 기업중 넥손은 면발광 LED제품을, 중부전기전자, 오스람코리아, 듀라레드 등이 LED를 사용한 사인 시스템을 출품했다.
    세계 유수의 LED회사들이 채널 사인 제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로, 향후 국내 광고, 간판 규제에 대한 법률제정이 진행되면 빠른 속도로 국내 사인 시장이 기존 네온 및 형광등을 대체하는 광원으로 LED가 부각되는 것은 물론 채널 사인 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 기업들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잠식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안창희 기자

    사진1: GE삼성조명이 합작사인 미국 겔코어사가 개발한 LED 테트라 채널레터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2: 채널 레터 S자-겔코어의 테트라 시스템을 이용한 S자의 곡면표현이 유려하게 표현돼 있다.
    사진 3: 넥손의 면발광 LED 채널 사인이 소개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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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특별기획 LED: 주관사 인터뷰

  • 11일부터 개막된 \'LED엑스포2003\'은 세계 최초의 전문 전시회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코엑스의 이성주 전시2팀 대리는 “처음으로 여는 전시회인 만큼 행사의 원활한 진행에 초점을 맞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자신했다.
    이 대리는 또“세계적인 LED업체, LED분야의 석학이 대거 참석하는 명실상부한 LED전문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ED엑스포를 주관하게 된 동기는.
    ▲작년 4월 미국 올랜드에서 열린 국제사인엑스포에 참가, 코사인전을 홍보하던 중 현지에서 LED관련 기업간(B2B) 상거래 사이트 ‘LED인더스트리닷컴(www.ledindustry.com)’을 운영하는 김영욱 대표를 만났다. LED산업의 성장가능성과 시장규모가 상당함에도 LED만을 다루는 전문전시회가 없다는 점에 착안, LED전문 전시회 개최를 추진하게 됐다. LED아이템만의 가능성을 조사?분석한 후 작년 가을부터 본격적인 기획 작업에 착수했다.
    -첫 행사인 만큼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주최측인 LED인더스트리닷컴과 수시로 의견을 조율하는 한편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제반준비에 상당히 신경을 썼다.
    특히 처음으로 열리는 전시회여서 행사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참관객 유치를 위해 LED관련 업체에 일일이 초대장을 발부했으며 서울시청 앞 광장과 영동대로에 상징탑을 세우고 TV, 라디오를 통해 광고방송을 내보내는 등 엑스포를 알리는데 역점을 뒀다.
    -이번 행사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차세대 광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LED를 하나의 산업군으로 확실하게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선진 산업조명 및 LED기술의 정보 교류, LED기술 개발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통해 국내 LED산업은 물론 세계 LED산업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옥외광고관련 참관객에게 관람요령을 제시해 준다면.
    ▲실내조명, 옥외조명, 사인 등의 분야로 LED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행사에도 많은 업체들이 LED를 소재로 하는 각종 사인 및 조명제품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어서 옥외광고업계 종사자에게 유용한 정보제공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1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세미나 중 둘째 날을 주목할 만하다. 미국 겔코아사가 ‘테트라 채널 레터’를, 미국 론 파머사가 ‘사인업에서의 LED사용의 유용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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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특별기획 LED: 전시장 찾아가기
  • ‘제1회 LED엑스포(LED2003EXPO)’를 관람하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차시설은 충분하지만 너무 넓어 주차한 위치를 찾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주차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주차료는 승용차의 경우 15분당 1,000원으로 하루 주차시에는 4만원을 내야 한다. 5톤 이상 화물차나 25인승 이상 대형버스는 승용차 주차요금의 2배가 적용된다.
    주차요금이 부담스럽다면 인근의 탄천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탄천 주차장은 전시장 요금의 3분의 1 내지 4분의 1 금액이면 가능하다. 주최측은 탄천주차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대중교통의 경우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이용하면 되고, 일반버스(21, 33, 33-2 56-2, 63-1, 63-2, 65, 69, 141-1, 212, 235, 300, 555-2, 571-1)와 좌석버스(30, 36-1, 37, 64, 64-1, 772, 773, 933, 1111), 공항버스(600), 공항터미널 리무진 등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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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특별기획 LED: LED분야 세계 석학,기업 주제발표 풍성
