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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호) 한국 ‘2007 아시아 광고대회’ 개최 확정
  • 50주년 맞아 대외홍보효과 클 듯

    한국이 ‘제25회 2007 아시아 광고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인도 에서 열린 ‘아시아 광고대회’에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지난 58년 대회 개최 이래 50주년을 맞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 유치단은 광고단체연합회(회장 전응덕)를 비롯 제일기획, 제주도컨벤션 센터 관계자 등 총 60여명으로 구성, 유치 경쟁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냈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시아 광고대회는 개최시마다 약 1,2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오는 2007 아시아 광고대회는 50주년 기념을 맞아 약 1,500여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행사 관계자들은 가늠하고 있다.
    또한 국내 광고업계 및 매체 등 관련업계의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한국 광고계가 아시아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방문 유치를 통한 관광수익 증대 및 연관 산업 대한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광단연측은 빠르면 2007년부터 아날로그 방송이 전면 중단되고 디지털 TV수상기의 대체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제25회 아시아 광고대회’를 통해 디지털 광고환경의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는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유치지는 서울, 부산과 경쟁을 벌인 제주도가 개최지역으로 선정됐다.

    진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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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호) SP투데이 선정 2003년도 옥외광고업계 10대 뉴스


  • 장기불황… 태풍피해… 내홍… 우울한 한해
    등록제·옥외광고사 등 기반 마련은 성과

    2003년은 옥외광고 업계 전반에 걸쳐 우울한 한해였다. 장기불황이 업계를 짓누른 가운데 굴지의 실사시스템 판매업체를 비롯해 중견 제작업체와 자재·소재 유통업체들의 부도가 빈발했다. 또 태풍 매미로 엄청난 옥외광고물 피해가 발생했고 업계를 대표하는 광고사업협회는 심각한 내홍을 앓았다.
    그런 가운데서도 옥외광고사 자격의 국가공인화와 등록제 도입 등이 추진돼 향후 업계 환경의 대변환을 예고해준 한해이기도 했다.


    1-불황 심화, 부도 사태
    경제 전반의 불황이 심화되며 옥외광고업계에도 불황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졌다. 불황탈출을 위해 업계는 회사 경영 측면에서 인원감축 및 감봉 등을 단행해 긴축운영을 하는 것은 물론 사업다각화로 활로를 모색했다. 간판업체는 물론 실사업체, 소재생산, 유통업체 전반에 걸쳐 부도 사태가 속출, 업계의 어려움을 실감케 했다.
    실사시스템 업체중 H업체 및 소재전문 생산업체인 S사는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인한 자금난에 봉착, 부도를 맞았고, 사인전문 유통업체인 K사는 무리한 사세확장으로 부도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옥외광고사 자격 국가공인
    옥외광고 업계의 오랜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옥외광고사 자격의 국가공인이 지난 2월 마침내 성사된데 이어 12월14일 치러진 제1회 옥외광고사 자격시험에 전국적으로 6,000여명이 응시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가공인 옥외광고사제는 앞으로 시행될 옥외광고업 등록제 등과 함께 업계환경을 크게 변화시키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3-태풍 매미 업계 강타
    올 여름 제주를 비롯해 경남권, 전라권을 강타한 제14호 태풍 매미로 인해 옥외광고업계에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지역에서는 일반 생활형간판의 경우 70%이상이 파손됐고 대형 옥상빌보드, 공공시설물 등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업계에서는 옥외광고물을 둘러싼 총체적인 점검과 안전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


    4-협회 지도부 내홍
    지도부의 불협화가 계속되면서 협회가 장기간의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성남지회, 안양지회 문제로 지난 5월 중앙회 특별감사가 실시된 이후 협회 내부갈등이 심화되면서 갈수록 혼탁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경기지부의 중앙회감사 제명조치 ▲중앙회감사의 경기지부 봉인 ▲봉인조치에 대한 지부장들의 반발 ▲안양지회의 경기지부장 제명 및 특별감사 재요청 등 내홍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는 것.
    중앙회장과 8곳의 지부장 선출 등 지도부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협회 지도부 내홍사태가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편 ‘이대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코사인전 부스가격 파문
    올해로 11회를 맞은 2003한국사인·디자인전(코사인전2003)이 ‘부스가격 논란’에 휘말리면서 얼룩진 행사라는 오명을 남겼다.
    코사인전의 부스가격이 국내에서 치러지는 여타 전시회에 비해 턱없이 비싸다며 문제제기를 한 일부업체들이 가격인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음에 따라 급기야 코사인전 참가를 거부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여기에 행사가 끝난 후 코엑스가 일부업체에게 부스를 덤핑으로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공정성 시비가 다시 일면서 코사인전의 부스가격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6-대기업 불법광고 활개
    국내 대기업들의 불법광고물 설치가 극에 달해 이들에 대한 근본적인 단속마련이 이뤄져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드높았다. 대규모 건설현장의 공사장펜스 광고에서부터 아파트 건물외벽 전체를 광고물로 둔갑시키는 등 천태만상의 불법광고물 설치가 자행됐으며, 특히 K업체의 경우 설·추석 등 행사 때마다 전국 400여개 매장 전체를 불법광고물로 도배하는 \'치고 빠지기\'식의 교묘한 범법행위로 관할 구청의 단속을 무력화하기도 했다.
    이같은 대기업들의 불법광고행위에 대해 행정당국은 내년부터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펼쳐 이를 근절시키기로 했다.


    7-매체 세대교체 활발
    국내 경기가 장기적인 침체에 빠지면서 옥상빌보드와 전광판 등 대형 매체들이 고전하고 광고면적 확대로 탄력을 받은 버스 등 교통매체가 각광을 받았다.
    이를 두고 한편에서는 단순히 경기침체로 인해 덩어리가 큰 매체를 줄인 측면이 크다며 의미를 축소하고, 경기가 활성화되면 대형 매체쪽이 다시 회복될 거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광고주의 매체선호도 변화가 불경기 탓만은 아니며 매체집행 효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변화된 점이 크다며 매체 세대교체가 분명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선호도가 높아진 매체쪽에서도 매체사들의 과열경쟁으로 그대로 관련 업계 수익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8-솔벤트 플로터 바람
    옥외 내구성이 뛰어나고 생산성이 높으며 소재제한이 적다는 이유 등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솔벤트플로터가 올해를 기점으로 봇물을 이루면서 실사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시스템업체들은 앞다퉈 솔벤트플로터를 출시하면서 시장선점에 나섰고 소비자들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성 잉크젯플로터에 솔벤트플로터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2~3년 전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솔벤트플로터가 대중화단계에 접어들었다.


    9-플렉스 퇴조, 성형사인 부각
    올해는 플렉스 일변도에서 ‘탈플렉스화’ 움직임이 가속화된 한해였다.
    플렉스 사인에 대한 선호도가 줄어드는 대신 그 자리를 성형사인, 채널사인 등 입체형 사인이 차지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패스트푸드업체, 편의점 등에서 성형사인 교체바람이 불며 아크릴, PC 등을 사용한 성형사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입체적인 조형미를 부각시킨 채널사인을 간판에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10-수입 실사출력기 관세부과 파문
    수입 실사출력기에 대한 관세부과로 실사업계에 경영압박이 심화됐던 한해였다. 지난해 말 김해세관은 실사출력기를 과세부과 대상인 인쇄기로 분류, 업계에 ‘과세전 예정통보’를 발부했다. 이에 반발한 업계는 ‘과세전 적부심사’를 청구했으나 솔벤트 기종은 지난 6월 기각 결정됐으며, 수성 기종은 12월 현재까지 품목분류가 보류돼 있다. 솔벤트 기종에 대한 기각결정에 업계는 심판·심사청구를 제기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수성 기종은 지난 10월 세계관세기구(WCO)에 품목분류 질의서가 제출돼 이르면 내년 3월내에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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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호) 화제집중/조형철 배너피아 실장


  • MBC 9시뉴스 등장 ‘화제’… 유명세 톡톡히 치러
    연쇄 시장상인 퍽치기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

    사인업계 관계자가 TV의 9시 메인뉴스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TV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된 인물은 배너피아의 조형철 실장.
    조 실장은 지난 7일 MBC 9시 뉴스 ‘탈주 퍽치기범 시민이 잡았다’라는 제하의 보도에서 시민이 범인을 쫓는 장면을 목격, 112에 신고한 제보자로 나왔다.
    조 실장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달아난 연쇄 시장상인 퍽치기범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다 발각돼 한 시민과 격투를 벌이는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112에 신고, 탈주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 실장은 “야근하고 새벽에 귀가하던 중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려 따라가 보니 범인과 한 시민이 격투를 벌이고 있었다”며 “범인을 쫓고 있는 시민을 도와 바닥에 쓰러진 범인이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재빨리 112에 신고했다”고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탈주범 검거과정을 설명하는 인터뷰 내용이 나간 후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의 전화가 빗발치는 바람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다. 범인검거에 일조한 용감한 시민으로 뉴스에 얼굴이 나간 후 뜻하지 않게 톡톡한 유명세를 치른 셈.
    그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뉴스에까지 나오게 돼 쑥스럽다”며 “몇 초간의 출연으로 수십여통의 전화를 받는 등 TV의 위력을 몸으로 실감했다”고 웃어보였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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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SP투데이 창간 1주년

