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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1 15:34

(제41호) UV평판 플로터의 활용가능성

  • 2003-11-11 | 조회수 1,09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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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영역의 확장… 무한한 가능성 내포

POP물 등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분야부터
스크린프린팅 시장까지

UV평판 플로터의 최대장점은 소재제한이 없다는 점.
이는 UV잉크가 염·안료 등 색소와 물, 오일, 솔벤트 등의 용제를 혼합하는 기존 잉크와 달리 안료와 자외선 경화물질을 혼합해 잉크에 자외선을 투시하면 소재 위에서 순식간에 굳는 특성을 갖는데서 기인한다.
이같은 특성 때문에 플렉스 등의 일반적인 연질소재 뿐 아니라 폼포드, 아크릴, 나무, 철, 유리, 플라스틱 등 경질소재에도 후가공 없이 그대로 프린트할 수 있는 것.
소재제한의 극복은 곧 응용범위의 확장으로 이어진다. UV평판 플로터의 활용도가 매우 광범위해진다는 얘기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존 그래픽시장에서의 활용도는 두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POP물, 등신대 등 각종 디스플레이 분야, 인테리어 및 건축분야, 스크린 프린팅 업계 등 활용되는 범위를 한정 지을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UV평판 플로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이 ‘무한한 가능성’에 있다.
하이퍼닉스 이준산 차장은 “실제로 해외의 사례에서 보면 UV평판 플로터가 쓰이는 범위가 매우 넓다”면서 “옥외광고물, POP물 제작은 물론 타일, 도어, 인테리어 마감재, 장식내장재, 파인아트 시장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에서는 POP물 등 디스플레이시장과 실크스크린 등 아직까지 수작업이 주가 되는 스크린프린팅분야의 디지털화를 유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일리정공 조윤식 부장도 “UV평판 플로터의 최대 강점은 연질소재부터 경질소재까지 ‘인쇄영역의 확장’을 가져왔다는 데 있다”며 “이밖에 환경친화적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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