  • 이번 엑스포 기간동안 부대행사로 마련된 ‘국제 LED세미나(11~13일)’는 세계적인 LED관련 석학과 기업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LED산업의 현주소와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분야에서 석사학위를 수여하는 세계 유일의 기관인 LRC(Lighting Research Center)소속 석학들과 LED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3일간 개최된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LED조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석학으로 꼽히는 미국의 나다라자 나렌드란 박사가 ‘LED기술의 현황’(오전 11시)에 대한 주제발표를 갖고 이어 러시아의 유리 야코프레프 박사가 ‘LED의 구성’(오후 1시)에 대해 강연한다.
    또 미국 제임스 아이벳슨 박사의 ‘고체 조명에서의 고휘도 GaN LED’(오후 2시), 한국 오명석 박사의 ‘단파장 LD기술의 성향’(오후 3시), 중국 탕구오큉 박사의 ‘중국 조명시장의 성향과 시장 성장 예측’(오후 4시) 등의 주제발표가 계속된다.
    12일에는 LRC의 보조 자문을 맡고 있는 미국 러셀 레슬리 교수가 ‘건축 조명으로의 LED’(오전 10시)를, 미국 나다라자 나렌드란 박사가 ‘차량?교통신호등?교통안내판?외관용 조명으로의 LED’(오전 11시)를 발표한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진행되는 세계 유수 LED기업의 주제발표는 사인관련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오스람의 ‘고휘도 LED’(오후 1시), 미국 겔코어의 ‘테트라 채널 레터’(오후 2시), 미국 론 파머의 ‘사인업에서의 LED사용의 유용성’(오후 3시)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미국 루미네즈의 ‘일반 조명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대만 리창 양의 ‘LED 디스플레이를 위한 LED 드라이버 IC의 디자인 챌린지’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 02)6000-8489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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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특별기획 LED: 세계 업계 동향
  • 세계 LED 산업의 선도기업들은 모두 다른 영역의 기술과 특허를 가지고 있다.
    그중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회사는 미국의 LumiLeds와 유럽의 Osram Opto, 일본의 Toshiba 및 대만의 Epistar, United Epitaxy Company 등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고휘도 LED제품 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로는 위에서 언급한 Lumileds, Osram Opto 외에 GELcore를 꼽을 수 있다.
    이 회사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자동차등, 신호등, 간판, 백라이트, 일반조명에 사용돼온 고체 라이트 솔루션의 개척자들이다.
    시장조사기관 Strategies Unlimited의 2001년 보고서에 따르면 LED 시장은 향후 5년동안 고성장이 지속돼 2005년에 34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고휘도 LED는 지난 2000년 이미 12억달러에 도달했으며 총 LED 시장의 42%를 점유해 생산업체들의 향후 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다.
    이에 따라 Lumileds는 최근 고체 상태의 조명등에 LED를 접합시킴으로써 신호등, 자동차등, LCD 디스플레이, Power LED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한편 크기를 좀 더 작게 만드는데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또 LED Dice, 패키지 LED, 고휘도 LED를 일반조명에 통합, 접합시켰으며 특수제작을 위해 자동차등, LCD 디스플레이, 일반 조명등, 신호등 등 다른 여러 분야의 LED 솔루션도 겨냥하고 있다.
    GELcore는 최근 파트너가 된 GE Capital Public Finance와 함께 브링햄시 및 알라바마시로부터 1만3,000개에 이르는 LED 신호등 설치권을 따냈다. GELcore는 또 워싱턴 DC내의 3만5,000개 신호등 설치권도 따내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GaN의 블루 및 그린 LED시장은 일본의 Nichia, Toyota Gosei 및 미국의 Cree, 유럽의 Osram Opto 등이 장악하고 있다. 그 중 특허와 기술에서 가장 탁월한 곳은 Nichia이지만 최근 Nichia의 특허권은 이미 타파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블루 및 그린 라이트의 경쟁은 보다 더 치열해져 성장 또한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Cree가 생산하는 휘도는 비록 Nichia만큼의 수준은 아니지만 이 상품들은 낮은 가격과 단전극의 이점이 있어서 블루 및 그린 LED 분야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강옥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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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특별기획 LED: 중국, 대만 LED시장 동향