  • 인사말

    “정론직필 사명에 더욱 충실할 것”

    옥외광고 업계의 양적·질적 성장에 기여함을 창간이념으로 지난해 12월 2일 창간된 SP투데이가 어느덧 돌박이가 되었습니다.
    가슴벅찬 1주년을 맞으며 그동안 여러모로 부족하고 섣부렀던 SP투데이를 사랑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애독자, 취재원, 광고주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생각해 보면 SP투데이의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고, 짧지 않은 ‘세월’이었습니다. 우선 주간신문이라는 새로운 컨셉에 대한 업계의 회의적 시각이 적지 않았던 터에 창간과 더불어 심화된 불경기는 업계에 깊은 시름을 안겼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생매체가 터전을 잡아 가기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매주 신문이 뿌려지면서 업계에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돌풍같은 반향이 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향은 과분한 칭찬에서부터 객관적 평가, 애정어린 비판, 냉정한 지적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제보와 주문도 쇄도했습니다. 개중에는 편파나 왜곡보도라는 거침없는 항의도 없지 않았습니다.
    어쨌거나 빠른 뉴스와 현장감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이슈와 현안 등 민감한 사안을 회피하지 않는 SP투데이의 지면은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이는 SP투데이 제작진에게 희망과 열정을 불러일으켜 오늘 1주년을 맞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1년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시점에 창간사를 음미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봅니다.
    “옥외광고 매체와 광고주를 효율적으로 연결해주는 가교의 역할, 열악한 제작업계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앞장서 애로를 타개해 나가는 대변자 역할,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전령사 역할, 잘못된 정책이나 제도를 바로잡고 필요한 정책은 제때 수립을 유도하는 신문고의 역할…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감시를 통해 옥외광고 업계가 견실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깨어있을 것…”
    SP투데이는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전문신문이 나아가야 할 이같은 사명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다짐하며 옥외광고인과 옥외광고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발행인 최 병 렬


    축사

    “냉정한 시각으로 따뜻한 조언을”

    SP투데이의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결코 쉽지 않았던 지난 1년의 국내 옥외광고 시장의 사정을 살펴 볼 때 SP투데이의 1주년은 남다른 감회가 따를 것 같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옥외광고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최병렬 발행인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SP투데이가 지난 1년 동안 알찬 취재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 다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열정적이었음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특히 우리 협회의 지부와 지회 등의 아주 작은 소식이라도 이를 전하기 위해 산골과 오지에도 다녀왔음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된 때가 많았습니다.
    SP투데이는 앞으로도 옥외광고 업계의 모든 분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SP투데이의 지난 1년을 되돌이켜 보니 우리 협회에 대한 애정을 갖고 단소리와 쓴소리를 많이 보내주셨음을 또한 알게 됩니다. 옥외광고사 국가공인 제도와 관련하여 긍정적이면서 동시에 부정적인 기사를 통해 우리에게 항상 경각심을 심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옥외광고 관련법 및 제도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우리 협회가 지향하고자 하는 관점에 같이 서주셨음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옥외광고 업계가 안고 있는 현안문제들에 대해 냉정한 비판을 주심으로써 올바른 판단을 내리게 되었던 점에 대해서도 아울러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SP투데이의 1주년을 맞이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에 높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우리에게 항상 새로운 정보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국내 옥외광고 산업이 지향하는 바를 향해 갈 때에 조타수의 역할을 게을리 말아 주시기도 바랍니다.
    협회에 대한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냉정한 시각으로 따뜻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대한민국 옥외광고 산업이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 가장 영향력있는 SP투데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동시에 가장 품위있고 가장 선명한 시각을 갖춘 SP투데이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광고사업협회 회장 임 병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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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SP투데이 창간 1주년 각계인사 메시지


  • 정확한 문제제기, 비전제시하는 정론지 되길
    박 헌 규
    (행자부 광고제도계장·서기관)

    옥외광고 정론지 SP투데이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무엇보다도 월간지만 존재하던 옥외광고 분야에 주간신문인 SP투데이가 탄생함으로써 낙후됐다는 평을 듣고 있는 옥외광고 업계의 위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생각합니다.
    옥외광고물 정책을 담당하는 관련 공무원으로서, 또 1년동안 SP투데이를 누구보다도 열독한 독자로서 그동안의 발자취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아울러 이제는 1년이라는 검증기간을 거친 매체로서 SP투데이가 옥외광고 발전을 위한 정확한 문제제기와 진단을 포함, 향후 비전까지 제시할 수 있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그동안 SP투데이가 보여줬던 업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꾸준히 지속한다면 분명 옥외광고 업계의 도약과 권익 향상은 물론, 종사자들의 자질 향상도 이뤄지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SP투데이의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확실한 정론지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정보 목마름 적셔주는 한여름 낮의 단비
    정 광 호
    (광인 사장)

    SP투데이의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평균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였던 우리 경제가 금년은 3%미만의 성장률이 예상되며 내수 위축으로 광고시장에도 여파가 불어 닥쳐 옥외광고업계 모든 종사자들에게 어려운 한해였던 것같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SP투데이의 창간은 옥외광고 발전과 정보에 목말랐던 모든 옥외광고인들에게 한여름 낮의 단비가 될 정도로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올 한해 보여주었던 관심과 열정으로 옥외광고계의 정확한 소식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옥외광고계를 대표하는 옥외광고 대표 브랜드 매체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번 SP투데이의 첫돌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불의 단호하게 비판하는 대변지여야
    이 한 필
    (광고사업협회 서울시지부장)

    옥외광고 업계의 정보와 관심사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여 업계의 눈과 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SP투데이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SP투데이는 업계의 후발주자로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기간 안에 충실하고 가장 영향력있는 언론매체로 위상을 굳혔습니다.
    뉴스를 전달하는 미디어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여 독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읽을거리를 제공해 줌으로써 옥외광고인들이 원하는 바에 부응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제도·정책과 함께 업계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세밀하게 다룸으로써 업계와 관청을 연결시켜주는 가교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동안 지녀온 패기와 열정을 살려 업계의 튼튼한 대변자, 소식통으로서 무한히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업계 육성을 위한 전문지로서 한편으로는 불의에 대해 단호하게 비판하는 업계의 명실상부한 대변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함께 대화하고 행복을 이루는 광장 되길
    이 정 민
    (부산정보대 교수)

    SP투데이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신문은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 인류가 평화와 행복으로 나아가도록 선도의 역할을 다하는데 그 취지와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더욱 알차고 열린 신문으로 임무를 다해 주기를 부탁하면서 몇 가지 바람을 말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옥외광고 업계의 빛이 되어 주기 바랍니다. 2만여 옥외광고업을 하시는 분들의 길잡이로서 어려운 곳에 밝은 빛이 되고, 힘든 곳에 위로와 희망이 되어주기 바랍니다.
    둘째는 대화의 광장이 되어주기 바랍니다. 함께 대화하고 다같이 행복을 이룩하는 광장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SP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광고주·대행사·매체사·제작사 아울러야
    염 병 윤
    (LG애드 OOH사업팀 국장)

    \'옥외광고를 조망하는 새로운 창\' SP투데이 창간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SP투데이가 옥외광고 입찰 관계자들의 필독신문이 되고 있는 걸 보면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유통 매체로 자리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법 두툼해진 부피는 SP투데이가 단순한 뉴스 전달자에서 벗어나 업계에 대한 깊이있는 진단과 분석의 역할을 곧 하리라 기대를 갖습니다. 옥외광고 업계는 점점 더 SP투데이에 주목할 것입니다.
    향후에는 시장의 큰 축인 광고주, 대행사, 매체사, 제작사를 골고루 아우를 수 있는 보다 책임있는 언론매체로서의 역할을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요청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주년을 축하하며 2주년에도 또 그 이후에도 계속 ‘아침나절 창 밖의 신선한 공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창 SP투데이를 부지런히 열어보게 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해외 광고시장의 현황과 트렌드 보완을
    안 호 국
    (에스아이플랜 대표)

    우리 회사 회의실에 비치된 SP투데이를 펼쳐 보고는 \"이런 신문도 있었나. 우리도 구독해야겠는 걸\" 하신 거래처 사장님이나 일당기사분이 여러 분 계신다. 거래처에서 잠깐 펼쳐본 신문이지만 그들이 원하는 기사를 담고 있었기에 그런 말을 하셨으리라 믿는다.
    SP투데이는 우리 업계가 알고 싶어 하는 많은 정보를 싣고 있다.
    극심한 불황으로 격주 발간을 하게 된 사실이 너무 아쉽지만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SP투데이가 우리 업계의 정보통이 되어주기를 바랄 뿐이며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이다.
    카메라뿐 아니라 눈과 마음으로 찍어버릴 듯한 사진기자, 마음을 털어놓게 만드는 묘한 힘을 가진 취재기자. 머리와 마음이 하나된 그들이 있기에 SP투데이는 명실공히 인정받는 옥외광고 전문 종합신문으로 세상에 툭 던져질 것이라는 확신을 나 역시 SP투데이에게 툭 던져본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성과 공정성
    이 재 선
    (그린미디어 기획팀 부장)

