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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특정구역 지정 권한 이양 놓고 ‘갑론을박’

  • 개정안… “시도에서 시군구 자치단체로”

    행정자치부가 지난 10월 21일 국회에 제출한 모법 개정안을 살펴보면 특정구역 지정권한의 이양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는 현행 시·도 광역 자치단체장이 갖고 있는 특정구역 지정권한을 시·군·구 기초 자치단체장에게 이양하는 내용인데(법제4조제2항), 이를 두고 관계 공무원들간에 찬반 의견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어 주목을 끈다.
    입법 초기단계부터 ‘갑론을박’ 말들이 많았던 조항이었지만, 지난 2월말 지방이양추진위원회에서 표결을 거쳐 결정한 사안이라 이번 개정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서울시가 관련 조항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시는 이제 막 도시경관 차원에서 광고물 관리를 시작한 초기단계에서 시·군·구로 권리를 이양하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양산될 것이라 지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입법의 취지는 원칙적으로 맞지만 현 옥외광고 문화를 생각하면 시기상조인 게 분명하다”며 “모든 게 성숙단계에 접어든 다음 도입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도입시기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서울시와 같이 모든 자치구가 하나의 도시권일 경우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적용규정이 다를 수 있어 자칫 민원인의 혼란과 불만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전라남도도 서울시와 동일한 입장을 펴고 있는데, 도 관계자는 “특정구역을 시·군·구마다 다르게 지정하다 보면 제한 또는 완화고시가 남발할 경우 오히려 불법·편법 광고를 부추기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찬성쪽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인천시는 지역특색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권한이양에 찬성하는 분위기다. 시 관계자는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광고물의 허가 등 대부분의 권한이 시·군·구 자치단체로 이양된 상황에서 굳이 시·도에서 해당 권한을 갖고 있을 필요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안양시 관계자도 “경기도의 경우 31개 시·군이 있는데 도농이 분명히 구별되는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광고물 정책 입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찬성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 모구청 광고물 담당자도 찬성 입장을 밝히며, “시가 특정구역 지정을 자치구로 이양하면 광고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며 “실질적인 광고물 관리 업무가 자치구 업무로 대부분 이양된 만큼 이는 합리적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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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건국대 대학원에 첫 ‘옥외광고전문가 과정’ 신설

  • 오는 10일부터 원서접수… 내년 3월부터 수업
    국내 최초로 대학원 과정에 ‘옥외광고 관련’커리큘럼이 개설된다. 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원(원장 김병진)은 국내 최초로 ‘옥외광고전문가과정’을 내년부터 개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과정은 옥외광고경영론, 사인디자인, 옥외광고관련법, 사인설계 및 시공 4개 과목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으로 옥외광고 관련학문의 체계정립과 이 분야의 지도자급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신설됐다.
    수업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금요일 4시간씩 진행되며 과목당 2학점씩 총 8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특강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선진옥외광고문화를 경험하는 해외견학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업계에서 풍부한 경륜을 쌓아온 전문가 10여명이 겸임교수로 나선다. 이 과정을 총괄하는 책임교수를 맡게 된 김영배 사인연구소장은 “옥외광고업 경영의 업그레이드를 기본 방향으로 잡았다”며 “이 과정을 마치면 국가공인으로 격상된 옥외광고사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도록 교과과정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입학조건에 학력제한을 없애 옥외광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기업체에서 옥외광고 분야를 담당하는 임원이나 관공서 공무원도 입학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디자인대학원 교학과에서 한다.

    문의: 02)450-3307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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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타깃광고로 효과 짱이야”

