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 업계의 양적·질적 성장에 기여함을 창간이념으로 지난해 12월 2일 창간된 SP투데이가 어느덧 돌박이가 되었습니다. 가슴벅찬 1주년을 맞으며 그동안 여러모로 부족하고 섣부렀던 SP투데이를 사랑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애독자, 취재원, 광고주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생각해 보면 SP투데이의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고, 짧지 않은 ‘세월’이었습니다. 우선 주간신문이라는 새로운 컨셉에 대한 업계의 회의적 시각이 적지 않았던 터에 창간과 더불어 심화된 불경기는 업계에 깊은 시름을 안겼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생매체가 터전을 잡아 가기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매주 신문이 뿌려지면서 업계에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돌풍같은 반향이 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향은 과분한 칭찬에서부터 객관적 평가, 애정어린 비판, 냉정한 지적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제보와 주문도 쇄도했습니다. 개중에는 편파나 왜곡보도라는 거침없는 항의도 없지 않았습니다. 어쨌거나 빠른 뉴스와 현장감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이슈와 현안 등 민감한 사안을 회피하지 않는 SP투데이의 지면은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이는 SP투데이 제작진에게 희망과 열정을 불러일으켜 오늘 1주년을 맞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1년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시점에 창간사를 음미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봅니다. “옥외광고 매체와 광고주를 효율적으로 연결해주는 가교의 역할, 열악한 제작업계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앞장서 애로를 타개해 나가는 대변자 역할,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전령사 역할, 잘못된 정책이나 제도를 바로잡고 필요한 정책은 제때 수립을 유도하는 신문고의 역할…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감시를 통해 옥외광고 업계가 견실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깨어있을 것…” SP투데이는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전문신문이 나아가야 할 이같은 사명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다짐하며 옥외광고인과 옥외광고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발행인 최 병 렬
축사
“냉정한 시각으로 따뜻한 조언을”
SP투데이의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결코 쉽지 않았던 지난 1년의 국내 옥외광고 시장의 사정을 살펴 볼 때 SP투데이의 1주년은 남다른 감회가 따를 것 같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옥외광고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최병렬 발행인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SP투데이가 지난 1년 동안 알찬 취재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 다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열정적이었음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특히 우리 협회의 지부와 지회 등의 아주 작은 소식이라도 이를 전하기 위해 산골과 오지에도 다녀왔음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된 때가 많았습니다. SP투데이는 앞으로도 옥외광고 업계의 모든 분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SP투데이의 지난 1년을 되돌이켜 보니 우리 협회에 대한 애정을 갖고 단소리와 쓴소리를 많이 보내주셨음을 또한 알게 됩니다. 옥외광고사 국가공인 제도와 관련하여 긍정적이면서 동시에 부정적인 기사를 통해 우리에게 항상 경각심을 심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옥외광고 관련법 및 제도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우리 협회가 지향하고자 하는 관점에 같이 서주셨음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옥외광고 업계가 안고 있는 현안문제들에 대해 냉정한 비판을 주심으로써 올바른 판단을 내리게 되었던 점에 대해서도 아울러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SP투데이의 1주년을 맞이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에 높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우리에게 항상 새로운 정보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국내 옥외광고 산업이 지향하는 바를 향해 갈 때에 조타수의 역할을 게을리 말아 주시기도 바랍니다. 협회에 대한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냉정한 시각으로 따뜻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대한민국 옥외광고 산업이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 가장 영향력있는 SP투데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동시에 가장 품위있고 가장 선명한 시각을 갖춘 SP투데이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