    신속성, 공정성 등 뉴스의 다양한 기능중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성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정보에 대한 취약성이 많은 옥외광고 분야에서 SP투데이는 주간 발행을 통해 생생한 옥외광고 현장을 소개했습니다. 지금은 격주간으로 발행주기가 바뀌어 다소 아쉬운 감이 들지만 옥외라는 단일 산업분야만을 가지고 봤을 때에는 놀라운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시장에서의 옥외광고는 광고비 기준으로 TV, 신문 다음의 3대 매체로 성장을 했지만 효과측정 미흡 및 거래관행 등으로 아직도 4대 매체의 보조매체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소니나 나이키 등의 \'에어리어 마케팅(Area Marketing)을 이용한 전략적 매체 집행으로 옥외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SP투데이에 좀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매체적인 관점에서 옥외시장에 대한 기사거리들을 풍부하게 제공하였으면 하는 것입니다.
    해외사례, 국내 성공 캠페인, 상권정보 등 좀 더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기사거리를 통해 옥외광고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으면 합니다.
    1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신문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합니다.


    기사량 늘리고 목차도 달아 주었으면
    공 병 진
    (한들 상품개발실장)

    SP투데이는 무엇보다 최근의 이슈를 발빠르게, 그리고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여 기사화시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며 업계 담당자로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전문적인 내용을 통해 독자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면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일반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전문지의 특성을 살리는데 마이너스 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광고와 기사 내용도 분리했으면 합니다.
    광고와 기사가 가까이 있으면 기사를 보는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잡지와 다른 신문이지만 아직은 양으로 부족한 듯합니다.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주기 바라며 기사 목차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제품별로 자재 유통분야의 내용도 꼼꼼히 다루어주기 바라며 시리즈 형태의 특별 기획을 1페이지 정도 할애해 게재하면 실무자에게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옥외광고 종합미디어로서 주춧돌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업계 변화 이끌어가는 매체 돼야
    김 승 일
    (삼성전자 홍보팀 과장)

    옥외광고 종합지 SP투데이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옥외광고 업계에서 SP투데이는 광고주는 물론이고 광고대행사, 매체사에 이르기까지 업계 모두에게 사랑받는 업계 전문신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으나 SP투데이는 업계에서 이슈가 되는 문제를 시의적절하게 짚어주고, 앞으로의 업계 변화를 이끌어가는 매체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광고주 입장에서 기획기사, 매체 탐구는 늘 즐겨 보는 섹션이고 그 외에도 여러 기사에서 앞으로의 업계 동향이나 흐름을 읽어 낼 수 있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알차게 업계 소식을 전달해주는 신문이 되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큰 도약을 기대합니다.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독자 사로잡아
    허 재
    (마카스 부장)

    SP투데이의 지난 1년은 새로운 도전과 좌절 그리고 희망의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열악한 현실을 딛고 최고를 향한 뜨거운 열정은 도전의 과정이었습니다. 쓰디 쓴 좌절도 있었지만 굴하지 않는 의지가 있었고 이에 호응하는 독자들의 바람이 SP투데이의 희망이었습니다.
    SP투데이는 단기간에 광범위한 독자층을 성공적으로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영향력있는 옥외광고 종합미디어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단초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지면의 새로운 형식과 내용이 독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친근하지만 가볍지 않은 SP투데이의 내용과 형식은 종합미디어로서 새로운 준거가 되었습니다.
    또한 정보전달의 신속성은 어느 매체에서도 흉내낼 수 없었습니다.
    월간지가 아니면 실패할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도 기우임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대로 풍부한 정보가 되었습니다.
    정보는 없었던 것이 아니라 찾지 못하였을 뿐이고 그것을 SP투데이가 찾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진정 정보의 바다에 살고 있으면서도 스스로를 우물 속에 가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치우침없는 정도언론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업계의 요구를 수렴하고, 논의하는 업계의 대변지를 기대합니다. 또한 어둠 속에서도 한줄기 빛으로 빛나는 업계의 등불이기를 기대합니다. 기대가 큰 만큼 더 큰 성과가 있기를 진정으로 기원합니다.


    해외 광고시장의 현황과 트렌드 다뤄주길
    정 경 동
    (LG화학 광고안전PMU 차장)

    SP투데이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기존 잡지와 차별화된 내용, 주간지로 참신하게 지난 1년 동안 광고시장에서 역할이 컸습니다.
    새로운 내용, 새로운 구성, 강한 메시지, 시장 속에서 살아있는 정보 전달을 충분히 하여 필요충분 전문지로 성장을 한 것같으며, 앞으로도 그 기대를 해봅니다.
    바라고 싶은 향후 기사내용은 국내중심 광고시장 내용에 추가하여 해외 광고시장의 현황 및 트렌드 등을 국내시장과 비교하여 설명을 해 준다면 경쟁력있는 전문지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해외 섹션을 추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광고시장의 새로운 변화, 즉 신소재, 시스템, 솔루션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광고시장을 리드해 나가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지면에 불법광고물 나오면 언짢아요
    박 희 정
    (서울 광진구청 광고물담당)

    SP투데이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광고관련 인·허가를 처리하다가 정보 부족으로 가슴이 답답해지면 종종 SP투데이를 찾습니다.
    항상 발빠른 정보와 기획으로 가득한 기사는 저의 목마름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발로 뛰는 따끈따끈한 기사와 신선한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좀 더 욕심이라면 지면의 기사나 광고에 불법광고가 나오면 좀 언짢아요.
    SP투데이의 전체적인 기조는 불법광고를 방지해서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가꿔 나가자는 것인데 어쩌다 그런 기조와 배치되는 불법광고를 대하게 되면 옥의 티를 보는 것같아 아쉽습니다.
    현재는 거의 없지만 차량 래핑광고는 대부분이 불법이랍니다.
    아무튼 처음의 출발처럼 항상 변함없는 마음과 열정으로 옥외광고를 비춰주는 종합미디어로써 탄탄한 자리매김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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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삼성전자, 버스외부광고 ‘14년만의 외출’

  • ‘쎈 청소기’ 100대 집행…업계 “파급효과 기대”

    삼성전자가 14년만에 버스 외부광고를 해 화제다.
    삼성전자는 최근 자사 브랜드인 ‘쎈 청소기’(펫 브러시)의 홍보수단으로 버스외부광고를 선택하고 서울지역 100대 물량에 제품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이 광고의 매체대행사인 애드시티 임진욱 사장은 “11월 15일부터 서울지역 여러 노선버스를 통해 광고가 나가고 있다”며 “B형 확대로 6개월 동안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89년 가스레인지 광고를 끝으로 관리측면 등을 고려해 버스광고를 집행하지 않는다는 게 회사의 방침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
    삼성전자측은 ‘14년만의 외출’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지만 업계는 삼성전자가 갖는 상징성에 무게를 두며 파급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삼성전자 국내영업부 허석준 과장은 “확보된 예산으로 ‘쎈 청소기’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는 홍보수단을 찾다가 버스광고가 적격이라고 판단한 것뿐”이라고 밝혔다.
    허 과장은 또 “3개월 뒤 어떤 식으로든 반응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업계는 한해 200억원에 가까운 옥외광고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변화에 고무적인 모습이다.
    애드시티 임진욱 사장은 “삼성전자가 갖는 의미가 큰 만큼, 관련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같다”며 “상당 부분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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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KOSIGN 2003 이모저모


  • 140개 업체 500부스 역대 최대규모
    전시구성 예년보다 다양해져

    국내 최대의 사인관련 전시회 ‘2003한국·사인디자인전(코사인2003)’이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렸다.
    올해는 경기불황과 일부 실사관련업체들의 참가거부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11% 늘어난 140여개 업체가 500여 부스에 걸쳐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코사인전은 실사시스템이 전시회의 중요한 축을 이룬 가운데 LED 및 조명관련 메이커의 대거참여, POP·디스플레이 관련분야의 약진도 두드러져 예년보다 다양해진 전시구성을 보였다.
    중국업체들로 구성된 중국관,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시관, 사인 도서관, 대학홍보부스 등도 구성돼 전시회를 보다 풍성하게 꾸몄다. 이밖에 비즈니스센터, 카페테리아 등 고객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대폭 보강돼 참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정은 기자