  • 쇼핑카트… 틈새 광고매체로 인기몰이

    할인점 쇼핑카트가 불황기 틈새 광고매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처럼 쇼핑카트 광고판이 경기침체기에 적합한 광고매체로 주목받게 된 요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저렴한 광고료로 타깃층을 겨냥한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광고주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쇼핑카트 광고의 대당 가격은 2만5,000원으로 저렴한 편. 또 할인점을 찾는 주고객이 30~40대 주부라는 점에서 타깃광고로도 안성맞춤이다.
    또 다른 요인은 지역별 혹은 권역별로 몇몇 할인점을 묶어 에어리어 광고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신제품 출시에 맞춰 테스트용 광고매체로 활용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쇼핑카트 광고를 대행하고 있는 애드밀 김재욱 사장은 “(쇼핑카트 매체가) 물론 불황기 대안매체로 주목받는 면도 있지만, 매체가 갖는 장점이 광고주에게 어필한 측면이 크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타깃광고와 에어리어 광고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애드밀은 현재 이마트를 비롯해 롯데마트, 삼성 홈플러스 등 100개 이상의 할인점에 10만여대의 쇼핑카트 광고를 대행하고 있다. 광고주도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
    할인점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각종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 POP(구매시점)광고는 물론 매장에는 없는 상품이지만 30~40대 주부를 겨냥한 브랜드 광고도 눈에 띈다. 이동통신회사, 아파트, 발코니창, 카드, 피임약, 가스보일러, 교육교재 등 다양한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쇼핑카트 매체만을 4년째 대행하고 있는 애드밀은 이같은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올해 작년대비 20%대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카트 매체의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는 예로는 지난 98년 삼성그룹의 에피소드가 꼽힌다.
    삼성이 당시 전세계 40여개 공항의 푸시카트에 ‘SAMSUNG’이라는 로고를 붙여 기업PR 광고를 했는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기업인지도 조사에서 삼성이 푸시카트를 만드는 회사라는 응답이 많았다는 것.
    김재욱 사장은 “효과높은 틈새 광고매체를 개발한 게 주효한 것같다”며 “할인점이 향후 10년간은 성장할 것으로 보여 사업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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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택시광고 파격 세일전


  • “택시광고를 월 5만원에 모십니다”
    K사 택시에 자사광고… 파격 유치전

    서울지역에서 택시광고를 대행하고 있는 K사가 최근 자사가 대행하고 있는 택시 외부에 “광고주를 월 5만원에 모십니다”라는 자사광고를 붙이는 등 파격 유치전을 벌여 관련 업계가 시끄럽다.
    관련 업계에서는 K사가 광고단가로 제시한 월 5만원도 덤핑 수준의 초저가로 놀라운데, 또 이례적으로 광고 유치전을 펼쳐 타업체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 K사는 서울지역 40여대 택시 외부에 이같은 파격 광고를 표시해 광고주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K사가 광고비를 완전 오픈한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자칫 택시광고의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걱정한다.
    실제로 K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책정하고 있는 광고단가는 7만원선. 매체사용료가 2만5,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광고비 5만원은 오히려 밑지는 장사라는 게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택시광고에 대한 광고주 선호도가 낮고 파이가 적은 만큼 과열경쟁은 곧 공멸이 되기 쉽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K사 대표는 “타업체의 ‘시장 물흐리기’라는 주장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침체에 빠진 택시광고를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전략의 하나”라고 밝혔다.
    K사 대표는 또 “택시광고를 유사 교통매체인 버스광고의 1/10 가격 수준으로 집행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자연스럽게 매체집행도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타업체 관계자들은 대부분 “월 5만원으로는 도저히 채산성을 맞출 수 없다”며 “이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이 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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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UV평판 플로터시장 ‘포문’

