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사인전은 POP·디스플레이 분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알파브레인, 니시애드 등 20여개 업체가 참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과 기존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치밀한 전략을 세웠기 때문. 예년 실사장비 위주의 전시회 판도를 뒤집겠다는 각 업체들의 주력 제품들을 살펴본다.
<알파브레인> 올해로 4회째 코사인전에 참가하는 멀티사인넘버링시스템 업체로 ‘알파넘버링 숫자표시장치’를 전시, 이 제품의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제품의 우수성으로 △저렴한 설치비 △중저가제품으로 A/S 및 관리비용 절감 △무전자파에 따른 환경보호 제품 △숫자변동에 따른 즉각적 변환 대응이 용이한 점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옥내·외 설치시 반사지를 이용함으로써 주·야간 가시효과가 높아 기존 제품에 필요했던 별도의 야간조명이 필요 없다. 이 제품은 금리현황판·10부제 표시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전국25개 대리점에 특약을 맺고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을 접하는 소비자들에게서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코사인전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확실하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니시애드> 이미 전세계 유수기업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다이나믹 이미징’을 개발한 회사다. 국내 시장에서 더 많은 수요자를 확보하겠다는 목표 아래 이번 코사인전에 참가,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2차원적 화면을 3차원적 영상물로 재구성해 평면적 사진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최첨단 입체 합성 사진. 일반 사진보다 더욱 선명한 색채와 해상도를 유지하는 탁월한 영상미, 첨단 라미네이팅 코팅 기술로 생산되는 합성수지를 소재로 사용해 내수성 및 내구성이 뛰어나 제품수명이 반영구적이다. 또한 연출에 있어 입체·돌출·동적 화면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 최상의 광고효과를 낼 수 있다.
<우암벤처아이> 이번 코사인전에 나서며 새롭게 개발한 FL-시스템이라는 독자적인 내부사인물과 라이트박스 및 각종 실내사인물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FL 시스템은 탈부착과 내용물 변경이 용이하며, 경제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시스템 사인물로 평면형·삼각명패·넘버링시스템 세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평면형은 실명사인·인포메이션사인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알루미늄제품에 비해 저렴하다. 삼각명패형시스템은 양면에 내용물을 삽입시켜 언제든 그 내용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마지막, 넘버링 시스템은 숫자판의 손쉬운 변경을 꾀하는 사인물로 주유소의 가격표·환율시세표 등 숫자 변동이 잦은 곳에 활용도가 높은 상품으로 주목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다 질 좋고 저렴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계속되는 연구로 소비자가 만족하는 신제품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빙 롤포스터·EG 라이트 패널·포토 라이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기술평가를 신청해 신기술로 인정받아 의장, 실용신안, 특허를 취득한 무빙 롤포스터 제품은 벽면, 천장, 스탠드를 이용한 설치·철거가 용이하며, 철저한 A/S로 제품 문제 발생시 100% 교체를 약속하고 있다. EG 라이트 패널에서는 EEFL, CCFL, T5 등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게 되며, 기존 포토 라이트 제품 이후 포스터를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저가의 비조명용 제품을 개발, 전시할 계획이다.
<그밖의 업체들> 비케이테크놀로지는 25, 100, 160인치 3차원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장치를 내놓는다. 이 중 100인치 ‘홀로큐브’는 국제특허를 획득한 프레즈널 대형 스크린과 후면 프로젝션 투영방식을 채택, 보다 선명하고 고화질의 입체영상물의 표현이 가능하다. 공병우통신은 저전압 전자식 CR-네온관 전용 트랜스포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애드-센은 금은박현수막제조기계를 출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