    실사관련장비 강세 속 POP·디스플레이분야 약진

    ■다양한 POP물로 참관객들 눈길 끌어

    올해 코사인전은 그야말로 POP·디스플레이 분야의 강세가 두드러진 전시회였다.
    행사기간 동안 참관객들은 화려한 연출을 선보이는 이들 제품에 찬사를 보내며 눈길을 떼지 않았다. 특히 기존의 평면적인 이미지(2D)에서 3차원 입체영상의 표현이 가능한 ‘렌티큘러’ 를 선보인 업체 부스에는 이들 제품을 찾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렌티큘러’ 출시 업체들은 제품 설명과 홍보에 여념이 없는 분주한 행사기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PDP 기술을 이용한 플라즈마 사인물, 슬림형 패널라이트, 멀티넘버링 시스템, 하프미러 등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며 이번 전시회에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좋은기술(대표 이영원)은 원통형 광고매체인 CLDS(Cylindrical LED Display System)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투명한 공간 위에 펼쳐지는 컬러 이미지와 광고 문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사측은 360도 방향으로 광고 및 원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며 주목도가 강해 최소의 공간에서 최대의 광고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컴텔싸인(대표 이우규)은 LED전광판을 초저가로 개발 출시해 현재 국내 최다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업체다. 이 회사는 자사가 개발한 컴텔X2를 선보였다. 이 제품에 대해 ▲완전방수로 옥외에서 아크릴커버 없이도 선명한 광고 가능 ▲보증기간 내의 하자제품에 대한 100%교환 및 A/S ▲기존제품에 비해 얇고 가벼워 전원만 연결하면 어디서나 손쉽게 설치, 운영할 수 있는 점 등을 회사측은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최신기능을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사용가능한 점도 자랑했다.

    ■센서형 하프미러로 ‘시선 집중’

    ○…디엔비(대표 김남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독자 개발한 하프미러를 주력상품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센서작동으로 인체를 감지하는 ON/OFF 기능을 통해 거울과 광고로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 규격은 전신·상반신·탁상용으로 나뉘며 액자형으로 사진교체도 용이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탁상용의 경우 거실, 침실, 사무실 등 어디든지 잘 어울리는 세련된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자랑했다.

    ■자체 개발한 ‘LT3D-PRO’프로그램
    고품질 저가상품 생산 가능

    ○…렌토(대표 김재호)는 평이한 2D 인쇄물을 평면에서도 사실감과 공간감을 느낄수 있게 하는 입체 인쇄물인 ‘렌티큘러’를 내놓았다. 이 회사는 ‘LT3D-PRO’라는 렌토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고품질의 저가 상품의 공급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POP물, 포스터, 인테리어소품, 일반 사진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가능하며 입체·동영상·줌 등 다섯가지 연출을 할 수 있다.

    ■세계 최대 초대형 입체영상 시스템 ‘홀로큐브’

    ○…3차원 디스플레이 선두 개발 업체인 비케이 테크놀러지(대표 권종호)는 국제특허를 획득한 ‘홀로큐브’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25인치에 이은 100인치 3차원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시스템으로 실내외 장소에 상관없이 다양한 영상물의 입체감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렌즈모듈 형식의 스크린을 통해 깨끗하고 선명한 입체 동영상도 강점중의 하나로 회사측은 손꼽았다.

    ■행사장 화려하게 수놓은 LED, 네온 및 조명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 LED, 네온 및 조명 업체들의 치열한 홍보전으로 올해 코사인전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대형전광판을 설치해 주요인사들의 호평을 받은 삼익전자를 비롯해 다양한 조명관련 제품들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익전자공업(대표 이재환)은 86아시안게임, 2002 부산아시안게임, 2002 월드컵 등 각종국제대회 및 국내외 상업용과 이벤트에 전광판을 공급했던 업체로 LED전광판 제조업체로 그 명성이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행사기간동안 초대형 전광판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시선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제품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채널사인, 조립식 등 쉬운 제작 강점

    채널사인의 성장세가 예견되는 가운데 올 코사인전에는 이지채널, 제미니씨엔씨, 서울채널이 참가했다. 이지채널은 조립식 채널을 국내에선 처음 선보였다. 미국 제미니의 한국 에이전시인 제미니씨엔씨는 제미니트림 소재를 소개하며 3일만 배우면 채널을 만들 수 있다고.
    서울채널은 주야 변색 효과가 있는 듀오글라스와 카멜레온플렉스를 출품해 관심을 모았다.

    ■외국인 바이어 상담 줄이어 성과 기대돼

    코사인전은 주말이 되면서 업체별 부스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특히 외국인 바이어들이 대거 눈에 띄었다. 일본의 옥외광고연합회에서 참관해 국내 옥외광고업계와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중국 및 대만, 아랍계 등 다양한 국적의 옥외광고 관련 바이어들이 각 부스를 방문, 즉석에서 비즈니스가 이뤄지기도 해 국제적 행사로 면모를 과시했다.

    ■평판플로터 주목 ‘한몸에’

    차세대 프린터로 각광받고 있는 UV경화 잉크를 활용한 평판플로터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된 2.5m폭의 UV경화 잉크젯 플로터 ‘IT-UV젯’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디지아이의 네오젯과 마카스시스템이 출시한 미마키사의 평판플로터 시제품 ‘UJF-605C’와 예텍, 유니온브레인시스템의 소형평판 플로터도 눈길을 끌었다.

    ○… 손발 안맞은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
    부대행사로 마련된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이 여러모로 ‘옥의 티’를 남겼다. 입상자 명단이 발표된 이후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 2점 중 한점이 취소되는 사태가 빚어진 것. 협회는 창작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훈격없는 상을 수여하는 미봉책으로 사태를 마무리해 비난을 샀다. 또 시상식에 참여한 내빈과 수상자의 이름이 연거푸 잘못 호명되는 등 행사진행도 매끄럽지 못해 ‘손발 안 맞은 행사’라는 오명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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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시선집중/독특한 컨셉의 부스 디자인도 볼거리


  • 원풍, 제품하나 없는 ‘편안한 칵테일바’ 분위기 연출
    한림메카트로닉스, ‘옛스러움’컨셉 신·구 조화 표현

    올 코사인전에는 다수의 업체들이 디자인력을 한껏 과시하며 독특한 컨셉의 부스를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인상적인 업체는 실사소재 전문업체인 원풍. 12부스의 넓은 공간에 ‘편안한 분위기의 칵테일바’를 주 컨셉으로 하며 연출한 공간은 그야말로 아늑한 실내 바를 옮겨다놓은 것 같았다.
    임직원 모두가 자주색 상의와 검정색 하의로 통일된 복장으로 ‘고객에 서비스’하는 종업원의 이미지로 서비스 정신을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이 부스의 컨셉을 직접 담당한 서승민 이사는 “전시공간을 찾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며 “제품을 많이 내놓는다고 판매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림메카트로닉스의 부스 역시 눈길을 확 잡아끈다.
    70년대 거리풍경을 옮겨다 놓은 듯한 ‘옛스런’ 상가 간판이 달린 실사연출물이 뒷면에 배치돼 있고, 앞쪽에는 첨단의 실사시스템 기계가 실사연출물을 출력하고 있다.
    공중에는 곡마단을 연상케하는 휘장이 늘어져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촌스럽지만 정감있는 옛스런 분위기로 신·구의 조화를 꾀하며 발전해나가는 회사”의 이미지를 연출했다”고.
    한편 근도는 자사 심볼마크를 형상화해 은은한 연두빛으로 세련된 부스디자인을 선보였고, 블루네온사인을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우는 마카스는 역시 파란빛으로 주목도를 높였다.

    안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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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 서울시 ‘2003 좋은간판’ 시상

  • ‘나무사이로’ 금상 영예 총 9편 상금·상패 수여

    서울시가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선정하는 ‘2003 좋은간판’ 우수작 시상식이 지난 11월25일 시청 본관 태평홀에서 열렸다.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해 심사위원, 수상자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금상을 차지한 ‘나무사이로’(관악구 신림2동)를 포함해 총 9편의 수상작들에게 각각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지난해 수상작을 내지 못했던 금상에는 ‘나무사이로’가 건물 파사드와의 조화 및 일체감과 여백을 살린 레이아웃, 절제된 색상, 외부조명의 선택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명박 시장은 “여전히 경쟁적으로 크고 자극적인 간판을 다는 사례가 많다”며 “이제 간판을 보는 시민들의 인식이 향상된 만큼, 간판문화도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2003 좋은간판’ 응모에는 지난 9월1일부터 한달간 공모를 통해 총 90건이 접수됐으며, 출품작들은 간판의 다양한 서체 및 재료선택을 통한 문자중심형 간판들이 주류를 이뤘다.