  • 중국 LED 산업의 기원은 1970년 중국과학원 장춘물리연구소가 홍색 LED제품의 연구에 성공한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90년대 들어 LED전광판 응용 및 자동차용 브레이크등에서 급성장을 이루어 이미 생산회사만 100개를 넘는다. 하지만 고휘도 블루 및 그린 LED 부문에서는 세계 메이저 회사들과 큰 수준차이가 난다.
    현재 중국의 LED 업체는 외국기업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데 내자기업은 주로 화남과 화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외자기업은 광동, 광서, 복건 연해와 화동지역에 있다. 외자기업의 대표적인 회사는 일본의 Stanley, 미국의 AXT 등이다.
    중국의 LED산업 수준은 이미 GaN칩을 대량생산할 수 있으며 블루, 그린, 레드 및 화이트 LED를 사용하여 LED 화이트 조명 기술 연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편 대만의 LED 전체 생산량은 일본 다음으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LED 회사들의 생산은 대부분 가시광제품으로 집중되어 있고, 비과시광의 점유율은 매우 낮다. 공정부문을 보자면 LED EPITAXY 공정은 비교적 약한 편이다. 또 중요 재료의 95%는 여전히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만은 결정립 제조방면에서 일본 기업을 추월하고 있으며 LED 제작부문에서도 패키징은 세계 1위 수준이다. 하지만 주로 가시광 LED 생산에 집중돼 현재 가시광 LED 공장만 40개를 넘는다. 경쟁 또한 치열해 큰 성장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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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특별기획 LED: 고휘도 LED 제품 및 시장 분석

  • 제2의 빛의 혁명, 응용분야 급속도로 확산

    교통신호등, 백라이트 분야 성장률 급등
    조명시장, 5년내 거의 LED로 대체될 것

    제2의 빛의 혁명이라고 불리는 고휘도 LED 제품의 응용 분야는 최근 2~3년 사이에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꾸준한 기술개발로 인해 빛의 밝기 향상 및 빛의 각도 조절 기능으로 단순표시 기능으로서의 램프가 아니라 초절전, 환경친화적 요소를 갖춤으로써 더욱 다양한 분야로 적용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등
    자동차등은 지난해 전체 고휘도 LED 시장의 28%를 차지할 정도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2년 전세계적으로 약 4억8,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잠재 시장이다.
    계기판, 스위치, 오디오 등 내부등의 경우는 지난 97년 독일의 Osram opto사와 Simens사가 최초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그해 유럽의 자동차 생산대수 1,500만대의 30%가 LED 내부등을 장착했으며 2001년에는 유럽 자동차 내부등의 50%가 LED 실내등으로 교체되었다.
    외장등은 기존의 자동차 외부등에 비해 전력소비가 10분의 1이 감소되어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의 거의 모든 차량들이 LED등을 사용하고 있다.