  • 국내업체 하이퍼닉스·일리정공 판촉활동 개시
    전문가들 “1~2년내 시장 본격화될 것” 전망

    국내 UV평판 플로터시장이 본격 전개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UV평판 플로터 제조업체인 하이퍼닉스와 일리정공이 각각 제품을 국내에 본격 출시, 판매에 돌입하면서 국내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UV경화잉크를 활용한 평판플로터는 3M, 인카 디지털, 뷰텍, 쥔트, 미마끼, 사이텍스 비전 등 세계 유수의 플로터 제조업체들이 앞다퉈 선보이면서 1~2년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아이템.
    국내에서는 하이퍼닉스, 일리정공 두 업체가 개발에 뛰어들어 올 하반기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며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나서고 있다.
    하이퍼닉스는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2.5m폭의 평판전용 제품 ‘하이퍼젯 UV-F2515’를 지난 5월께 선보인데 이어 롤&평판 겸용에 커팅 기능까지 갖춘 ‘하이퍼젯 UV-FR2513’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지텍과 판매계약을 맺고 내수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일리정공도 지난 6월 제품개발을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 ‘네오젯 UV-1300’을 전개하고 있다.
    조윤식 부장은 “최근 1호기가 국내업체에 첫 도입, 운용되고 있으며 추가로 4개 업체가 계약을 마친 상태”라며 “소재제한이 없어 응용범위가 무궁무진해 사인업계 뿐 아니라 여타 산업분야에서의 관심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 두 국내업체는 품질과 수입제품보다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국내시장에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들 업체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전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퍼닉스는 지난 8월 미국의 AZERO사와 해외총판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매월 5대씩 연간 총 60대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지난 15일부터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SGIA03’의 AZERO부스에 이번에 새로 선보인 제품을 ‘크레온젯’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여 호평 받았다.
    이준산 차장은 “1~2년 전부터 해외 전시회의 주류로 UV평판 플로터가 부상하고 있다”며 “해외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제품력으로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일리정공도 지난 9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관련 전시회 비스콤에 참가한데 이어 이번 ‘SGIA03’에 디지아이의 미국총판인 SIM을 통해 ‘네오젯 UV-1300’을 출시, 활발한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UV평판 플로터는 연질 뿐 아니라 경질소재 등 다양한 소재에 별다른 후가공 없이도 프린팅이 가능하다는 점과 환경친화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품 및 잉크 가격이 기존 수성 및 솔벤트 기종에 비해 고가라는 점이 범용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지만 활용가능성과 환경성 측면에서 볼 때 국내시장에서도 향후 1~2년내 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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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SGIA03’에 선보인 세계 각국의 UV평판 플로터

  • 3M, 누어, 쥔트, 뷰텍, 미마끼 등 9종 선보여

    하이퍼닉스·일리정공도 해외총판 통해 제품 출시

    10월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디지털 프린팅 관련 전시회 ‘SGIA2003’에서 눈에 띈 것은 단연 UV경화 잉크를 활용한 평판 플로터였다.
    1~2년 전부터 세계 유수의 플로터 제조업체들이 선보이기 시작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여개의 UV경화 플로터가 출시된 상황.
    이번 쇼에는 3M(3M Printer 2500UV), 더스트(RHO 160), 누어 매크로프린터스(Tempo), 인카 디지털(Eagle 44), 쥔트(UVjet 215), 뷰텍(PressVu UV180), 미마끼(UJ1-100)등 9종의 UV평판 플로터가 출시됐다.
    국내의 제조업체인 두 업체도 이들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하이퍼닉스는 해외총판인 AZERO에 롤&평판기능에 커팅기능까지 갖춘 신제품 ‘하이퍼젯 UV-FR2513’을 ‘크레온젯’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고, 일리정공은 디지아이의 미국총판인 SIM을 통해 ‘네오젯’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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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UV평판 플로터의 활용가능성

  • 인쇄영역의 확장… 무한한 가능성 내포

    POP물 등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분야부터
    스크린프린팅 시장까지

    UV평판 플로터의 최대장점은 소재제한이 없다는 점.
    이는 UV잉크가 염·안료 등 색소와 물, 오일, 솔벤트 등의 용제를 혼합하는 기존 잉크와 달리 안료와 자외선 경화물질을 혼합해 잉크에 자외선을 투시하면 소재 위에서 순식간에 굳는 특성을 갖는데서 기인한다.
    이같은 특성 때문에 플렉스 등의 일반적인 연질소재 뿐 아니라 폼포드, 아크릴, 나무, 철, 유리, 플라스틱 등 경질소재에도 후가공 없이 그대로 프린트할 수 있는 것.
    소재제한의 극복은 곧 응용범위의 확장으로 이어진다. UV평판 플로터의 활용도가 매우 광범위해진다는 얘기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존 그래픽시장에서의 활용도는 두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POP물, 등신대 등 각종 디스플레이 분야, 인테리어 및 건축분야, 스크린 프린팅 업계 등 활용되는 범위를 한정 지을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UV평판 플로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이 ‘무한한 가능성’에 있다.
    하이퍼닉스 이준산 차장은 “실제로 해외의 사례에서 보면 UV평판 플로터가 쓰이는 범위가 매우 넓다”면서 “옥외광고물, POP물 제작은 물론 타일, 도어, 인테리어 마감재, 장식내장재, 파인아트 시장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에서는 POP물 등 디스플레이시장과 실크스크린 등 아직까지 수작업이 주가 되는 스크린프린팅분야의 디지털화를 유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일리정공 조윤식 부장도 “UV평판 플로터의 최대 강점은 연질소재부터 경질소재까지 ‘인쇄영역의 확장’을 가져왔다는 데 있다”며 “이밖에 환경친화적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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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dp1/ 근도, 솔벤트 플로터 ‘슈프라Q’ 출시