    이민영 기자


    ▲금상(상금 300만원) :
    나무사이로(배준선, 관악구 신림2동)

    ▲은상(200만원):
    스파게띠아(김명희, 종로구 관철동)
    옥동(박항치, 강남구 청담동)

    ▲동상(100만원) :
    아회(김미경, 종로구 인사동)
    보리수(허희경, 종로구 관훈동)
    강아지세상(곽수복, 강서구 가양동)

    ▲장려상(70만원) :
    니은(박상태, 마포구 창천동)
    무르(김희숙, 관악구 신림동)
    전수혜꽃가게(전수혜, 강남구 청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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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2003 코사인전 특집
  • 140여개사 참가, 업체 다양화… 중국관·사인도서관 등 ‘눈길’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서

    국내 옥외광고산업 최고의 축제 ‘2003한국사인·디자인전(KOSIGN 2003)’이 오는 27일 서울 강남 코엑스 본관 3층 대서양홀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93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1회를 맞는 코사인전은 옥외광고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며 성장을 거듭, 국내 옥외광고산업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행사는 부스가격 논란으로 인한 일부 실사관련 업체들의 보이콧에도 불구하고 110여개사 450여 부스로 치러진 작년 행사보다 11% 늘어난 역대 최고 규모로 치러진다. ▲디자인·기획 ▲시스템 ▲소재 및 자재 ▲조명자재 등 6개 부문에 걸쳐 총 140여개 업체가 500여 부스에 걸쳐 참가한다.
    한국hp, 마카스시스템, 태일시스템, 디지아이, 근도테크놀러지, 이미지텍, 재현테크, 드림프린테크, 강우, 원풍, A.I.T, 대한섬유, TPM 등 굵직한 실사관련 업체들을 비롯해 삼익전자, AP전자, 엘에스텍, CPS테크놀러지, 싸인텔레콤, 네오라이트, 싸인닉스, 아토 등 LED 및 조명사인메이커의 참가가 두드러진다.
    이들 실사관련업체 및 LED·조명사인메이커 이외에도 옥외광고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들이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예년보다 다양한 전시구성이 기대된다.
    이밖에도 중국관 구성,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시관 및 사인도서관, 대학홍보관, 관련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정은 기자


    인터뷰

    이 성 주 대리(코엑스 전시 2팀)
    “예년보다 볼거리 풍성”
    행사 다양화·차별화 초점
    -올해 전시회 규모는.
    ▲극심한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규모면에서 11% 늘어난 140여개 업체, 500여 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예년보다 실사관련업체들의 비중은 준 대신 LED, 조명관련업체들의 참가가 두드러진다.
    참가업체가 다양해져 규모면에서 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예년보다 풍성하게 꾸며질 것이라고 본다.

    -올 전시회의 특징은.
    ▲행사의 다변화를 꾀했다. 참가업체의 다양화 뿐 아니라 부대행사의 차별화에도 신경을 썼다.
    중국 참가업체들로 이뤄진 중국관이 마련되며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시관, 사인도서관, 비즈니스센터, 카페테리아 등 부대시설 및 휴게시설을 대폭 보강했다. 한국옥외광고학회와 유한킴벌리 등이 주관하는 관련 세미나도 마련된다.
    -부스가격 논란이 일면서 일부 실사관련업체가 참가를 거부하는 등 잡음이 있었는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행사를 목전에 두고 불거진 상황이어서 올해 부스가격 인하는 불가능했다.
    내년에는 업체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부스가격을 올해수준으로 동결할 예정이며 신청시기, 기존 참가여부 등에 따라 부스가격을 차등 적용할 계획이다.
    관련업체들의 요구를 적극 수렴하는 한편 보다 내실있고 알찬 전시회로 성장, 발전시켜가겠다.


    2003 코사인전전시장 찾아가기

    대중교통 이용 바람직
    2003한국 사인·디자인전(KOSIGN2003)’을 관람하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행사 기간동안 여러 행사의 동시 개최로 인해 주차공간 부족이 예상되는 한편 주차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주차료는 승용차의 경우 15분당 1,000원으로 하루 주차시 최고 4만원을 내야 한다.
    5톤 이상 화물차나 25인승 이상 대형버스는 승용차 주차요금의 2배가 적용된다.
    주차요금이 부담스럽다면 인근의 탄천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탄천 주차장은 전시장 요금의 3분의 1 내지 4분의 1 금액이면 가능하다.
    주최측은 탄천주차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대중교통의 경우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하차, 6번 출구를 이용하면 되고, 시내버스(21, 33, 56-2, 63-1, 65, 69, 78, 86-2, 212, 300, 571-1, 710)와 좌석버스(30, 37, 64, 64-1, 772, 933), 공항버스(600), 공항터미널 리무진 등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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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2003 코사인전 특집-시스템
  • 대형 솔벤트잉크젯 플로터 대거 출시

    UV경화 평판플로터 텍스타일 전용프린터 ‘주목’
    첫선 보이는 중국제품도 … 치열한 각축전 예상

    실사출력관련 장비는 올해도 코사인전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참가업체 수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참가업체 대부분이 내년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전면으로 배치하며 대대적인 판촉전을 전개할 예정이어서 실사시스템 업체들의 치열한 한판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마카스시스템은 UV경화 잉크젯플로터 등 총 4종의 신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며 태일시스템은 솔벤젯 등 기존 인기제품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디지털날염 종합 솔루션을 ‘디젠’ 선보일 예정이다.
    근도테크놀러지가 디지아이에 이어 자체개발한 국산 디지털 프린터를 처음으로 출시해 눈길을 끌며 디지아이도 하반기 출시된 새 솔벤트 플로터를 중심으로 신제품을 대거 출품한다.
    중국산 장비의 출품도 두드러진다. 인피니티 시리즈를 수입·판매하는 재현테크를 필두로 리오시스템, 동방 D&P(플로라) 등이 대대적인 판촉전을 벌일 예정이다.
    대형 솔벤트플로터가 새롭게 대거 선보이는 것도 이번 전시회의 경향이다. 근도테크놀러지, 재현테크, 드림프린테크, 리오시스템, A.I.T, 동방 D&P에서 선보이는 솔벤트플로터 모두 2.5m이상의 중대형 기종들이다.
    UV경화 평판프린터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마카스시스템, 디지아이, 이미지텍 등이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평판플로터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밖에 예텍, 아이디알시스템, 브레온유니온시스템, 영지시스템 등은 소형평판프린터를 출품하며 누리기계기술은 광고물제작전용 조각기 ‘1212CNC’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5개의 디자인젯 전문 그래픽채널(ISB, 세영그래픽스, 한국소프트, 디지털IT, 한양C&C)이 각각 4개 부스씩 참가해 서로 다른 솔루션을 시연한다.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HP디자인젯 5500시리즈를 비롯해 디자인젯 120, 디자인젯 스캐너 4200이 중점적으로 소개된다.
    HP디자인젯 5500시리즈는 이전제품보다 생산성이 대폭 향상됐으며 웹을 통한 파일 직접전송이 가능하다. 6색 잉크를 사용하며 색상 레이어 기술로 연속적인 명암과 매끄러운 색감변화 연출 등 최상의 출력품질을 제공한다. A1 사이즈 프린터인 HP디자인젯 120시리즈는 유연성 있는 출력과 데스크탑에서 전문적인 수준의 대형출력 작업수행을 원하는 그래픽 사용자와 디자이너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오정철 이미지프린팅 그룹 과장은 “고품질과 사용 간편한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제품출시를 통해 한국 디자인 및 그래픽시장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4종의 신상품을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 신상품 중 특히 눈에 띄는 장비는 미마키사의 UV경화 잉크젯플로터.
    ‘UJF-605C(평판형)’와 ‘UJV-110(롤형)’ 2종으로 출시됐으며 C,M,Y,K,Lc,Lm 등 6색에 화이트 잉크가 추가돼 탁월한 발색을 자랑하며 최고 해상도 1200dpi를 구현한다.
    미마키사에서 최근 출시한 텍스타일 전용 프린터 ‘GP-604’, ‘GP-1810’ 중 이번에 선보이게 될 다품종 소량 의류 생산용 평판 플로터 ‘GP-604’도 주목된다. 새로 개발된 TP잉크(날염안료)로 전처리 되지 않은 원단에 직접 프린팅해 열처리 후 바로 의류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TP잉크로 제작된 원단은 섬유 본래의 통기성과 흡수성이 손상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여성에게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게 마카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밖에 더블헤드를 장착해 기존 JV3-160S보다 속도를 2배 향상시키고 ‘뉴솔벤트잉크’를 채용, 조도를 향상시킨 솔벤트잉크젯 플로터 ‘JV3-160SP’를 출품한다.


    1.8m폭의 솔벤트 전용 플로터 ‘솔벤젯’으로 솔벤트플로터 시장공략의 고삐를 죈다는 전략이다. 박성숙 대리는 “높은 생산성과 1440dpi라는 고해상도로 속도와 해상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기종”이라며 “이미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상황이어서 이번 전시회를 솔벤젯을 국내시장에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텍스타일 프린팅 관련 솔루션 ‘디젠 740/B’도 선보인다. 벨트타입의 텍스타일 프린팅 전용제품으로 최고 해상도는 1440dpi이며 시간당 28㎡출력이 가능하다. 실크, 니트, 신축성 라이크라, 가죽 등 어떤 종류의 원단에도 출력이 가능하다.


