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시민단체 ‘유전자조작 식품에 반대하는 엄마들’이 지난 1일 전국 대도시 도로변에 게시한 대형 옥외광고 사진. 유전자가 조작된 벌거벗은 여성이 젖소처럼 착유기를 달고 있는 충격적인 그림을 담은 이 옥외광고로 뉴질랜드 내에서는 요즘 유전자조작 찬반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고. 그림 속 신체에 각인된 GE는 유전자조작을 뜻하는 영문(Genetic Engineering) 약자. 옥외광고 표시물 심의가 까다로운 우리의 입장에서 보자면 전국 도로 곳곳에 이같은 시안이 내걸릴 수 있는 뉴질랜드의 옥외광고물 법령과 심의제도가 자못 궁금해진다. (사진 : 본보39호 10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