  • 디지아이 이어 국산화 실현
    2.6m폭… 롤·평판타입 겸용


    디지아이에 이어 국산 디지털 프린터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토털사인 시스템회사 근도 인터내셔날(대표 엄영철, 이하 근도)은 디지털 프린터 자체개발에 성공, ‘슈프라Q’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솔벤트 플로터를 시장에 출시한다.
    오래 전부터 잉크젯 플로터 개발을 준비해 온 근도는 충분한 테스트와 검증을 마친 후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디지털프린팅 관련 전시회 ‘SGIA2003’에 이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스펙트라 헤드를 장착한 2.6m폭의 중대형 솔벤트 플로터로 롤 타입과 평판 타입 출력이 모두 가능한 프린터로 알려지고 있다.

    근도의 한 관계자는 “오랜 기간동안 기술개발에 투자해 잉크젯 플로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면서 “국내에서는 11월에 첫 선을 보일 계획이며 향후 내수 뿐 아니라 수출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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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 dp1/ 실사업체 합동 체육대회
  • ‘어려움 함께 극복하자’ 분위기 확산
    합동로드쇼, 협력모델 이어 합동체육대회도
    코스테크 주최… 10개 실사업체 한데 뭉쳐


    ‘어려울수록 뭉쳐야 한다.’

    업체난립, 과당경쟁에 경기불황의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사업계에 ‘연합’바람이 거세다.
    합동로드쇼 개최, 협력체 결성 등에 이어 이번엔 10개 실사업체가 한데 모여 합동체육대회를 열었다.
    코스테크는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구림농원에서 협력업체와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재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테크, 바드, 씨앤피시스템, 한통시스템, 옥당싸인시스템, 모아싸인시스템, 디지털 이노텍, 선도미디어텍, 한국 S&D등 10개 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축구, 족구, 계주 등의 게임을 통해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과는 치열한 접전 끝에 씨앤피 시스템이 우승을, 디지털 이노텍이 준우승을, 바드가 3위를 차지했다.

    홍재기 코스테크 부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뭉쳐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협력업체간 유대 및 협력강화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코자 작년에 이어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배동곤 씨앤피시스템 과장은 “동종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울릴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유례없이 많은 업계 관계자가 한데 모여 행사를 치렀다는 점에서 단순한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대회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합동 로드쇼 개최, 협력모델 제시, 합동 체육대회 등 최근 실사업계에 불고 있는 ‘연합’ 바람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실질적인 목적이 강하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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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dp1/ 디피갤러리 - 유투존
  • 유투존
    365일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곳
    실사출력물의 다양한 스펙트럼


    유투존은 국내 최대의 패션 1번지인 명동 한복판에 자리 잡은 패션전문 백화점이다.

    삼성물산이 운영하고 있는 유투존은 1층에서 4층까지 국내외 유수의 패션 브랜드 60여 업체가 입점해 있는 대형 패션몰로 기획행사와 세일, TPO에 맞춘 이벤트로 365일 행사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유통업계의 특성상 계절의 변화는 물론 발렌타인데이, 입학식, 가정의 달, 추석,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행사가 많고 이에 따른 행사제작물량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그만큼 실사출력이 활용되는 사례도 다양하다. 옥외의 대형현수막은 물론 매장 내 천장 행잉 POP, X-Y배너, 매대 실사출력물, 와이드컬러, 이벤트 행사 제작물 등에 두루 실사출력이 적용된다.
    유투존의 실사출력물은 애드맨(대표 김영관)에서 담당하고 있다. 시즌과 행사에 따라 다양한 실사출력물로 매장 내 외부를 단장하는데, 보통 월 1,2회 리뉴얼을 실시하고 있다.