    UV경화 잉크젯 플로터 ‘IT-UV젯’을 전면으로 내세운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평판 플로터로 C,M,Y,K,Lc,Lm 6색에 화이트 잉크를 더해 소재의 바탕색에 상관없이 탁월한 발색을 나타낸다. 코니카 헤드를 장착했으며 최고 해상도는 720dpi. 최대 2.5m폭까지 출력가능한 중대형 기종이며, 실사 전용소재 뿐 아니라 유리, 가죽, 타일, 목재, 스틸, 아크릴, PVC시트 등 소재의 제한없이 원하는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인피니티의 평판플로터 ‘FY-6150’과 중대형 솔벤트플로터 ‘FY-6320LQ’를 새롭게 선보인다. ‘FY-6150’은 128헤드보다 빠르고 내구성이 강한 자아사 126헤드를 장착했으며 최대 출력폭은 1.52m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가격 경쟁력. 황현철 부장은 “평판프린팅이 가능한 제품으로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가지면서 가격은 매우 저렴해 실사출력물 제작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폼포드 등 경질소재에 출력이 가능해 각종 POP물 제작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FY-6320LQ’는 3.2m폭의 중대형 기종으로 4개의 스펙트라 프린트 헤드를 장착한 제품. 기계 메커니즘을 강화한 바디 구조와 이중의 헤드 캐리지 시스템, 더블 핀치 롤러 등이 안정적인 출력을 뒷받침한다.


    자체기술로 개발한 솔벤트플로터 ‘슈프라Q’시리즈를 출품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SGIA2003’에 처음 소개돼 주목받았으며 스펙트라 골드헤드를 채용했다. 최고 해상도는 800dpi이며 최대 출력폭 2.6m폭, 3.3m폭 2종으로 출시됐다. 펜티엄 VI 프로세서가 내장돼 있어 프린터 자체적으로 이미지의 입력, 수정, 편집이 가능할 뿐 아니라 무인출력도 가능하다.
    낱장출력이나 포멕스 같은 보드출력도 소화할 수 있으며 조명용 출력의 경우 프린터와 동시에 조명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적이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3.4m폭의 대형장비 ‘아르코3400’으로 솔벤트플로터 시장에 가세한다. 스펙트라 헤드를 장착했으며 최고해상도는 720dpi.
    시스템 이외에도 RJ, JV, FJ 장비에 장착할 수 있는 벌크 시스템 장치를 소개하며 아울러 자체개발한 HP디자인젯 5000, 5500용 잉크 카트리지도 공개한다. 이 제품은 HP제품의 30%에 불과한 가격경쟁력이 강점이다.


    ‘RSⅢ-250S’를 주력으로 소개한다. 스펙트라 256노즐을 장착한 2.5m폭의 중대형 솔벤트 플로터로 720dpi의 고해상도와 시간당 100㎡의 쾌속출력을 자랑한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


    이 회사는 중국 플로라사의 국내총판업체. 지난 5월 플로라사의 ‘2508F’를 국내에 들여와 테스트를 거친 후 최근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했다.
    자아 126노즐을 장착한 2.5m폭의 중대형 솔벤트 장비로, 해상도를 720dpi에서 900dpi까지 구현할 수 있다. 송호운 전무는 “고급헤드 장착으로 연속출력에도 색상표현이 균일하고 조명에서도 탁월한 발색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세계 유일의 드럼방식 솔벤트 프린터 ‘솔거2612/2608’을 출품한다. 드럼에 소재를 얹어 프린트 하는 방식이며 양면인쇄에서 강점을 지녀 조명을 많이 사용하는 한국시장에 적합한 기종으로 평가받는 제품. 최대 출력폭 2.5m폭의 중대형 기종이다.

    이밖에 드림인포시스는 6색 잉크를 사용한 신제품 RJ8000-64를 비롯한 무토사의 RJ-8000시리즈를 출품하며 디지아이의 솔벤트잉크젯 플로터 특판사인 HRT는 올 하반기에 출시된 VTⅢ-98D, VT-62D 등 4종의 새 솔벤트 플로터와 6색 잉크를 채용한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국실사는 3D 입체동영상 효과를 재현하는 렌티큘러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실사출력 관련시스템 이외에도 조각기, 아크릴경면가공기, 실사출력 재단기 등 다양한 시스템이 출품된다. 컴퓨터조각기 전문제조업체 누리기계기술은 사인업계를 타깃으로 한 광고물제작전용 컴퓨터 조각기 ‘1212CNC’를 본격 출시하며 영지시스템은 1.5~5m까지 실사출력물을 자를 수 있는 재단기를, 한빛레이저는 레이저 커팅기 ‘LCW-200’을 내놓는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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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2003 코사인전 특집-소재·기타

  • 실사 소재업체 장폭 경쟁 치열
    플렉스 5m 경쟁, 현수막 솔벤트용 제품 출시
    친환경적 제품 눈길… 자체 조명 원단 등 선봬

    이번 코사인전에는 10여개의 소재 및 자재 업체들이 참가해 제품홍보에 나선다. 디지털 프린팅 분야가 강세를 보이는 것과 맞물려 솔벤트 전용 실사소재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특히 플렉스 소재는 장폭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이미 5m장폭을 선보인 강우의 스타플렉스에 이어 원풍 등에서 5.1m폭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 분야의 ‘10㎝경쟁’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한섬유에서는 솔벤트 잉크젯용의 현수막을 출시해 현수막 시장의 솔벤트 출력물 시장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이외 조명이 필요없는 새로운 개념의 신제품을 선보인 지에이코리아테크 및 라미네이팅 필름을 국산화한 조광, 소재걸이장치를 개발한 유진정밀 등 사인관련 자재 업체들이 참가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이들 소재업체들은 코사인전을 계기로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가 업체들의 주력 제품을 살펴본다.


    조명없이 자체적으로 빛을 발산하는 신소재 원단인 ‘네온플렉스’를 개발해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이미 비스콤 등의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현재까지는 40㎝폭의 원단을 구현하지만 향후 2m폭으로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기존EL제품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저 0.3mm로 얇고, 유연성이 뛰어나다. 텐션 작업을 하더라도 깨짐 현상이 생기지 않아 발광에 이상이 없고 옥외용의 장점이 있다. 조명이 필요없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미려한 색을 연출할 수 있다고. 현재 PCT 국제특허원을 이용, 141개 국가에 선행특허를 취득했다. 한편 5.8m폭을 생산할 수 있는 광폭 시설을 갖춘 이 회사는 5.1m폭의 G-플렉스를 출시하고, 내년에 5.4m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폭의 첨단 기계 설비를 도입해 지난해 4.2m폭 소재를 선보인 바 있는 원풍은 이번 코사인전을 계기로 5.1m폭 제품을 출시한다. 이 설비는 최대 5.5m폭 PVC 시트 생산이 가능해 향후 더욱 확대된 제품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 아울러 환경 친화성 제품인 올레핀(Olefin), TPU원단도 생산하는 원풍은 이런 환경 친화적 제품뿐 아니라 광고용 소재 원단 및 산업용 소재 원단에서도 세계 최대 폭 메이커로서 각종 제품에 이 광폭 설비를 응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사인전을 계기로 ‘솔벤트전용 현수막 250㎝’원단 제품을 본격 출시한다. 이 제품은 옥외 내구성을 보장하고 연폭의 번거로움을 없애 작업을 용이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대한섬유는 이 제품 출시로 수나염 방식의 현수막 시장을 솔벤트 출력물 시장으로 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각 기종 및 원단에 맞는 잉크 제품을 OEM생산해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코팅필름을 개발한 조광은 PVC, PET 콜드라미네이팅 코팅필름을 선보인다. 이 코팅필름은 잉크젯 소재 및 잉크종류에 관계없이 점착이 가능하도록 선택폭을 넓힌 특수 기능성 점착제품. 뛰어난 점착력과 접착력, 탁월한 투과율로 사진보호용, 유리액자대체용, 잉크젯 출력 보호용, 인테리어 필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 특히 잉크젯 출력물 코팅시 발색도가 탁월하며 수축이 거의 없다. 옥외전용, 양면, 양면테이프, 텐트천, 방염코팅필름(개발중)등 외국산에 비해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고, 용도에 맞게 사이즈별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커팅나이프와 커팅 홀더 및 ‘실사 소재걸이 장치’를 내놓는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베어링이 장착된 소재걸이 장치’는 1200~2100㎜크기로 거의 모든 사이즈의 소재를 걸 수 있다. 이 제품은 100% 조립식으로 이동 및 설치가 간편한 게 장점이다. 현재 고급형 오토테이크업시스템(Auto Take Up system)을 비롯해 3가지 타입의 중저가 보급형 조립식소재걸이장치를 원스톱 시스템으로 직접 제작·판매하고 있다. 이 장치는 소재의 손상을 방지하고 디스플레이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실사 업체들에서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실사소재 전문 업체로 해외 수출에 역점을 두고 있는 강우는 기존 5m 장폭의 스타플렉스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현수막 소재 전문 생산업체인 티피엠(TPM)도 해외 수출에 역점을 둔 업체로 솔벤트 플로터용 현수막 메쉬, 미러배너 등 자사 제품에 대한 홍보를 적극 전개한다.
    실사소재 관련 업체인 드림애드코리아는 자사의 기술력에 의해 개발한 나염 방식의 현수막용 원단 ‘DA현수막’(TP, 포근이, 양면깃발)을 선보이고, 르노아르잉크는 폐헤드 재생 및 출력소득률 향상을 위한 CMS시스템을 마련해 HP, 엡손 등의 정품에 못지않은 양질의 리필잉크를 홍보한다.
    이외 간판 제작업체인 광진산업은 ‘간판나래’브랜드로 기성화한 돌출간판을, 지능건설광고에서는 하나의 광고판에 여러 개의 광고를 할 수 있어 극대화된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인 ‘아크스크린’을 선보인다.