    ▲교통신호등
    전세계 교통신호등의 수는 현재 약 4,000만개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중 LED 교통신호등의 수는 2000년에 40만개 정도였고 2001년 100만개, 2002년 200만개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전체 교통신호등 시장의 약 5%를 점유하는 수치다.
    LED 교통신호등은 낮은 에너지 사용과 적은 유지보수 비용, 10만시간에 이르는 긴 수명 등으로 인해 매년 100% 이상의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캘리포니아주의 전력공급 비상으로 인해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미국 동, 서부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LED 교통신호등 교체작업에 들어가 있으며 중국 역시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를 시작으로 LED 교통신호등으로 교체돼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신축 축구경기장 주변에 LED 교통신호등을 설치, 일부 시험 운영중에 있으며 곧 전면적인 교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백라이트
    고휘도 LED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백라이트다. 2000년 고휘도 LED 시장의 27%를 차지했으며 2001년 30%, 2002년 36%에 이르고 있다.
    핸드폰 단말기의 백라이트 적용으로부터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백라이트는 향후 LCD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백색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핸드폰 풀컬러 디스플레이는 2001년 디스플레이 시장의 12.6%를 점유, 괄목할만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동영상 핸드폰 풀컬러 시대와 PDA, 디지털카메라의 시장확대에 기인하고 있으며 핸드폰 백라이트에서 압도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백라이트의 최대 시장은 일본, 미국, 한국, 중국 등 모바일 혁명의 주도국들이다.

    ▲전광판
    95년 청색 LED 개발 이후 디스플레이 LED 전광판 시장은 점차 확대되어 99년 세계 LED 전광판 시장규모는 50억 달러에 이르렀다. 그후 풀컬러 전광판 시장이 확대되어 가격 하락 추세를 보이며 수요자가 점점 증가해 왔으나 전광판의 경우 이미 정점을 지나 주춤하는 단계라는 평가 및 전망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프로팀이나 대학팀의 경기장 위주로 풀컬러 전광판 교체가 계속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은 월드컵 및 올림픽을 계기로 전광판의 수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가장 보편적인 고휘도 LED 전광판인 V.M.S(Variable Message Signs)는 고속도로표지판, 공항표지판, 은행, 주식 시세판, 지하철 안내판 등에서 볼 수 있는 정보제공 수단으로 시장을 점차 확산해 나가고 있다.

    ▲조명
    LED 반도체라는 특성으로 인해 처리속도, 전력소모, 수명 등의 제반 사항에서 큰 장점을 보여 앞으로 정보혁명의 주역인 광전자 기술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2000년 실내조명등 개발을 시발로 LED 조명등 개발은 GE Lighting, Osram, Philips Lighting 등의 회사에 의해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LED 전문회사와 조명전문 회사간의 기업합병으로 본격적인 투자, 기술개발에 돌입한 LED 조명시장은 향후 5년 이내에 형광등, 할로겐, 백열등 전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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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특별기획 LED: LED 관련 법령과 개선책

  • LED의 사용범위가 기존의 방송용 전광판에서 최근들어 광고물로 크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LED제품 사용에 따른 법적인 규제 및 제한조치가 크게 완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1년 11월 22일 대통령령으로 규정된 옥외광고물등관리법시행령 제30조‘창문이용 광고물의 표시방법’ 2항에 따라 제한적이나마 소형 광고물에 대한 규제는 완화되었지만 소형광고물의 허용 크기를 0.4제곱미터(2m×20cm)로 국한시켜 허용 크기 이상 LED제품의 음성적 거래를 양산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는 또한 가격과 질을 오히려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 결과적으로 LED시장의 질적 저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주장이다.
    게다가 소형광고물 가운데 점멸 방식을 이용한 광고물은 여전히 규제 대상으로 남아있어 시장 유통의 합리적 개선과 제품의 질적 저하를 막기 위해 이 또한 규제 대상에서 풀어야 한다는 것이 LED업계의 주장이다.
    전광방송광고협회(회장 임병욱 www.koeba.com) 이명환 전무는 이같은 규제에 대해 “2001년 법시행령 개정이 이뤄지기 전에는 음성적인 거래가 횡행했다”며 \"개정 이후에 그나마 시장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법개정이 이뤄지기 전에는 소형광고용 LED 판이 시중에 암거래 형식으로 유통되기 일쑤여서 제품의 질이 크게 낙후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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