    최태윤 애드맨 기획관리팀 과장은 “행사 일정에 맞춰 그때그때 발 빠르게 출력물을 제작하고 시공해야 하는 만큼 유통업계 관련 출력물은 특히 납기가 생명”이라며 “일주일 정도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출력물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RJ-8000, OJ시리즈, HP5000, HP5500 등 12대의 출력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납기를 강점으로 할 수 있는 것. 보유기종을 용도에 따라 유효적절하게 운용하고 있다.

    ☞출력업체 : 애드맨(02-3408-4200)
    ☞출력기종·소재 : RJ-8000(현수막천, 텐트천, 포토천), OJ-62D(현수막천), HP5000·5500(유포지,
    폴리배너, 와이드컬러, 투명필름)
    ☞위치 : 서울 중구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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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dp2/ 광고시스템, 3.2m폭 솔벤트플로터 출시

  • ‘에스프린 3208’… 7000만원대 파격가


    광고시스템(대표 정덕기)이 3.2m폭의 솔벤트플로터 ‘에스프린 3208’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최대 3.2m폭까지 출력가능한 중대형 장비로, 장폭 장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비의 휨을 방지하는 중앙 스탠드를 기기 바닥까지 연결한 것이 특징.

    출력도중 정기적으로 헤드를 세척해 주는 ‘오토 석션’기능, 소재의 원활한 잉크 침투와 빠른 건조를 위한 ‘히팅 시스템’, ‘드라이팬’, 헤드의 노즐 막힘을 방지하는 서비스 스테이션 등 다양한 부가장치로 기기의 안정성을 제고했다.

    또 자체 개발된 프린팅 플레이트로 비닐, 메쉬, 플렉스, 현수막천 등 어떤 소재에도 안전하게 출력할 수 있으며 캐핑 시스템으로 작업이 끝난 이후에도 클리닝 없이 헤드의 막힘을 완전하게 방지하는 한편 이로 인한 잉크 낭비를 최소화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메리트는 3.2m폭 중대형 솔벤트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7,000만원대에 불과, 가격경쟁력이 탁월하다는 점.

    윤남상 과장은 “보통 3m폭 이상의 중대형 장비들은 1억원이상을 호가하지만 에스프린-3208은 장비 가격부담을 최소화해 투자비용을 최단시일내 회수하고 궁극적으로 투자자들에게 ‘돈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장비”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미 2.6m 장비가 국내에 30여대 이상 보급돼 장비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며 “초기 발생했던 문제점도 지속적인 보완으로 완벽하게 해결했으며 1년간의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A/S율도 현저하게 줄어들어 고객만족도도 크게 제고됐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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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dp2/ 장비유지의 기본 - 클리닝 노하우① (스피드젯)

  • (HOW TO)

    보통 헤드관리는 장비유지의 기본으로 통한다.
    헤드가 프린터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헤드는 수명이 있기 때문에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을 늘릴 수도 혹은 단축시킬 수 있다.
    이번 호부터는 장비별 클리닝 장치와 노하우에 대해 소개한다.

    스피드젯

    출력중 이물질 묻은 경우
    와이퍼클린으로 해결가능

    ■ 자동클리닝
    스피드젯은 프린트 헤드를 보호하기 위해 항상 플러싱(Flushing) 동작을 수행한다.
    잉크가 헤드에 남아 굳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출력 도중 극소량의 잉크를 수초에 한번씩 분사하는 것을 ‘플러싱’이라고 한다.

    ■ 수동클리닝
    장폭출력 혹은 길이가 긴 출력물을 인쇄하는 등 장시간 기계가 운용되는 중간에는 수동 클리닝이 가능하다.
    메뉴에 있는 F4 클리닝키 버튼으로 수동조작이 가능하다. 헤드에 이물질이 묻은 경우 출력물을 망치는 일 없이 수동으로 클리닝을 할 수 있다.
    수동 클리닝모드는 모두 3가지로 구분된다.