    안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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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2003 코사인전 특집-POP·디스플레이
  • 다양한 제품 전시로 ‘주목도’ 높여
    알파브레인·니시애드 등 20여개 업체 참가

    이번 코사인전은 POP·디스플레이 분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알파브레인, 니시애드 등 20여개 업체가 참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과 기존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치밀한 전략을 세웠기 때문. 예년 실사장비 위주의 전시회 판도를 뒤집겠다는 각 업체들의 주력 제품들을 살펴본다.


    올해로 4회째 코사인전에 참가하는 멀티사인넘버링시스템 업체로 ‘알파넘버링 숫자표시장치’를 전시, 이 제품의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제품의 우수성으로 △저렴한 설치비 △중저가제품으로 A/S 및 관리비용 절감 △무전자파에 따른 환경보호 제품 △숫자변동에 따른 즉각적 변환 대응이 용이한 점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옥내·외 설치시 반사지를 이용함으로써 주·야간 가시효과가 높아 기존 제품에 필요했던 별도의 야간조명이 필요 없다.
    이 제품은 금리현황판·10부제 표시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전국25개 대리점에 특약을 맺고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을 접하는 소비자들에게서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코사인전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확실하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전세계 유수기업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다이나믹 이미징’을 개발한 회사다. 국내 시장에서 더 많은 수요자를 확보하겠다는 목표 아래 이번 코사인전에 참가,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2차원적 화면을 3차원적 영상물로 재구성해 평면적 사진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최첨단 입체 합성 사진. 일반 사진보다 더욱 선명한 색채와 해상도를 유지하는 탁월한 영상미, 첨단 라미네이팅 코팅 기술로 생산되는 합성수지를 소재로 사용해 내수성 및 내구성이 뛰어나 제품수명이 반영구적이다.
    또한 연출에 있어 입체·돌출·동적 화면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 최상의 광고효과를 낼 수 있다.


    이번 코사인전에 나서며 새롭게 개발한 FL-시스템이라는 독자적인 내부사인물과 라이트박스 및 각종 실내사인물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FL 시스템은 탈부착과 내용물 변경이 용이하며, 경제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시스템 사인물로 평면형·삼각명패·넘버링시스템 세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평면형은 실명사인·인포메이션사인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알루미늄제품에 비해 저렴하다. 삼각명패형시스템은 양면에 내용물을 삽입시켜 언제든 그 내용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마지막, 넘버링 시스템은 숫자판의 손쉬운 변경을 꾀하는 사인물로 주유소의 가격표·환율시세표 등 숫자 변동이 잦은 곳에 활용도가 높은 상품으로 주목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다 질 좋고 저렴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계속되는 연구로 소비자가 만족하는 신제품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빙 롤포스터·EG 라이트 패널·포토 라이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기술평가를 신청해 신기술로 인정받아 의장, 실용신안, 특허를 취득한 무빙 롤포스터 제품은 벽면, 천장, 스탠드를 이용한 설치·철거가 용이하며, 철저한 A/S로 제품 문제 발생시 100% 교체를 약속하고 있다.
    EG 라이트 패널에서는 EEFL, CCFL, T5 등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게 되며, 기존 포토 라이트 제품 이후 포스터를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저가의 비조명용 제품을 개발, 전시할 계획이다.


    비케이테크놀로지는 25, 100, 160인치 3차원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장치를 내놓는다. 이 중 100인치 ‘홀로큐브’는 국제특허를 획득한 프레즈널 대형 스크린과 후면 프로젝션 투영방식을 채택, 보다 선명하고 고화질의 입체영상물의 표현이 가능하다.
    공병우통신은 저전압 전자식 CR-네온관 전용 트랜스포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애드-센은 금은박현수막제조기계를 출품한다.

    진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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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2003 코사인전 특집-LED·조명
  • LED, 네온 및 조명업체… 어떤 제품 선보이나

    전광판 실내사인용 등 ‘다양화’추세… 가격경쟁력 높인 제품 다수

    이달 27일 개최되는 코사인전에는 총 20여개의 조명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제품 홍보에 나선다. 삼익전자, AP전자를 비롯한 대형 LED전광판 제조사를 필두로 아토, 싸인텔레콤, CPS테크놀러지, 서울베큠테크, 탑콜드라이팅 등 LED 및 네온 등 조명관련 업체들의 홍보전이 뜨거울 전망이다. 코사인전에서 참가 업체들이 선보일 주력 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코사인전에 올초 개발·출시한 실내용 전광판 ‘삼익컬러비전’을 주력 제품으로 전시한다. 160mm 모듈을 장착한 이 전광판은 이미 지난 4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SA(국제사인박람회)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대형 실내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력 극대화에 나서겠다는 복안. 이 제품은 표시계조를 1024단계까지 제어해 다양하고 섬세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퓨어그린 타입으로 세계시장에 내놔도 손색이 없도록 개발돼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강종열 영업기술 이사는 “이 실내용 전광판은 120도의 넓은 시각을 확보할 수 있어 가시성이 뛰어나며,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으로 균일한 화면을 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디라이트 시리즈로 F-LED 100을 출시하고 코사인전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선다.
    이 제품은 F-LED 400, F-LED 200에 이어 출시되는 것으로 F-LED 200의 1/2 사이즈로 제작돼 폭이 좁은 소형 채널에도 적용할 수 있게 돼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고, 가격도 저렴하다.
    친환경적 신개념 반도체 광원을 개발해온 아토는 그동안 반디라이트라는 브랜드로 고휘도·저전력 LED를 시장에 선보이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이 제품군은 LED에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전원 ON-OFF 만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고안돼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조순식 차장은 “소비자의 요구인 고품질, 저단가 제품화를 실현하기 위해 원가절감은 물론 개발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용 전광판과 현수막 대체용 전광판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차량용 전광판은 시간 및 공간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는 게 강점. 현장에서 즉시 내용을 변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선으로 필요한 정보를 그때그때 표출할 수 있다.
    현수막 대체용 전광판은 미려한 그래픽으로 시선집중을 이끌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최첨단 방식의 LED제품인 SLD(Spinning LED Display)를 선보인다. SLD는 세로 막대 형태의 LED 모듈로 구성된 원형 드럼을 300PPM 이상으로 고속회전시켜 잔상효과를 통해 풀컬러 이미지를 구현하는 원형 LED 디스플레이 장치다. 이미 국제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로, 360도 어느 각도에서나 관람이 가능해 주목율이 높고 전달율이 탁월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특히 SLD는 콘트롤PC를 통해 PC신호는 물론 TV, 인터넷, 디카 등 다양한 입력장치의 데이터를 AVI나 동영상 등의 형태로 표출할 수 있다.
    매체사업팀 임용모 이사는 “자체적인 스케쥴링 기능은 물론 중앙 제어도 가능한 강점이 있다”며 “실내용과 옥외용으로 제품이 구분되며, 사이즈도 다양해 시장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VT 전자식 파워서플라이’를 개발·완료하고 이번 전시회에 내놓는다. 이 업체는 최근 콜드캐소드 램프의 ‘풀 오토매틱 펌핑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며 콜드캐소드 램프를 독자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회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SVT 전자식 파워서플라이’는 소형·경량이므로 시공 및 설치가 용이하다. 또 전자파방지 회로인 E.M.I 회로가 내장돼 있고, 95%의 고역률로 효율성이 높고 소음이 없다는 게 강점.
    차상진 CCFL팀 대리는 “트랜스 무게 때문에 그동안 시공에 상당한 문제점이 제기된 점을 감안해 경량화된 전자식 트랜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개발의도를 밝혔다.


    최근 콜드캐소드의 브랜드화를 실현하고 전시회를 통해 자사 제품력을 재차 입증 받는 무대로 삼는다는 전략. 브랜드화한 램프와 트랜스 등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향상시키고 램프, 트랜스, 컨트롤러 등 콜드캐소드 토탈 업체임을 홍보할 계획.


