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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1 17:28

(제42호) 2003 코사인전 특집-LED·조명

  • 2003-11-21 | 조회수 927 Copy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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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네온 및 조명업체… 어떤 제품 선보이나

전광판 실내사인용 등 ‘다양화’추세… 가격경쟁력 높인 제품 다수

이달 27일 개최되는 코사인전에는 총 20여개의 조명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제품 홍보에 나선다. 삼익전자, AP전자를 비롯한 대형 LED전광판 제조사를 필두로 아토, 싸인텔레콤, CPS테크놀러지, 서울베큠테크, 탑콜드라이팅 등 LED 및 네온 등 조명관련 업체들의 홍보전이 뜨거울 전망이다. 코사인전에서 참가 업체들이 선보일 주력 제품을 소개한다.

<삼익전자>
이번 코사인전에 올초 개발·출시한 실내용 전광판 ‘삼익컬러비전’을 주력 제품으로 전시한다. 160mm 모듈을 장착한 이 전광판은 이미 지난 4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SA(국제사인박람회)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대형 실내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력 극대화에 나서겠다는 복안. 이 제품은 표시계조를 1024단계까지 제어해 다양하고 섬세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퓨어그린 타입으로 세계시장에 내놔도 손색이 없도록 개발돼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강종열 영업기술 이사는 “이 실내용 전광판은 120도의 넓은 시각을 확보할 수 있어 가시성이 뛰어나며,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으로 균일한 화면을 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아토>
반디라이트 시리즈로 F-LED 100을 출시하고 코사인전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선다.
이 제품은 F-LED 400, F-LED 200에 이어 출시되는 것으로 F-LED 200의 1/2 사이즈로 제작돼 폭이 좁은 소형 채널에도 적용할 수 있게 돼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고, 가격도 저렴하다.
친환경적 신개념 반도체 광원을 개발해온 아토는 그동안 반디라이트라는 브랜드로 고휘도·저전력 LED를 시장에 선보이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이 제품군은 LED에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전원 ON-OFF 만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고안돼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조순식 차장은 “소비자의 요구인 고품질, 저단가 제품화를 실현하기 위해 원가절감은 물론 개발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싸인텔레콤>
차량용 전광판과 현수막 대체용 전광판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차량용 전광판은 시간 및 공간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는 게 강점. 현장에서 즉시 내용을 변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선으로 필요한 정보를 그때그때 표출할 수 있다.
현수막 대체용 전광판은 미려한 그래픽으로 시선집중을 이끌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싸인텔레콤>
최첨단 방식의 LED제품인 SLD(Spinning LED Display)를 선보인다. SLD는 세로 막대 형태의 LED 모듈로 구성된 원형 드럼을 300PPM 이상으로 고속회전시켜 잔상효과를 통해 풀컬러 이미지를 구현하는 원형 LED 디스플레이 장치다. 이미 국제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로, 360도 어느 각도에서나 관람이 가능해 주목율이 높고 전달율이 탁월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특히 SLD는 콘트롤PC를 통해 PC신호는 물론 TV, 인터넷, 디카 등 다양한 입력장치의 데이터를 AVI나 동영상 등의 형태로 표출할 수 있다.
매체사업팀 임용모 이사는 “자체적인 스케쥴링 기능은 물론 중앙 제어도 가능한 강점이 있다”며 “실내용과 옥외용으로 제품이 구분되며, 사이즈도 다양해 시장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베큠테크>
‘SVT 전자식 파워서플라이’를 개발·완료하고 이번 전시회에 내놓는다. 이 업체는 최근 콜드캐소드 램프의 ‘풀 오토매틱 펌핑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며 콜드캐소드 램프를 독자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회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SVT 전자식 파워서플라이’는 소형·경량이므로 시공 및 설치가 용이하다. 또 전자파방지 회로인 E.M.I 회로가 내장돼 있고, 95%의 고역률로 효율성이 높고 소음이 없다는 게 강점.
차상진 CCFL팀 대리는 “트랜스 무게 때문에 그동안 시공에 상당한 문제점이 제기된 점을 감안해 경량화된 전자식 트랜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개발의도를 밝혔다.

<탑콜드라이팅>
최근 콜드캐소드의 브랜드화를 실현하고 전시회를 통해 자사 제품력을 재차 입증 받는 무대로 삼는다는 전략. 브랜드화한 램프와 트랜스 등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향상시키고 램프, 트랜스, 컨트롤러 등 콜드캐소드 토탈 업체임을 홍보할 계획.

<그밖의 업체들>
좋은기술은 LED를 응용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방식의 원통형 광고매체 ‘CLDS’를 참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투명한 공간에 광고문구가 떠 있는 효과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
네오라이트는 고휘도 LED를 광원으로 입체문자나 마크 등을 채널로 제작하고, 내부에 LED를 내장한 후 특수수지를 열처리 성형한 새로운 기법의 사인 시스템 ’네오라이트‘를, 더.넷스는 RGB 칼라를 프로그램에 의한 ‘티밍 컨트롤(Timing Control)’을 통해 1,670만색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LED 조명을 리드트랜스포머는 콜드캐소드용 파워 서플라이와 램프를 선보인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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