    ①Little ②Normal ③Powerful 등 세 가지 모드로 나뉘어져 있어 잉크 및 온도, 습도 등 환경에 따라 헤드 클리닝 수위를 조절하면 된다.
    헤드에 천이나 이물질이 묻어 출력물에 이상이 생긴 경우는 ‘와이퍼 클린’키로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
    메뉴키 중 ‘와이퍼 클린’키를 눌러 헤드를 기기의 왼쪽으로 이동 시킨다.
    헤드의 상태를 살펴보고 와이퍼를 점검한 후 클리닝을 실시한다.
    프린터 헤드 와이퍼에 잉크가 오염돼 있거나 잉크가 말라붙은 상태로 사용하면 노즐면에 이물질이 스며들어 헤드 막힘의 원인이 된다.
    헤드관리의 기본은 정기적으로 헤드를 청소해주는 것이다. 일주일에 최소 한번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다.
    헤드세척봉이나 면봉에 클리닝액을 묻혀 헤드를 닦는데 헤드옆면, 헤드 좌우의 후크 등을 세심하게 닦아주고 가급적 노즐 구멍에는 직접 막대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프린트 헤드의 노즐부분을 닦는데 사용하는 와이퍼의 오염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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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dp2/ 네오미디어테크 제 2공장 증설

  • 천소재 생산… 텐터라인 본격가동


    소재생산업체 네오미디어테크(대표 조진행)가 제 2공장 라인을 증설,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제 2공장은 천소재 생산라인으로, 최대 2.5m(100인치)까지 생산가능하다.

    네오미디어테크는 이번 텐터 생산라인 증설로 PVC소재 생산과 천소재 생산 라인을 동시에 갖추게 됐다.
    전범중 실장은 “이번 라인 증설로 천소재 생산까지 아우르게 됐다”면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 차별화되고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제 2공장 라인 증설을 기념해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031)543-7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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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dp2/ 한양씨앤씨 HP5500특별판매

  • 패키지 이벤트… 11월30일까지


    한양씨앤씨가 HP디자인젯5500 특별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HP디자인젯5500에 컬러 교정전문 립 ‘Uniproof’와 자동인쇄 터잡기 소프트웨어 ‘Corelmposition’, 모니터 컬러 보정 시스템 ‘스파이더’, UV키트를 패키지로 특별구성, 오는 11월 30일까지 1,890만원(부가세 별도)에 공급한다.

    080)71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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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dp2/ 팝사인, 옥외광고관련교재 출시

  • 옥외광고사 자격시험 필기대비용


    SP·사인 관련잡지 팝사인(대표 김대식)이 최근 옥외광고사 시험대비 및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용 교재 ‘한권으로 끝내는 옥외광고사’를 발행했다.

    이 책은 오는 12월 14일 처음으로 시행되는 국가공인 옥외광고사 자격시험의 필기시험용 교재. ▲관계법규 ▲광고경관·옥외광고 디자인 ▲옥외광고물의 설계·시공 등 3개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각 파트는 그간 7회에 걸쳐 출시된 옥외광고사 민간자격시험 문제와 옥외광고 관련 자료를 분석, 핵심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김정수 서울시 도시정비반 주임, 김영배 사인연구소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집필했다.

    책을 구입하면 광고사업협회에서 출제, 공개한 실전예상문제집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02)521-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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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2003 대한민국 광고대상 SP 부문 수상작 (우수상)

  • “크리에이티브 돋보인 옥외광고 주목!”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03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SP부문 금상에 삼성전자의 애니콜 조형물이 선정됐다. 은상은 대우자동차판매의 ‘GM 대우 라세티Ⅱ가, 동상은 나이키스포츠코리아의 나이키어패럴 지하철광고가 차지했다.
    총 922편의 응모작 가운데 SP부문은 총 64편이 응모해 최종 17편이 막판 경합을 벌여 이중 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부터 SP부문과 인터넷 부문을 분리, 운영하여 시상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SP부문의 정상화를 되찾았다. SP부문 우수상은 LG전자의 ‘경부고속도로 휘센야립’(광고대행사 LG AD), 나이키스포츠코리아의 나이키우먼로컬 캠페인(LG애드), LG AD의 ‘S.A.R.S’ LG AD대학생 광고대상 포스터가 차지해 LG AD가 강세를 보였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수상

    ‘세계판매 1위 LG휘센에어컨’
    (기획 : LG AD)

    ‘S.A.R.S’
    (기획 : LG AD)

    ‘나이키 우먼로컬 캠페인’
    (기획 : LG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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