    좋은기술은 LED를 응용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방식의 원통형 광고매체 ‘CLDS’를 참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투명한 공간에 광고문구가 떠 있는 효과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
    네오라이트는 고휘도 LED를 광원으로 입체문자나 마크 등을 채널로 제작하고, 내부에 LED를 내장한 후 특수수지를 열처리 성형한 새로운 기법의 사인 시스템 ’네오라이트‘를, 더.넷스는 RGB 칼라를 프로그램에 의한 ‘티밍 컨트롤(Timing Control)’을 통해 1,670만색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LED 조명을 리드트랜스포머는 콜드캐소드용 파워 서플라이와 램프를 선보인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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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2003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 수상작 명단·인터뷰

  • 3개부문에 걸쳐 총 41점 선정

    지난 6일 2003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의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대통령상) : 대구수목원(서방, 서장도)
    ▲최우수상(국무총리상) : 애니콜(동신기획, 김용진), DESIGN119(삼원기획, 김경호)
    ▲우수상(행정자치부장관상) : SKY 대구 덕산빌딩 특수알파네온(금강엘이디제작소, 신철범), 나르다/나비쌀 함평군 나비상품공동브랜드(A&C 환경디자인, 양행엽), 쌀 충북도청 관광홍보판(에이피전자, 윤인만), 일미타운(천리기획, 박재호), 솔래음(솔래음, 정정자), 수목원(사인갤러리, 이철호), 블랙캐빈(금강기획, 신승호), 에어컨몰BLUE(국도광고, 조점태), 퍼니처N(애플사인, 김학민), 퍼스트디자인뱅크(퍼스트디자인뱅크, 김종학), 팬시&캐릭터전문점(부산정보대학, 팽대일 손보건), 쓰리에프호텔(애플사인, 손석용), hanbit soft(부산정보대학, 강찬홍 최상인), 바닷가재 전문점 카이코라(대구카톨릭대학, 이재경 장기창 정원욱), 국제외국어대학(대구산업정보대학, 최기병)
    ▲금상(회장상) : 니은(간판을연구하는사람들, 양정옥), 민족예술단우금치(삼원기획, 김경호), 形SPACE(라인광고, 손옥수), 민속주 조은술(부산정보대학, 이창훈 이미애), 여행자를위한카페(대구카톨릭대학, 장기창 정원욱 이재경)
    ▲은상(회장상) : 전수혜(중앙광고, 조재순), 글로벌시스템(참기획, 박승대), 조형미를갖춘현수막게시대(한양광고기획, 김영일), 서문시장 아치(대산기획, 장일환), 꽃내들음 플라워샵(대구카톨릭대학, 장기창 정원욱 이재경)
    ▲동상(회장상) : 산채목가(충남광고, 강연선), 무안군 신현수막게첨대 (미도광고기획, 송수우), Pub/Rest엘에이(금강기획, 신승호), 참치나라(신라종합기획, 정정희), 어린이전문서점 이야기(부산정보대학, 이현아), 생맥주전문점 골드샤크(부산정보대학, 최맹환 유대은)
    ▲장려상(회장상) : 엑스포공원(정우광고, 이정우), 진비정(태화광고, 이정훈), 강산면옥(광고플랜, 한경목), 하늘지기(금성광고, 박태호), 광고회사뿌리(광고회사뿌리, 지순철), 바우와우 애견센타(부산정보대학, 이은정 이수정), 낚시용품전문점 피싱스타(부산정보대학, 박관수 이근한)


    대상 수상작 인터뷰

    서장도 (서방 대표)
    “자연친화적 사인물 제작에 초점”
    -기획의도 & 컨셉은.
    ▲쓰레기 매립장이 수목원으로 탈바꿈된 만큼 친환경적 소재를 활용한 사인물 제작에 초점을 맞췄다.
    매립장의 탈변화를 자연친화적으로 접목시키기 위해 석재를 이용, 주요 명산 입구의 돌탑모양을 단순화해 양쪽 기둥으로 했다. 또 화면의 표시도 철재류 및 화학섬유재를 사용하지 않고, 원목만을 소재로 만들었다.

    -제작기간과 제작비 규모는.
    ▲기획단계부터 디자인 시안 마련, 제작·설치까지 6개월 정도 소요됐다. 수목원과 어울리는 안내사인을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
    제작비는 천만원 정도 투입됐다.
    -수상소감은.
    ▲모든 게 임직원들의 공이다. 자연과의 조화, 도시경관과의 조화, 한국적 이미지가 곧 세계적 이미지라는 일념으로 창작물 개발에 힘썼는데 결실을 맺어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 심사위원들과 협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옥외광고 발전을 위해 한마디한다면.
    ▲업계가 동업자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경쟁도 선의의 경쟁이어야 빛이 발하는 법이다. 아울러 자연친화적이고 독창성을 갖춘 사인물 제작 풍토가 확산돼야 한다. 더 이상 도시경관을 해치는 주범이란 얘기는 듣지 말아야 한다.

    대구=이민영 기자


    미니 인터뷰1

    최우수상 : 애니콜 조형물
    김 용 진(동신기획 대표)
    “완성도 높게 평가받아 기쁘다”
    -수상소감은.
    ▲옥외광고의 새로운 매체로 주목받은 작품을 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성과가 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타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무엇보다 기쁘다.

    -제작은 어떻게 진행됐나.
    ▲제일기획 SP미디어팀의 의뢰로 오투디자인과 보조를 맞춰 조형물의 제작부분을 담당했다. 목형을 만든 후 FRP성형으로 제작했고, 휴대폰 액정부분은 실제 TFT-LCD 화면을 장착했다. 조형물을 저속 회전시켜 각도에 따른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유도했다. 고급스러우면서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손의 각도, 크기, 색상 등 모든 면에서 세심하게 신경 썼다.
    -이번 작품은 여러 면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는데.
    ▲무엇보다 옥외광고의 새로운 매체형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은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치와 무브먼트를 동원한 3D개념의 조형물로 향후 평면위주의 국내 옥외광고업계에 적지 않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다.

    -동신기획은 어떤 회사&향후 비전은.
    ▲옥외광고 전문대행사이면서 제일기획의 삼성전자 광고물 제작 등 제작관련 일도 병행하고 있다. 향후 디자인, 설계파트의 역량을 강화해 광고주의 다양한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토털 옥외광고대행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미니 인터뷰2

    최우수상 : 디자인 119
    김 경 호(삼원기획 대표)
    “이제 사인도 디자인시대”
    -창작모형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는데.
    ▲87년 창업 이후 디자인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제 사인도 디자인으로 승부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6개월여에 걸쳐 틈틈이 작업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작품의 컨셉은.
    ▲디자인 지원센터의 사인물로 ‘디자인 119’라고 이름을 붙였다. 도형을 모티브로 조형적인 면을 강조했다. 특히 폰트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단조로움을 회피하기 위해 스트라이프로 처리해 볼륨감을 줬다.

    -평소의 경영 마인드는.
    ▲‘한번 쓴 디자인은 다시 쓰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개성 있고 디자인력이 가미된 사인제작에 주력해 왔다. 가격경쟁이 심한 업계지만 제값 받고 제값 하는 사인제작을 통해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옥외광고업계 발전을 위한 제언 한마디.
    ▲광고주의 눈높이도 많이 높아졌고 사인에 대한 인식도 서서히 바뀌고 있다. 디자인력, 실력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옥외광고환경이 조성돼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저평가 돼 온 국내 옥외광고 산업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아울러 부가가치 높은 산업으로 육성시켜야 할 것이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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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고정식 기둥광고 ‘매체차별화 선언’

  • 고급형·런칭형 광고 매체로 급부상

    서울 지하철 5~8호선에 설치된 고정식과 회전식 두 기둥조명광고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유강애드가 운영중인 고정식의 경우 영업력과 철저한 매체관리로 100% 가까운 게첨률을 기록하면서 고급형 광고매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 신상품 런칭에도 적합한 매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는 것.
    반면 투프러스나이스원이 대행권을 갖고 영업중인 회전식의 경우 30% 수준의 게첨률이 말해주듯 1년이 넘도록 확실한 광고매체로 자리를 잡지 못해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유강애드 장재학(39) 사장은 “이제는 대기중인 광고주도 생길 정도로 고급형·런칭형 광고매체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2기 지하철 매체중에서는 게첨률과 진행률 모두 톱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매체의 장점은 1곳(기둥)에 3가지 이미지 광고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형으로 생동감과 입체감있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

    특히 승객들의 동선 위치에 설치돼 노출효과와 주목도가 뛰어난 게 강점이다.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은 철저한 매체관리다. 3명의 관리팀 직원에게 전담시켜 깔끔한 매체관리로 광고주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 회사측은 1년반 동안 매체영업을 하면서 광고주로부터 관리문제로 클레임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다고 강조한다.
    유강애드 장재현 관리부장은 “지하철 역사는 미세먼지가 많아 깨끗한 광고이미지 표현을 위해선 관리가 중요하다”며 “우리 매체는 이 점을 감안, 처음부터 관리가 용이하도록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광고주가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는 점도 광고매체로서 크나큰 강점이다. 우선 태평양, CJ, 대한화재, SK생명 등 대기업들이 선호하고 있고 우정사업본부, 농협, 지자체 등 공공기관들도 가세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화광고도 등장하고 있다.
    장재학 사장은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던 매체를 낮은 가격에 낙찰받아 고급 매체로 키웠다는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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