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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8 15:59

(제44호) 화제집중/조형철 배너피아 실장

  • 2003-12-18 | 조회수 983 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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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9시뉴스 등장 ‘화제’… 유명세 톡톡히 치러
연쇄 시장상인 퍽치기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

사인업계 관계자가 TV의 9시 메인뉴스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TV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된 인물은 배너피아의 조형철 실장.
조 실장은 지난 7일 MBC 9시 뉴스 ‘탈주 퍽치기범 시민이 잡았다’라는 제하의 보도에서 시민이 범인을 쫓는 장면을 목격, 112에 신고한 제보자로 나왔다.
조 실장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달아난 연쇄 시장상인 퍽치기범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다 발각돼 한 시민과 격투를 벌이는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112에 신고, 탈주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 실장은 “야근하고 새벽에 귀가하던 중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려 따라가 보니 범인과 한 시민이 격투를 벌이고 있었다”며 “범인을 쫓고 있는 시민을 도와 바닥에 쓰러진 범인이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재빨리 112에 신고했다”고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탈주범 검거과정을 설명하는 인터뷰 내용이 나간 후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의 전화가 빗발치는 바람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다. 범인검거에 일조한 용감한 시민으로 뉴스에 얼굴이 나간 후 뜻하지 않게 톡톡한 유명세를 치른 셈.
그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뉴스에까지 나오게 돼 쑥스럽다”며 “몇 초간의 출연으로 수십여통의 전화를 받는 등 TV의 위력을 몸으로 실감했다”고 웃어보였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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